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자금수수 의혹 서갑원 무죄

    작성 : 2012-02-24 00:13:18
    부산저축은행 그룹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갑원

    전 민주당 의원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유일한 직접 증거인

    부산저축은행 부회장의 진술을

    확실하게 뒷받침하는 다른 객관적 자료나 진술이 없고 서 전 의원이 공소사실에

    적시된 범행 당일 다른 곳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유죄를 인정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서 전 의원은 지난 2008년 곡성의

    한 식당에서 김양 당시 부산저축은행

    부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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