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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수권한대행' 해남부군수 전출 거부 논란
      박철환 해남군수의 구속으로 군수권한대행을 맡은 부군수가 전라남도의 전출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남군 양재승 부군수는 임기 2년을 채워 이달 전남도 부단체장 인사에서 교체 대상이지만 군수가 구속된 상황에서 군정 혼란을 막기 위해 의회가 계속 근무를 요구하고 있다는 이유로 전남도의 전출 요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부단체장의 경우 인사 규정에 따라 단체장의 전출 동의가 필요한데 해남군의 경우 부군수가 군수권한대행을 맡고 있어 본인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2016-07-22
    • 목포 해안가 침수방지 시설 설치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목포 해안가에 해수침수 방지 시설이 설치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조위 상승으로 인해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있는 동명동 4거리 일대 해안가에 내년 8월까지 24억 원을 들여 총 396m 길이의 콘크리트 차수벽과 침식 방지를 위한 호안시설 보수 공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6-07-21
    • 목포시, 조선업 위기 극복 지원
      목포시가 조선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과 연계해 종합 지원에 52억 원을 투입합니다. 목포시는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조선업근로자 일자리희망센터'를 설치해 내년 7월까지 긴급 복지와 생계안정 지원, 직업훈련 등의 원스톱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선업 근로자의 자녀 공부방과 놀이방을 남악과 북항 지역에 개설해 실직자 가구의 교육비 지출 경감도 도울 예정입니다.
      2016-07-21
    • 전남도 '아름다운 숲' 공모
      전라남도가 브랜드 시책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아름다운 숲을 공모합니다. 참가 대상 숲은 주민이 참여해 조성한 숲과 주민이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전통 마을 숲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을 거쳐 숲의 역사성과 생태, 경관 등을 평가해 6곳을 선정한 뒤, 숲 안내판과 상금을 수여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부터 브랜드 시책으로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주민 참여 숲 124곳을 조성했습니다.
      2016-07-21
    • 전남도, 한국전통정원 명소화 사업 본격 시작
      전라남도가 한국전통정원 명소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한국전통정원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전남 곳곳에 흩어져있는 전통 정원의 보존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현대적 관점에서 가치를 재창조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현재 전남에는 619개의 누정이 있는데, 전라남도는 특히 담양 소쇄원과 완도 세연정, 강진 백운동 정원 등 도내 3대 별서정원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중점 추진할 예정입니다
      2016-07-19
    • 함평고, 청소년 결핵 집중관리사업 대상 지정
      함평고가 청소년 결핵 집중관리 시범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됐습니다. 함평군보건소는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시범 운영하는 청소년 결핵 집중관리사업 대상학교로 함평고가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증상이 없는 잠복결핵은 면역성이 떨어지면 발병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2016-07-19
    • 전남도 '자랑스러운 전남인' 선발
      전라남도가 국내외 각 분야에서 전남 발전에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전남인을 선발합니다. 전남도는 경제와 관광, 체육, 사회봉사 등 6개 분야에서 전남의 명예와 자존심을 높인 자랑스러운 전남인을 선발하기로 하고 다음 달 31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접수된 후보자들은 전남도의 조사뿐 아니라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도민들의 검증을 받습니다.
      2016-07-19
    • 전남도 '가고 싶은 섬' 2곳 추가 공모
      전라남도가 '가고 싶은 섬'의 2곳의 추가 선정을 위해 공모에 나섭니다. 공모기한은 다음 달 19일까지로 선정될 섬에는 내년부터 5년간 섬당 5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도서종합개발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비도 추가로 투입합니다. 전남도가 브랜드 시책으로 추진하는 '가고 싶은 섬'은 지금까지 8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섬별로 차별화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16-07-18
    • 전남*경북, 10월에 영호남 수묵화 교류전 개최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영호남 수묵화 교류전'을 공동 개최합니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오는 10월 목포와 진도, 경북 안동과 양산에서 두 지역의 대표 수묵화를 전시하는 '영호남 수묵화 교류전'을 열고 각종 세미나와 작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교류전을 내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남 국제수묵화비엔날레와 한중일 국제교류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2016-07-18
    • 전남 노인학대 가해자 3명 중 2명 '가족'
      전남지역의 노인학대 가해자 3명 중에 2명은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노인보호전문기관 2곳에 접수된 노인학대 사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접수된 노인학대 280건의 가해자는 아들이 36.1%, 배우자 15.4% 등 가족의 비중이 66.5%를 차지했습니다. 학대 유형을 보면 정서적인 학대가 37.4%로 가장 많았고 방임 25.3%, 신체적 학대 23.6% 순이었습니다.
      2016-07-18
    • 있으나 마나 한 '도정 홍보관'
      【 앵커멘트 】 전남도청 청사 1층에는 주요 시책과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도정 홍보관이 있는데, 관리가 엉망입니다. 대부분의 시설이 먹통이거나 몇 년씩 지난 자료여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도청 1층 로비의 도정 홍보관입니다. 지난 2005년 남악신청사 개청과 함께 12억 원을 들여 도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남의 주요 시책과 관광지 등을 알리고 있습니다. 영상관을 비롯해 남악과 빛가람 혁신도시 등 도내 주요 시설물과 사업 현
      2016-07-15
    • (월-모닝)완도군, 공연*특산물 어우러진 주말 장터
      완도군이 문화공연과 지역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주말장터를 운영합니다. 완도 주말 싱싱장터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해변공원 물양장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광어와 전복 등 지역의 특산품 등이 판매됩니다.
      2016-07-15
    • (월-모닝)목포시,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이달 초 목포항 주변 해수와 어패류 검사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목포시보건소는 이번 균 검출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가능성이 큰 만큼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먹고,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바닷물 접축을 금지하는 등의 예방대책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6-07-15
    •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내년부터 강진서 개최
      전남 대표 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내년부터 3년간 강진군에서 개최됩니다. 전남도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지 선정을 위한 평가회의를 열어 최고점을 받은 강진군을 내년 후보지로 낙점했습니다. 강진군은 풍부한 주변 관광자원을 보유한 점과 음식 스토리텔링을 통한 프로그램 차별화에서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2016-07-15
    •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재공모
      전남도가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재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신보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 후보 공모에 응모한 9명의 후보자 중 2명을 최종 추천했지만 전라남도가 금융과 서민복지 분야의 적격자가 없다고 밝혀 재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신보는 조만간 일정을 다시 확정해 이사장 후보에 대한 공모 절차를 다시 밟을 계획입니다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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