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엔 김호중처럼?"..뒤집힌 벤츠 두고 도주한 40대

    작성 : 2024-07-13 19:58:37
    ▲전도된 승용차 [해운대경찰서]
    벤츠를 몰던 40대 운전자가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뒤집어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13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쯤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구청 방향으로 향하던 벤츠 차량이 인도 위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차량은 사고 전부터 음주로 의심되는 '비틀비틀' 주행을 하다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완전히 뒤집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뒤집어진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근에 있던 택시를 타고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 운전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 A씨의 지갑과 휴대전화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두 차례에 걸쳐 A씨의 집을 방문했지만, 응답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소재 파악에 나서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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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훈
      김영훈 2024-07-14 16:33:13
      1.구역별로 정해진 제한속도 이상으로 속도가 못올라가도록 차량 시스템을 바꾸고 2.차도를 벗어나 인도나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아닌 가계 등으로 향하거나 구역을 침범했을때 급제동 장치가 작동하도록 해야합니다. 또 3.전방 2m앞에 장애물이 감지될때 급가속을 하지 못하도록 시스템화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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