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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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ㆍ전남 7개 시군 대설특보..영광 20cm 폭설 내려
      광주와 전남 7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대설경보가 발효된 영광에는 20cm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고, 광주 광산구 11.6cm, 나주 8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눈은 오후에 그친 뒤 내일 아침 서해안을 시작으로 다시 내륙까지 확대되겠습니다. 한파도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낮 장성과 화순이 영하 1도, 광주 0도 등 최고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2018-12-28
    • [연말기획]헬기사격ㆍ성폭력 '인정'..5.18 진상규명 속도
      【 앵커멘트 】 연말기획 4번째 순섭니다. 올해는 5.18 진상규명이 한층 속도를 냈습니다. 정부 차원 조사에서 5.18 당시 헬기사격과 계엄군에 의한 성폭력이 확인돼 현직 국방부 장관이 두 차례 머리를 숙였습니다. 헬기사격을 부인하며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전두환 전 대통령은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EFFECT 국방부, 5.18 당시 육군 헬기사격 공식 인정 檢, '사자 명예훼손' 전두환 기소 "5.18 당시 계엄군 성
      2018-12-27
    • 무안ㆍ함평ㆍ영광 대설주의보..서해안 최고 7cm
      서해안 지역에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 가운데 조금 뒤 6시를 기해 무안과 함평, 영광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눈이 내일 새벽 광주전남 내륙 대부분 지역까지 확대되면서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내일까지 1~3cm, 서해안은 최고 7cm이며, 특히 새벽 시간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내일도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아침에는 대부분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 분포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도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에 그치겠습니다.
      2018-12-27
    • 코레일, 다음달 9일 호남·전라 설 승차권 예매
      내년 2월 설을 앞두고 다음달 9일 호남선과 전라선 열차표 예매가 시작됩니다. 코레일은 다음달 9일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또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 대리점을 통해 호남선과 전라선 설 연휴 열차표를 판매합니다. 예매 대상은 2월 1일부터 7일 운행하는 KTX와 새마을, 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 열차 승차권입니다. 한편, SR은 별도로 설 특송기간 열차표 예매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8-12-27
    • '보복원정' 조폭 33명 검거·25명 구속
      경찰이 한 달여 동안 수사를 통해 광주로 이른바 '보복원정'을 왔던 수도권 조폭 등 조직폭력배 33명을 붙잡았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로 보복원정을 왔던 수도권 조폭 6개파 27명과, 사건의 빌미를 제공했던 광주 조폭 1개파 7명 등 모두 33명을 붙잡고, 이 가운데 25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조폭 2명을 추적하고 조폭의 불법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18-12-27
    • 보성 야산에서 불, 산림 0.2ha 타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2헥타르가 탔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보성군 회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2헥타르를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강한 바람 때문에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2-27
    • 이용원 주인 살해ㆍ방화 20대 구속
      환불을 거부하는 이용원 주인을 살해한 뒤 불을 지른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0시부터 0시 50분 사이 광주 두암동의 한 이용원에서 환불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업주 65살 조 모 씨를 살해하고,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불을 지른 혐의로 28살 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범행 뒤 신고를 막기 위해 종업원의 휴대전화와 신분증 등을 빼앗으며 협박하고 다치게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2018-12-26
    • 광주 중부서, 첨단 3지구에 들어선다
      가칭 '광주 중부서' 부지가 광주 첨단 3지구 예정부지로 확정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 북구 첨단 3지구 나노산단 인근 만6천여 제곱미터를 중부서 부지로 확정하고, 예산 확보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부지 매입과 설계용역 등을 순차적으로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2018-12-26
    • 골프장에서 수십억 횡령한 직원 이틀만에 검거
      골프장에서 수십억 원을 횡령해 달아난 직원이 이틀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나주의 한 골프장 회계담당으로 일하며 85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27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잠적했던 박 씨는 오늘 오전 광주의 한 편의점에서 붙잡혔으며, 인터넷 스포츠 도박으로 횡령한 금액 대부분을 탕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12-26
    • 화물차가 80대 노인 치어 숨지게 한 뒤 뺑소니
      화물차가 8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4일) 아침 6시 40분쯤 광주 오치동의 한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86살 이 모 씨가 1톤 화물차가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친 뒤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화물차 운전자를 뒤쫓고 있습니다.
