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일자리 찾는다면 '이곳' 주목하세요..21개 기업 설명회 열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본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하반기 '일본 구인기업 채용주간(이하 채용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지난 4월 상반기 일본 채용 면접회에 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최근 일본 해외취업 인기가 높은 점을 고려해 하반기 채용주간을 개최합니다.

21개의 일본 현지 기업이 IT, 사무직, 호텔·서비스 등 직종에서 15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하며, △기업설명회 △채용 면접 및 상담 등이 진행됩니다.

기업설명회는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구직자에게 실제 근무환경 및 채용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구직자들은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 누리집에서 다음달 8일까지 채용 면접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현장 또는 온라인 면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밖에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일본 해외취업 1: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됩니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한일 교류가 확대되는 시기에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우리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채용주간 정보를 비롯한 해외취업 우수사례 및 해외 채용공고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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