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저축은행으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금융감독원 직원들에게 잇따라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보해저축은행으로부터
뇌물로 고급승용차를 받고
부실 규모를 눈 감아준 혐의로
전 금감원 수석검사역 52살 정모씨에 대해 징역 4년, 벌금 4천여만원을 선고했는데,
지난해 12월에도 보해저축은행으로부터
3억원이 넘는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전 금감원 부국장 검사역 56살 이모씨에게
징역 7년에 벌금 2억원을 선고했습니다.
오문철 대표와 보해저축은행 대주주인
임건우 보해양조 전 회장에 대한 선고는
다음달 2일 열릴 예정입니다.
랭킹뉴스
2025-06-19 07:20
경찰, 3차 소환 통보 '최후통첩'.. 尹 소환 불응할 듯
2025-06-18 20:27
동일고무벨트 부산공장 화재..소방관 1명 중상
2025-06-18 18:08
"트럼프, 이란에 '무조건 항복' 촉구"..이스라엘, 대규모 폭격
2025-06-18 17:06
'내가 제니 아빠' 주장하며 책까지 낸 남성..법원 "전량 폐기"
2025-06-18 17:02
"극심한 악취" 가축분뇨 시설서 작업자 줄줄이 쓰러져..1명 사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