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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 성폭행' 각종 대책 시행.. 일부 예산 미확보
      【 앵커멘트 】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어제 징역 18년에서 12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재발방지를 위해 정부와 전남도, 교육청 등이 각종 대책들을 쏟아냈는데 지금 얼마나 진행이 되고 있는지 이계혁 기자가 점검해 봤습니다. 【 기자 】 섬마을 사건이 발생하고서야 인권사각지대에 놓여있었던 여성 근무자들의 실상이 드러났습니다 ▶ 싱크 : 오지 근무 여교사 - " 껴안으려고 한다든지 술취해서 스킨십 같은 거 자기도 모르게 한다든지" 사건 직후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
      2016-10-14
    • 전남 10년간 태풍 피해액 5천억, 전국 최다
      지난 10년 동안 전남지역의 태풍 피해액이 5천억 원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 동안 태풍으로 인한 전남도의 재산손실은 5천억 원으로 전국 피해액 1조 4천여억 원의 35.4%에 달했습니다. 전남에 이어 경남이 2천4백억 원, 전북 천8백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6-10-11
    • 광주시의원들,'인척비리*실패 인사' 광주시장 집중 성토
      "광주시장 리더십 실종" ....업무시계'사실상 중단' 광주시의원들, '인척비리·실패 인사' 광주시장 집중 성토 윤 시장, 추가 인적쇄신 위한 후속 인사 가능성 언급 윤장현 광주시장의 인척비리에 대한 후속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윤 시장은 시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인적쇄신을 하고 원포인트 인사를 통한 후속 인사 가능성도 드러냈습니다. 광주시의회 이정현·반재신(북구1)의원은 11일 열린 시정질문에서 윤 시장의 인사실패를 한 목소리로
      2016-10-11
    • 태풍 차바로 전남 173억 원 피해
      제18호 태풍 '차바'의 전남지역 피해가 17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72어가의 양식시설이 피해를 본 것을 비롯해 벼 침수와 쓰러짐으로 농경지 3008ha와 낙과 706ha, 비닐하우스 파손 0.9ha 등에서 158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공시설도 방파제와 선착장, 가로수 피해 등으로 15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16-10-10
    • "비축 소금 전량 방출.. 가격 하락 부채질"
      【 앵커멘트 】 전남은 소금 생산량이 전국의 90%에 달할 정도로 주산지인데 최근 원가도 건지지 못할 정도로 가격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올 봄에 비축한 소금을 전량 시장에 풀면서 정부와 생산자 사이에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군에 있는 태평염전입니다. ▶ 스탠딩 : 이계혁 이곳 신안 태평염전은 예년 같으면 10월까지 생산이 이뤄졌지만 올해는 이미 지난달 모두 생산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원가도 못 건질 정도로 소금값이 떨어
      2016-10-07
    • 목포*무안 교통문화 개선 움직임 본격화
      보행자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목포시와 무안군의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남경찰청, 목포, 무안지역 지자체, 운수업체, 시민단체는 전남도청에서 교통문화개선 대책회의를 열고 교통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강화와 교통시설 확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난해 목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대비 보행 사망자 비율은 80.9%, 무안은 42.6%로 전남 전체 평균 32%를 훨씬 웃돌았습니다.
      2016-10-07
    • 조선업 위기.."2조 원대 공공선박 조기 발주"
      【 앵커멘트 】 주형환 산업자원부 장관이 대불산단 조선업체들을 만나 4조 원대 규모의 공공선박을 조기 발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선박 발주가 긴 불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조선업계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선박용 전기시설을 맡고 있는 이 업체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에 비해 3분의 1이나 줄었습니다. 경영난으로 45명이던 직원들도 현장직 중심으로 절반 가량 줄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같은 조선업의 불황은 지구촌 어느 곳,
      2016-10-06
    • 이낙연 전남지사, 경기도 모델 '연정'에 부정적
      이낙연 전남지사가 경기도를 모델로 한 연정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이 지사는 경기도와 같은 연정실현 의사를 묻는 질문에 전남은 더민주와 국민의당 양당의 관계가 경기 지역의 새누리, 더민주 양당처럼 첨예하게 대립하지 않는데다 경기도에서 선거가 임박해서도 연정이 계속되겠느냐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남경필 지사 취임 이후 권력 분산과 상생*통합을 목적으로 더민주, 새누리당이 함께 참여하는 연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16-10-06
    • 전남도 경영평가. 순천*강진의료원 낙제점
      전라남도의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공공의료원들이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가 발표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은 '라' 등급을 받았고 특히 순천의료원은 모든 영역에서 성과가 좋지 않은데다 감점까지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으며 4개 기관이 나 등급, 7개 기관이 다 등급을 받았는데 지난해 평가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016-10-06
    • 전남도립도서관, 자원봉사자 상대 서약서 강요
      전남 도립도서관이 자원봉사자로부터 부당한 서약서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의회 강성휘 의원은 도립도서관이 개관 이후 5년 동안 자원봉사자들로부터 기밀누설은 이적행위와 반국가적행위임을 스스로 인정한다는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받아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자원봉사자를 비밀업무 취급자로 보고 부당한 서약서를 받아온 행위가 현재 도립도서관의 수준이고 현실이라면서 즉각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2016-10-05
    • 농기계 안전사고 '전남 1위'..대책 시급
      전남지역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경찰청과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농기계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391건의 사고 중 전남지역 사고가 275건으로 19.7%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률이 20%로 2.1%인 일반 차량에 비해 1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고의 절반 가량이 일몰시간 이후에 집중돼 야간 주행에 대비한 표지판 부착 등의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2016-10-04
    • 목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강화
      목포시의회가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해 의원들의 행동강령과 윤리특별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관행적 수수 행위 근절과 청렴한 의회상 정립을 위해 금품수수 등의 위반행위 제한 규칙을 강화하고 규칙 위반시 신속한 윤리특별위원회 소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2016-10-04
    • 전남도 김영란법 위반 첫 신고 '농산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 이후 전남도에 첫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제공자를 알 수 없는 농산물을 누군가 집 앞에 갖다 놨다며 공직자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제공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고 업무 관련성도 확인되지 않아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사건을 종결키로 했습니다.
      2016-10-04
    • 전남도, 이달부터 AI*구제역 방역 상황실 운영
      전라남도가 AI와 구제역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이달부터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전라남도는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가축 전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해 시군 26곳에 방역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0-04
    • 10월의 첫 주말, 남도 곳곳 축제 풍성
      【 앵커멘트 】 10월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연휴를 맞아 남도 곳곳의 축제장마다 관광객들의 발길로 북적였습니다. 특히 개막 첫 주말을 맞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은 다양한 건강 정보를 얻고 체험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현대의학을 비롯해 한의학, 치유와 휴식을 위한 보완*대체의학이 내놓은 다양한 치료법을 체험하는 관람객들은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당뇨와 혈압 수치, 체형은 어떤지 혹시 다른 질병은 없는지 몸 상태
      20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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