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ㆍ전남 취업자가 만 3천명 늘었지만, 대부분이 임시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서 지난 7월 광주지역 상용 근로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만 명 줄어든 반면, 일용 근로자는 만 3천 명이 늘어 전체 취업자는 4천 명 증가했습니다.
전라남도도 임시 근로자 4천 명이 증가하는 등 9천 명이 늘었습니다.
늘어난 일자리의 대부분이 임시직으로, 코로나19 충격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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