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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뉴스]"개그맨들의 폭력·따돌림" 연예계 떠난 천수정의 폭로
      개그우먼 천수정이 과서 동료 개그맨들 사이 따돌림으로 연예계를 은퇴했다고 폭로해 논란입니다. 천수정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 '내가 개그우먼을 때려치운 이유,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천수정은 2008년 방송사 두 곳에서 신인상 수상의 이력이 있었지만 남모를 아픔으로 괴로워했고 결국 은퇴를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천수정은 "직장 내 폭력 속에서 거대한 빙산을 만난 나룻배가 된 것 같았다"며 "그때는 파도에 휩쓸려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돌이켜 보면 화려한 게 전부가 아니었던, 진짜 나를 잃어버렸던
      2024-09-27
    • [핫픽뉴스]'장사하다 보니 이런 일도 있네요' 가수 김장훈 덕에 돈쭐난 점주의 사연
      가수 김장훈 덕분에 돈쭐이 났다는 음식점 점주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사하다 보니 이런 일도 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습니다. 강남에서 배달·포장 전문 대게집을 운영하는 작성자 A씨는 지난 12일 배달 앱을 통해 랍스터 배달 주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1시간이 넘도록 배달기사가 배차되지 않았는데요. 결국 주문한 고객에게 사정을 전하자 고객은 주문을 취소하고 싶다고 했고, 결국 앱을 통해 주문은 취소됐습니다. A씨는 죄송한 마음에 다시 고객에게
      2024-09-25
    • 뉴진스 '민희진 복구' 최후통첩 'D-DAY'..어도어 '사내이사 유지·대표는 불가' 절충안 제시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모회사 하이브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한 최후통첩의 날이 밝았습니다. 어도어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민희진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양측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가운데 어도어가 막판에 절충안을 내밀었지만, 민 전 대표와 뉴진스가 당초 요구한 '대표 복귀'는 불발됐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사회에는 민 전 대표도 사내이사 자격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
      2024-09-25
    • [핫픽뉴스]"저 조선대학교 다녀요" 뉴진스 하니, 조선대 23학번 된 썰 푼다
      뉴진스 하니가 택시기사님과 대화를 나누다 조선대학교 학생이 된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19일 뉴진스 멤버 하니는 팬 플랫폼 'Phoning'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진행했습니다. 하니는 팬들에게 최근에 택시를 탔던 이야기를 하며 당시 택시 기사님과 나눴던 일화를 전했습니다. 하니는 한국에서 택시를 타면 종종 한국에 유학 온 유학생인척 상황을 만들곤 한다고 하는데요. 택시 기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하니는 "한국에는 왜 온 거냐"는 기사님의 질문에 장난기가 발동했고 지난 5월 뉴진스가 축제를 돌며 방문했던
      2024-09-23
    • BTS정국 "아티스트 죄 없다, 이용 말라"…뉴진스 떠올렸나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속사 하이브와 갈등을 겪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를 연상시키는 글을 올려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정국은 14일 자신의 반려견 소식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 사진과 함께 "Artists are not guilty"(아티스트는 죄가 없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정국은 파랑, 분홍, 노랑, 초록, 보라색의 하트 이모티콘 다섯 개를 함께 게시했습니다. 이모티콘 색상은 과거 뉴진스가 미국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과 협업으로 멤버별 캐릭터를 제작할 때 사용한 색상
      2024-09-14
    • 뉴진스 하니 "인사 무시" 폭로..직장 내 괴롭힘일까
      걸그룹 뉴진스 멤버가 하이브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는 의혹을 놓고 팬들이 고용노동부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이것이 실제로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전문가들은 따돌림이 대표적인 직장 내 괴롭힘의 유형 중 하나라면서도, 괴롭힘 여부 판단을 위해선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이 근로기준법에 들어있는 만큼, 뉴진스가 이 법을 적용받는 '근로자'에 해당하는지가 관건입니다. 14일 고용노동부는 "(하이브) 관련 진정이 서울서부지청에 접수됐다"며 "사실관계부터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
      2024-09-14
    • 뉴진스 요구에 하이브 신임 대표이사 "원칙대로 대응"
      뉴진스가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을 향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와 어도어의 원상복귀 등을 요구한 가운데 하이브 신임 대표이사가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이브는 12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날 오전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이재상 선임의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습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기존 대표이사(박지원) 사임에 따른 신규 선임'을 사유로 대표이사 교체가 결의됐습니다.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는 모니터그룹 전략 컨설턴트, 현대자동차 마케팅
      2024-09-12
    • 뉴진스 "우리가 뭘 잘못했나요?"..25일까지 민희진 대표 복귀 요구
