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개월 동안 하자판정을 많이 받은 건설사는 대송, 현대엔지니어링, 지브이종합건설, 태영건설, 플러스건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하자 판정 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로부터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는 대송(264건)이었습니다.
2위는 현대엔지니어링(109건), 3위는 지브이종합건설(85건)이었습니다.
워크아웃을 앞둔 태영건설과 플러스건설이 각각 76건으로 나란히 4위에 올랐고, 시인건설(72건), 대우건설(52건), 신호건설(50건), 우미건설(45건), 서한(39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최근 5년(2019년1월~2024년2월) 누계 기준으로는 지에스건설(1646건·세부하자수 기준), 계룡건설산업(533건), 대방건설(513건), 에스엠상선(413건), 대명종합건설(368건) 등의 순입니다.
하심위는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4,300여 건의 분쟁사건을 처리했는데 하자 판정 심사를 받은 1만 1,803건 가운데 실제로 하자 판정을 받은 비율은 55%(6,483건)였습니다.
하자 유형별로는 기능불량(10.1%), 균열(9.1%), 들뜸 및 탈락(9.1%), 결로 (7.5%), 누수(6.1%) 등이 있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 하심위 통계를 처음 공개한 이래 반기별로 하자 분쟁 처리 현황과 하자 판정 건수 상위 20개 명단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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