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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서산동 시화골목길 조성사업 마무리
      목포 서산동 골목길이 명품 시화골목길로 조성됐습니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목포 항구촌 서민들의 삶이 담긴 서산동 골목길 일대에 지난해부터 추진한 서산동 시화골목길 조성사업을 최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산동 골목길에는 주민들이 지은 18점의 시와 시인들의 작품 21점 등이 시화작품으로 제작돼 설치됐습니다.
      2016-11-07
    • 광양시 '지방세 체납관리' 전국 최우수 선정
      광양시의 지방세 체납관리 시스템이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습니다. 행정자치부가 지방세 체납관리, 세무조사, 벤치마킹 우수사례 발표 대회를 개최한 결과 도심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지방세 체납차량을 즉시 확인하는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는 광양시의 사례를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습니다. 광양시는 도심 내 30곳에 설치된 CCTV가 전송하는 실시간 영상을 분석해 체납차량으로 확인되는 경우 즉시 체납자에게 체납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담당 공무원에게 차량운행 정보와 위치를 즉시 제공하는 시스템을 운영
      2016-11-07
    • 최순실 사태·FINA 독촉에 광주 세계수영대회 '내우외환'
      최순실 사태·FINA 독촉에 광주 세계수영대회 '내우외환'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놓고 광주시가 내우외환(內憂外患)에 빠졌습니다. 국제수영연맹(FINA)이 지속적으로 정부지원 약속 보증을 요구해 힘겹게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대회 소관부처인 문체부를 강타하면서 원활한 예산 증액이 힘들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조영택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이 오는 8~9일 스위스 로잔의 FINA를 방문합니다. 조
      2016-11-07
    • 광주 북구청 직원들, 이웃사랑'청간다방''소망트리'운영
      광주 북구 '차 한 잔·엽서 한 장으로 나눔 실천해요' 광주 북구는 9일부터 구청 1층 현관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청간다방'과 '소망트리'를 운영합니다. 북구 소속 7급 이하 직원들의 학습모임인 청년간부회의가 직접 준비한 전통차와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청간다방은 11일까지 사흘간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만 문을 엽니다. 수익금은 모두 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18일까지 운영되는 소원트리는 공무원·주민이 엽서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매달면 청년간부회의가 내용을 선별하고 산타로 변신해 이뤄줍
      2016-11-07
    • 최순실 게이트.. 광주전남 각종 문화사업에 여파
      【 앵커멘트 】 야권이 수천억 원 달하는 최순실*차은택표 예산의 삭감을 공언하고 나서면서 광주,전남의 각종 문화사업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광주시는 창조융합벨트 공모 사업을 접었고 광주와 전남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도 불투명합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7천억 원 규모의 대표적인 차은택표 예산인 창조융합벨트 사업.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부터 참여기업 5곳을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시범사업 공모 준비에 들어갔다가 최근 접었습니다. ▶ 싱크 : 광주시 관계자
      2016-11-04
    • 황토 없는 황토테마단지 '혈세만 펑펑'
      【 앵커멘트 】 해남군이 160억 원을 들여 황토를 테마로 조성한 체험단지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예산을 들이고도 정작 황토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아예 없고 달랑 캠핑장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해남 땅끝에 황토를 테마로 조성된 황토체험단집니다. 준공 5년이 지났지만, 황토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은 찾아볼 수 없고 오토캠핑장과 캠핑카 몇 대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관광객 체험을 위해 마련된 공방도 텅 비어 있고 특산물 판매장터는 문을
      2016-11-04
    • 이낙연 지사, 박정희 기념사업추진위 참여 철회
      이낙연 전남지사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년 기념사업추진위 참여를 철회했습니다. 이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남과 경북 간 상생협력을 통한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넉 달 전 추진위 부위원장에 이름을 올리는데 동의했지만 광화문 동상 건립 같은 과도한 우상화에는 동의할 수 없어 추진위 참여를 철회하겠다는 뜻을 정홍원 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위원회 출범 당시 이 지사가 부위원장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기와 호남민심을 고려할 때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kbc
      2016-11-04
    • 전남농기원, 연구부당 수령 징계 안 해 논란
      전라남도가 농업기술원 연구원들의 부당한 수당 수령 사실을 적발하고도 징계를 주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지난 2014년부터 2년 반 동안 농업기술원에 대한 감사 결과 연구직 공무원 37명이 위험직무와 무관한 업무를 했는데도 4천여만 원 가량의 위험수당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부당지급액을 회수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들이 수당을 신청하지 않았고 특정 부서에 수당을 나눠줬다는 점을 들어 징계를 하지 않아 제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 일고 잇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1-03
    • "전남 사후면세점 지지부진, 활성화 대책 필요"
      유명무실한 전남지역 사후면세점의 활성화를 지원책이 필요하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박철홍 의원은 관광문화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목포 특화거리에 98개의 사후면세점이 있으나 연간 매출액이 3천 5백만원에 불과한데다 도 전체 182개 사후면세점에 대해 전남도가 매출 파악도 못할 정도로 관리마저 부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도 차원의 지원 대책을 늘리고 관광객 불편을 덜기 위해 현장 즉시 면세가 가능하도록 환급 단말기와 여권 리더기 설치 등을 촉구했습니다.