      2018-12-25
    • 광주서 또 BMW 화재, 주차된 차량서 불
      BMW가 엔진결함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알고도 은폐ㆍ축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광주에서 또 BMW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저녁 6시 20분쯤 광주 도산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BMW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타면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2-24
    • '택시운전사' 주인공 故 김사복 씨, 5.18 구묘역 안장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존 인물인 고 김사복 씨가 독일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와 함께 안장됩니다. 광주시 '5.18 구묘역 안장 TF팀'은 심의를 통해 현재 경기도의 한 성당묘지에 묻혀 있는 김 씨의 유해를 5.18 구묘역 힌츠페터 기념정원에 안장하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힌츠페터는 5.18 당시 김 씨의 도움으로 광주의 참상을 취재해 전 세계에 처음으로 알렸으며, 죽은 뒤 광주에 묻어달라는 뜻에 따라 머리카락과 유품 등이 구묘역 힌츠페터 기념정원에 안장됐습니다.
      2018-12-24
    • 故 김사복 씨, 5.18 구묘역에 이장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존 인물인 고 김사복 씨가 독일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와 함께 안장됩니다. 광주시 '5.18 구묘역 안장 TF팀'은 심의를 통해 현재 경기도의 한 성당묘지에 묻혀 있는 김 씨의 유해를 5.18 구묘역 힌츠페터 기념정원에 안장하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힌츠페터는 5.18 당시 김 씨의 도움으로 광주의 참상을 취재해 전 세계에 처음으로 알렸으며, 죽은 뒤 광주에 묻어달라는 뜻에 따라 머리카락과 유품 등이 구묘역 힌츠페터 기념정원에 안장됐습니다.
      2018-12-24
    • '택시운전사' 주인공 故 김사복 씨, 5.18 구묘역 안장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존 인물인 고 김사복 씨가 독일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와 함께 안장됩니다. 광주시 '5.18 구묘역 안장 TF팀'은 심의를 통해 현재 경기도의 한 성당묘지에 묻혀 있는 김 씨의 유해를 5.18 구묘역 힌츠페터 기념정원에 안장하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힌츠페터는 5.18 당시 김 씨의 도움으로 광주의 참상을 취재해 전 세계에 처음으로 알렸으며, 죽은 뒤 광주에 묻어달라는 뜻에 따라 머리카락과 유품 등이 구묘역 힌츠페터 기념정원에 안장됐습니다.
      2018-12-24
    • 재판받던 60대 음독 시도..'생명 지장 없어'
      재판을 받던 60대 남성이 음독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0시 반쯤 광주지법의 한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피고인 61살 김 모 씨가 갑자기 옷 주머니에서 제초제병을 꺼내 마신 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적장애인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씨는 법정에서 질병으로 인해 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2018-12-21
    • "억울하다" 성폭행 피고인 법정서 음독, 생명 지장 없어
      재판을 받던 60대 남성이 음독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1일 오전 10시 반쯤 광주지법의 한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피고인 61살 김 모 씨가 갑자기 옷 주머니에서 제초제병을 꺼내 마신 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적장애인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씨는 법정에서 질병으로 인해 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2018-12-21
    • 지난해 전남 1인당 진료비 전국 평균보다 33% 많아
      전남의 1인당 진료비가 전국 평균보다 30%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보건의료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1인당 진료비는 210만 9천 원으로 전국 평균인 158만 6천 원보다 33% 많았고, 광주도 168만 2천 원으로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전남의 경우 지난해 60세 이상 진료비가 2조 3천504억 원을 기록해 전체 진료비의 61.2%를 차지했습니다.
      2018-12-21
    • 아파트 현관에 잇따라 불 지른 지적장애인 붙잡혀
      아파트 현관에 잇따라 불을 지른 20대 지적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1일) 새벽 1시쯤 치평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1층까지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서 8세대의 우유 주머니에 불을 지른 혐의로 2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적장애 2급인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화 나는 일이 있어서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2018-12-21
    • 아파트 우유 주머니에 잇따라 불 지른 20대
      아파트 현관에 잇따라 불을 지른 20대 지적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1일) 새벽 1시쯤 치평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1층까지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서 8세대의 우유 주머니에 불을 지른 혐의로 2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적장애 2급인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화 나는 일이 있어서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2018-12-21
    • 전남 일-생활 균형 전국 15위..광주도 하위권
      광주전남의 일과 생활 균형이 전국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지역별 일과 생활 균형 지수를 평가한 결과, 전남은 100점 만점에 35.2점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5번째에 머물렀습니다. 광주도 36.1점으로 인천과 함께 전국 13위에 그쳤습니다.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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