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폐교한 성화대 개발 계획 마련
      폐교한 강진 옛 성화대 부지를 개발하는 계획안이 마련 됐습니다. 지난 2012년 폐교된 옛 성화대의 7만 평 땅과 8개 건물을 모두 매입한 강진군은 먼저 디지털 혁신 체험관을 내년에 착공한 뒤 인근 산지와 연계한 숲 공원을 조성하고,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해 골프연습장과 유스호스텔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옛 성화대는 주변은 2012년 폐교 이후 인구 이탈과 상권 침체로 인해 지역의 애물단지가 된 상태입니다.
      2024-06-19
    • 장흥 물축제..태국 송크란 축제 예술팀 공연
      올해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세계적 물축제 인 '태국 송크란 축제' 예술팀이 공연을 펼칩니다. 장흥군은 태국관광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세계 10대 축제로 꼽히는 '태국 송크란 축제'의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17회를 맞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다음 달 27일 개막해 8월 4일까지 펼쳐집니다.
      2024-06-19
    • 해상풍력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 체결
      해상풍력 인력을 키우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습니다. 목포대와 목포해양대는 노르웨이 해상풍력 발전사 딥윈드오프쇼어, 서부노르웨이응용과학대과 함께 해상 풍력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을 체결한 팁윈드오프쇼어는 여수 해안에 1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운영 중이며, 완도 해안에도 1GW 규모의 발전 사업허가 신청을 준비 중입니다.
      2024-06-19
    • 전남 농기계 사고 3년간 582건 발생
      전남에서 한 해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가 1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22년 이후 3년 동안 전남에서 농기계 사고 582건 발생해 28명이 숨지고 27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운기와 트랙터 등에 저속차량 표시등과 방향지시등을 부착하기 위한 예산 3억 5천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2024-06-19
    • 35년 동고동락 아내 살해한 50대, 2심 '가중처벌'
      오랜 기간 함께 살아온 아내를 살해한 남성이 항소심에서 가중 처벌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지난해 10월 광산구 월곡동 자택에서 경제적 문제로 말다툼하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8살 A씨에게 징역 10년의 원심을 깨고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35년을 동고동락한 아내를 살해한 A씨의 죄책이 무겁고, 자녀들의 정신적 고통이 심하다며 더 무거운 형을 선고했습니다.
      2024-06-19
    • 광주 생용동 야산에서 산불..5시간 만에 진화
      광주 북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18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 북구 생용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헬기 3대 등 장비 39대와 인력 25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시간 만인 밤 10시 10분쯤 진화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산림당국은 피해 규모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4-06-19
    • 전남교육청 박람회장 글로컬 미래교실 2개월 연장 운영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의 5개 미래교실이 2개월간 연장 운영됩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2만여 명이 참관했던 유치원과 초등·중등, 프로젝트 등의 ‘글로컬 미래교실’을 8월 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연장 운영되는 미래교실에서는 미래수업 연수와 세미나 교원 역량 강화 연찬회, 미래 미래교실 체험·관람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2024-06-19
    • 전남도 민생경제 점검·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
      전라남도가 어제(18일) 민생경제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김영록 지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과 이자 차액 보전 방안,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 시책, 축산농가 지원 대책등 선제적 경영안정 대응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또 중앙정부에 건의할 다양한 제도 개선 정책도 보고됐습니다.
      2024-06-19
    • 광주·전남 폭염특보..낮 최고 36도 '무더위'
      수요일인 오늘은(19일) 광주·전남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 17도, 나주 18도, 순천 20도, 광주 21도 등 17도에서 23도 분포로 어제보다 2도에서 3도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9도, 진도 30도, 나주 34도 광주 35도, 담양 36도 등 30도에서 36도 분포로 평년보다 6도가량 높습니다. 오전 10시부터는 광주와 담양, 곡성, 순천 등 전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하겠습니다. 이번 무더위
      2024-06-19
    • 5·18 왜곡 대응과 진상규명 역사 담은 책 발간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에 대응해 오월 단체가 거둔 성과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책이 나왔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어제(18일) 5·18 역사 왜곡 대응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담은 책 '5·18 민주화운동 왜곡 대응과 진상규명' 출판 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이 책은 일부 극우 세력에 의해 역사 왜곡이 잇따랐던 2015년부터 2021년 사이 왜곡 양상을 기록했고, 왜곡 대응 방안과 함께 잘못 알려진 역사적 사실을 바로 잡은 성과를 담았습니다.
      2024-06-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18 (화)
      1. '집단휴진' 지역 의료계 "대란 없었다" 2. "여수산단, 독성가스 누출 은폐" 3. "안전 불감증에 솜방망이 처벌" 4. 고흥 우주국가산단 '탄력'.."예타 면제"
      2024-06-18
    • 광주비엔날레, 제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 공개
      광주비엔날레가 동명동 공폐가를 개보수해 친환경 자원으로 활용한 '이코한옥'과 미역 폐기물을 활용한 가변형 파빌리온 '에어폴리'를 소개했습니다. 제5차 광주폴리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코한옥'은 지역의 자원을 현대적 건축기법과 결합해 재생시킨 공간이며, '에어폴리'는 생분해성 소재로 만들어진 이동형 구조물입니다. 광주비엔날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순환경제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다양한 시민 프로그램들과 함께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2024-06-18
    • '광주다움 통합돌봄' 공동체 관계돌봄으로 확장 추진
      광주광역시의 공공 돌봄정책이 시민들의 참여를 더한 공동체 관계돌봄으로 확장됩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14개월 동안 만 5천여 명에게 약 2만 8천 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대안적 돌봄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2년 차를 맞아 이웃의 안부를 서로 살피는 공동체 관계돌봄으로까지 의미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6-18
    • 570명·150억 농촌 태양광 사기 "엄벌 촉구"
      태양광 발전 시설을 시공해 준다며 계약금을 받고 잠적한 업체 대표의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태양광 사기 피해자들은 오늘(18일) 낮 1시쯤 광주 동구 광주고등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대금 10%을 계약금으로 받아 잠적하는 방식으로 570여 명에게 148억 원을 가로챘다"면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형사1부는 지난 2월 1심 판결에서 업체 대표 구 모씨에게 사기 혐의 등으로 징역 14년과 33억 원의 추징금을 선고했습니다.
      2024-06-18
    • 강제동원 피해자 응원모금 6억5천만 원으로 마무리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에 저항하고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운동이 마무리됐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오늘(18일)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 운동을 마무리하면서 1년 간 8,666건이 접수돼 6억 5,500만 원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모금은 정부의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 방식에 맞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한 양금덕 할머니와 이춘식 할아버지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시작됐습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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