      뉴진스가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을 향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와 함께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놔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뉴진스는 11일 저녁 공식 유튜브 채널이 아닌 새로운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 어두운 표정으로 선 뉴진스는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가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멤버 민지는 "이런 요청을 드리는 것은 이것이 하이브와 싸우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이날 "우리가
      2024-09-12
    • 58개국 아미들, 슈가 탈퇴 요구에 "7명의 BTS 지지"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음주 스쿠터' 논란으로 일각에서 탈퇴 요구를 받는 것과 관련해 전 세계 58개국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들이 "7명의 방탄소년단을 지지한다"며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9일 전 세계 58개국 127개 아미 단체는 연합 입장문을 내고 "글로벌 아미 연합은 멤버에게 적법한 절차에 따른 그 이상의 책임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의 향후 방향에 대해서 그 누구도 방탄소년단에게 강요할 권리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미들은 또한 일각의 '슈가 탈퇴 설문'에 대해
      2024-09-09
    • 뉴진스, 시상식서 "민희진 대표님 사랑하고 감사"
      걸그룹 뉴진스가 지난달 해임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뉴진스는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MA)에서 '무신사 인기상', '월드와이드 아이콘' 등 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수상 소감을 통해 이 같은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멤버 다니엘은 "저희를 항상 아껴주시고 지켜주시는 민희진 대표님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혜인은 "마지막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더 말하고 싶다. 저희 대표님(민희진 전 대표) 정말 정
      2024-09-09
    • 뉴진스 팬들 "민희진 임기 보장하라" 공개서한 보내
      걸그룹 뉴진스의 팬들이 "주주 간 계약에 따라 2026년 11월까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임기를 보장하라"며 하이브와 어도어 경영진에게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자신들을 뉴진스 팬이라고 밝힌 1,445명이 김주영 어도어 대표, 이경준·이도경 어도어 사내이사, 김학자 어도어 사외이사, 이재상 하이브 신임 CEO(최고경영자)를 수신인으로 한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뉴진스가 짧은 기간에 이룬 성과는 경영과 제작의 긴밀한 시너지를 통해 성취됐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결과로 이를 증명했다"며
      2024-09-04
    • [핫픽뉴스]BTS 진, 의리도 월드클래스..전역 후 다시 오겠다는 약속 지켰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군 복무를 했던 부대를 다시 찾아 후임들과의 약속을 지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이 부대를 다시 찾아 후임들과 재회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후임들에게 둘러싸여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취하고 있는데요. 한 후임은 사진에 "전역하고 다시 보러와 주신다는 말 진짜인지 몰랐습니다"라고 적어 진의 남다른 의리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후임은 "보고 싶습니다 신이시여"라는 글을 적으며 진을
      2024-08-23
    • 악천후로 중단된 '흠뻑쇼'..싸이 "환불·재공연 관객 희망대로 진행"
      가수 싸이가 20일 '흠뻑쇼' 과천 공연이 악천후로 중단된 것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재공연 진행 여부를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싸이는 20일 자신의 SNS에 "순간적으로 몰아치는 비바람과 낙뢰, 예측할 수도 없고 겪어 보지도 못한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되짚었습니다. 20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는 폭우와 낙뢰 등 악천후로 중단됐습니다. 당시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며 조명이 무대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싸이는 "저마다 기대를 가지고 먼 길을 찾아와 주셨지만, 예기치 못한
      2024-07-21
    • '사랑은 나비인가봐'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트로트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이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82세. 가요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철은 지난 15일 밤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철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해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구의동 혜민병원에 임시 안치된 상태로 16일 오전 아산병원에 장례식장이 차려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42년생인 고인은 27살이던 지난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습니다. 오랜 무명 생활을 보내던 현철은 1980년대 들어 '앉으나 서
      2024-07-16
    • '집단 성폭행' 정준영..해외 클럽서 "女 SNS 묻고 다녀" 목격담 확산
      집단 성폭행 등 혐의로 5년의 실형을 살고 지난 3월 출소한 가수 정준영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8일 엑스(X·옛 트위터) 등에는 정준영이 프랑스 리옹의 클럽에서 여성 방문객들에게 접근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국내의 한 누리꾼이 해당 글을 공유하며 번역·요약한 설명도 올라와 널리 확산됐습니다. 해당 설명글은 "리옹에 있는 프랑스분의 정준영을 클럽에서 본 후기를 번역·요약했다"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어 "글 작성자(프랑스인)가 친구들과 프랑스 리옹의 클럽에서 술을 주문했는데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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