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올해의 화두는 무엇보다
나눔과 경제살리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새해 첫 근무일인 오늘(2)
많은 기관과 기업체들이
봉사활동으로 한해 업무를 시작했고,
산업 역군들도 경제 회복의
희망을 품고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새해 첫 출근일 아침부터
공무원들의 손에
쓰레기 봉투가 들려 있습니다.
<인터뷰> 노대근 / 광주 광산구청 직원
의례적인 시무식 대신 민생 행정을
챙기겠다며 자원봉사에 나선 공무원도
눈에 띄였습니다.
마을 복지관에서는 동네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따뜻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싱크> 이명순 / 광주 동구 공무원
무역 1조 달러 달성의 주역인
산업 역군들은 경제 살리기의 희망을 안고
붉은 용광로 앞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한해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 광양제철소 직원
광주시장과 산하기관장들은 현충탑을
찾아 계층과 세대간 갈등 해소를 통한
성숙된 사회 만들기를 약속했고
광주 고검장과 지검장,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들은 국립 5.18 민주묘역에
헌화했습니다.
KBC 광주방송도 시무식을 통해
올해를 제 2의 창사의 해로 선언하고,
오는 5월 치러지는 여수세계엑스포와
총선 * 대선에서 지역 방송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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