수능시험 입실시간에 늦거나 수험표를 놓고 온 수험생들이 경찰의 도움으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 아침 7시쯤 광주 일곡동 자신의 집에서 동아여고 고사장으로 가는 도중 차량 바퀴가 펑크 났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수험생을 고사장까지 태워다 주는 등 수험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했습니다.
전남경찰청도 시험장 47곳에 경찰관 570여 명을 배치해 수험생 12명을 고사장까지 수송해주고, 1명에게 수험표를 전달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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