      2016-11-03
    • 이낙연 도지사, 박정희 기념사업 참여 두고 '논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위원회에 이낙연 전남지사가 부위원장으로 참여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출범한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에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선임됐고 김관용 경북지사와 이낙연 전남지사 그리고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에 대해 최순실 게이트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지사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박정희 기념관 건립을 결정하고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통합에 노력한 사실을 참고했다면서
      2016-11-02
    • 무등산 약수터 잇따라 폐쇄...너덜겅도 폐쇄 위기
      무등산 약수터가 잇따라 패쇄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 11곳에 달했던 무등산의 약수터가 지난 7월 5곳으로 줄어 현재 남아있는 약수터는 너덜겅, 옛 증심사관리소, 산장광장, 청풍쉼터, 충장자 약수터 등 5곳으로 줄었습니다. 광주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너덜겅 약수터도 지난 5월 이후 5차례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폐쇄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1-02
    • 신안군 '해양쓰레기 처리장' 전남도 감사 반발
      전남도가 감사를 통해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한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 에 대해 신안군의 반발하면서 법정싸움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신안군은 전남도가 관리계획 결정 이전에 토지를 매입하고 주민과 군의희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것을 지적한 감사 결과에 대해 국토해양부의 질의를 거쳤고 하루 처리능력에 따라 규정된 절차를 준수했음에도 전남도가 확대 해석한 것이라며 재심을 요청한데 이어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7월말 신안주민 467명이 제기한 주민감사 청구에 따라 감사에 나서 절차와 업체 선정의 문제점
      2016-11-01
    • 전남도의회,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결의안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정례회 본회의에서 채택한 결의안을 통해 "최순실이라는 비선실세에게 국가권력을 넘긴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에서 손을 떼고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며 "검찰도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진상을 명백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본회의에 앞서 농림해양수산위원회는 쌀값과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정부의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16-11-01
    • 전남도, '지진 대비' 5년 동안 2천3백억 원 투입
      전라남도가 공공시설물과 민간건축물의 내진을 강화하기 위해 2천3백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천3백억 원을 들여 건축물과 교량, 항만시설 등 공공시설의 내진율을 현재 35%에서 52%까지 높이고, 민간 건축물에 대해서도 세제 혜택과 보험료 할인 등을 지원해 내진율을 3% 포인트 높인 36%까지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또 지진가속도 계측기도 29곳에서 23곳으로 확대 설치하고 재난문자 수신 대상자도 4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시군 마을방송도 4천 곳에서 6천 곳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2016-11-01
    • 전남 농수산품 중국 수출 급증, 역대 최대치 전망
      전남 농수산품의 연간 중국 수출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라남도가 한국무역협회의 수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 들어 전남 농수산 식품의 중국 수출액은 지난 9월까지 모두 3천7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7% 늘었습니다. 전남의 농수산 식품 중국 수출액은 지난 2013년 4천3백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올해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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