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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트럼프 보호무역 강화.. 광주전남 타격받나?
      【 앵커멘트 】 미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조치로 광주전남지역의 대미 수출 품목이 일정 부분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가장 먼저 여수 금호석유화학공장에서 생산되는 타이어 원료가 반덤핑 제재를 받게 됐는데 자동차와 농수산식품 수출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미 상무부가 보호무역주의의 신호탄으로 쏴올린 건 여수 금호석유화학공장에서 생산되는 ESBR입니다. 타이어 제작에 사용되는 합성고무의 일종인 ESBR에 대해 44.3%의 반덤핑
      2017-02-22
    • 서남해 어획량 급감 '고기 안 잡히고 폐사 늘고'
      【 앵커멘트 】 전남 서남해안의 어획량이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바다 환경 변화와 남획 등으로 어족자원 고갈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고기는 안 잡히고 양식장 폐사는 해마다 늘어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 맘때면 조기잡이에 나서야 할 어선들이 바다에 나가지 못한채 항구에 묶여 있습니다. 출어비를 들여 나가봐야 고기가 잡히지 않는데다 중국어선의 마구잡이 조업으로 안전마저 위협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
      2017-02-21
    • 전남도, 도의회 경도 사업 계약서 공개 요구 '거부'
      미래에셋그룹의 경도 개발 사업 계약서를 공개하라는 도의회의 요구를 전라남도가 거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경도 개발 안내서와 기업 제안서, 미래에셋 컨소시엄 계약서를 공개하라는 전남도의회의 요구에 대해 계약상 비밀유지 조항을 들어 비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이에대해 도의회가 계약서 열람을 재차 요구하고 나서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21
    • 목포시 '안심택시 귀가 서비스' 추진
      목포시가 최근 발생한 택시 범죄와 관련해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목포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택시 승객의 위치 정보를 보호자가 알 수 있도록 하는 '안심택시 귀가 서비스'를 추진하고 관내 9개 택시업체와 개인택시 지부에 특별교육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또 택시기사 신규 채용시 범죄 경력 사항을 제출토록 하는 등 부적격자의 운수업 종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2017-02-21
    • 전남도, 도의회 경도 사업 계약서 공개 요구 '거부'
      미래에셋그룹의 경도 개발 사업 계약서를 공개하라는 도의회의 요구를 전라남도가 거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경도 개발 안내서와 기업 제안서, 미래에셋 컨소시엄 계약서를 공개하라는 전남도의회의 요구에 대해 계약상 비밀유지 조항을 들어 비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이에대해 도의회가 계약서 열람을 재차 요구하고 나서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2017-02-21
    • 목포 해상케이블카 노선 확정
      목포시가 해양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목포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최종 의결하고 리라유치원 앞에서 유달산 마당바위를 거쳐 고하도로 향하는 노선도 확정했습니다. 찬반 논란을 빚었던 목포해상케이블카 사업은 2015년 설치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75%가 설치 필요성을 공감했고 최근에는 2개 노선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2017-02-21
    • 청와대, 여수 경도 개발사업 회의 안건 상정 '주목'
      규제를 풀어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청와대의 '현장대기 프로젝트' 안건으로 여수 경도 개발사업이 상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27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미래에셋 컨소시엄의 1조원 대 여수 경도 투자 사업을 '현장대기 프로젝트' 안건으로 상정해 경도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을 편입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와 미래에셋은 경도 개발 과정에서 예상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7-02-20
    • '쌀값 보전' 변동직불금 사상 최대.. 전남 3천2백억 원
      쌀값이 폭락하면 일정 수준 보전해주는 변동직불금 지급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016년산 쌀 변동직불금이 ha당 211만 원으로 확정돼 지난 2005년 직불제 시행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인 3천2백억 원이 농가에 지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변동직불금 신청액이 한도액인 1조 4천9백억 원을 넘어 농가들이 제대로 지급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지만 다행히 초과액은 전국적으로 70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7-02-20
    • 전남 공공시설 15곳 올해 신재생 에너지 설비 보급
      전남지역 공공시설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가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광양 실내체육관과 여수 여성문화회관 등 공공시설 15곳에 태양광 발전과 지열 설비 등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공시설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은 지난해까지 목포시 청사와 순천시 청소년 수련관 등 도내 307곳에서 추진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20
    • 전남 공공시설 15곳 올해 신재생 에너지 설비 보급
      전남지역 공공시설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가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광양 실내체육관과 여수 여성문화회관 등 공공시설 15곳에 태양광 발전과 지열 설비 등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공시설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은 지난해까지 목포시 청사와 순천시 청소년 수련관 등 도내 307곳에서 추진됐습니다.
      2017-02-20
    • 중소 조선업체, 자구책 찾기 위해 협동조합 출범
      침체에 빠진 중소 조선업체들이 자구책을 찾기 위해 협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영암 대불산단 등에 입주한 중소 조선업체들은 최근 전남 조선해양 기자재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소형 선박 공동진수장 구축과 단체 계약 체결, 공동 수주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협동조합은 개별 업체들이 맡기 어려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조합 설립 인가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7-02-20
    • 구제역 방역 강화, 가축시장 폐쇄 26일까지 연장
      구제역 방역 강화를 위해 전남 14곳 등 전국 가축시장의 폐쇄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 전라남도는 당초 폐쇄 시한이 오늘까지였던 가축시장 폐쇄 기간이 전국적으로 오는 26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습니다 . 이 기간에는 구제역이 발생한 전북,충북,경기등 3개 지역 내 우제류 가축이 광주시와 전라남도 등 타 광역 시도로 반입되는 것이 금지됩니다. 돼지를 제외한 모든 살아 있는 가축의 농장간 이동 금지도 26일까지 늘어납니다.
      2017-02-18
    • 영광군의회,청탁금지법 기준액 상향 촉구
      김영란법시행 이후 지역특산물의 매출이 급감해 지역경제가 심한 타격을 입고 있다며 군의회가 기준액 상향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영광군의회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설명절 기간 굴비와 한우 등 농수축산물의 매출이 최고 50%까지 급감했다며 청탁금지법 기준가액 상향 개정 촉구 성명서를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영광군의회는 국가 청렴이 중요한 점은 공감하지만 농어민과 소상공인들의 휴폐업이 속출하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7-02-18
    • 목포시, 유달경기장 헐고 새 종합경기장 신축
      목포에 새로운 종합경기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지은 지 30년이 지나 시설이 낙후된 유달경기장을 철거하기로 하고 다음달 새로운 종합경기장 건설을 위한 사업 용역을 발주할 예정입니다. 신축될 종합경기장은 7만㎡ 규모로 부지 매입비를 제외한 건물 신축비만 120억 원 가량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목포시는 유달경기장 부지 매각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2017-02-17
    • 전남 해조류 양식어장, 여의도 면적 6배 추가 개발
      김과 다시마 등 전남지역의 해조류 양식어장이 여의도 면적의 6배 정도 더 늘어납니다. 전라남도는 중국과 러시아 등의 신규 해외시장 확대로 수요가 늘어난 김과 다시마 등의 양식어장7천ha 추가 개발하기로 하는 내용의 어장이용 개발계획 세부지침을 마련했습니다. 다만 과잉 생산이 우려되는 전복 어장을 비롯해 오염된 양식어장과 시설 밀집 구역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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