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초·중·고교 경비원들이 추석 연휴 근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오늘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번 추석 연휴 열흘 동안 광주 지역 대부분의 학교 경비원들이 대체근로를 구하지 못해 당직을 설 상황이라며, 학교 당직 노동자에게 최소 3일의 유급 휴가를 실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정부 지침에 따라 비정규직 노동자의 직접 고용 전환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근무의 불합리한 문제부터 해결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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