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가까이 주인을 찾지 못한 로또복권 1등 당첨 금액이 약 한 달 뒤 사라집니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해 9월 16일에 추첨한 로또복권 제1,085회차 1등 당첨금이 아직 수령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수령한 1등 당첨금은 10억 7,327만 7,473원입니다.
당첨 번호는 '4, 7, 17, 18, 38, 44'로, 당첨자가 복권을 구입한 장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급 기한은 오는 9월 19일까지로, 기한 내 상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당첨금은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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