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나는 올드보이 아닌 스마트 보이..총선서 尹 이기려면 나한테 배워야"[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 씨가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된 데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백 강요, 굴복 아니면 조리돌림 후 몰살'이라고 적은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맞는 말 아니냐"며 "검찰이 금도를 넘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과거에는 금도가 있었다. 부모, 부부, 자식 문제는 건드리지 않았다"며 "설사 표창장 위조를 했다고 하더라도 저렇게 일가족이 학살 돼야 하냐"고 목소리를 높여 반문했습니다. "아니 장모 최은순 씨, 김건희 여사는 그렇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