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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 취약' AI 전국 재확산, 최대 집산지 전남 '초비상'
      오리에 감염 위험이 큰 AI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오리 집산지인 전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10건의 AI 중 80%가 H5N8 유형으로 지난 3년 동안 이 바이러스에 걸린 곳의 74%가 오리농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최대 오리 집산지인 전남과 전북의 오리농가 297곳에 전담 공무원을 2주 동안 상주시키는 등 집중적인 방역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2017-03-02
    • 상관에게 금품 상납한 소방 간부 2명 해임, 강등 처분
      상관에게 금품을 상납한 소방간부 2명이 해임과 강등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2014년 상사인 소방본부장에게 5백만 원을 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소방서 과장급 간부를 해임하고 2백만 원을 준 또다른 과장급 간부를 한 계급 강등 처분했습니다. 이들은 인사상 혜택을 받기 위해 금품을 상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지난 2015년 퇴직한 당시 소방본부장은 받은 돈을 돌려줬다는 이유로 형사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2017-03-02
    • 신안 증도에서 5월에 '철인 3종 경기' 개최
      2017 신안 철인 3종 경기 대회가 오는 5월 20일과 21일 신안 증도에서 열립니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대한철인 3종 협회가 경기 운영을 맡는 이번 대회는 수영 1.5km와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의 올림픽 코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집니다. 부대행사로 사진 촬영 대회와 캠핑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됩니다.
      2017-03-02
    • 장흥군, 한양 비임상 국가연구시설 유치
      장흥군이 한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국가연구시설 유치가 확정돼 9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한약 비임상 연구시설은 보건복지부와 한약자원본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약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한약 산업화를 지원하는 국가 기관으로 운영됩니다. 옛 장흥교도소 자리에 2018년까지 완공될 예정으로 올해 7월 개원을 앞둔 통합의료병원과 함께 건강과 휴양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이 기대됩니다.
      2017-03-02
    • 강진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5만 마리 살처분
      강진의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서 5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강진의 오리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를 벌인 결과 고병원성 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해당 농장과 반경 3km 이내 4개 농장의 닭과 오리 5만 2천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최근 해남과 강진, 전북 김제 등에서 잇따라 AI가 발생하면서 광주와 전남, 북 지역에는 오늘 새벽 0시부터 내일 정오까지 36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된 상태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28
    • 강진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5만 마리 살처분
      강진의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서 5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강진의 오리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를 벌인 결과 고병원성 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해당 농장과 반경 3km 이내 4개 농장의 닭과 오리 5만 2천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최근 해남과 강진, 전북 김제 등에서 잇따라 AI가 발생하면서 광주와 전남, 북 지역에는 오늘 새벽 0시부터 내일 정오까지 36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된 상태입니다.
      2017-02-28
    • F1 경주장, '애물단지'에서 문화*스포츠 공간으로..
      【 앵커멘트 】 국내 유일의 1등급 자동차 서킷인 영암 F1 경주장이 다양한 자동차 경기 대회 유치를 통해 활성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혈세만 낭비하는 애물단지 신세를 벗어나 다목적 모터스포츠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암 F1 경기장에 들어선 슈퍼카 전시, 렌트업체입니다. 맥라렌과 람보르기니 등 370억 원에 달하는 슈퍼카 50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 조만간 전시와 시승, 렌탈 업무를 시작할
      2017-02-28
    • 전남도, 해안 방치 폐선박 정리사업 돌입
      전라남도가 방치돼 있는 해안 선박들을 본격적으로 정리합니다. 전남도는 지난 2007년 370척에서 2015년 117척으로 매년 줄어들던 해안의 방치 선박이 지난해 130척으로 다시 늘어나면서 10개 시군과 함께 정리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소유자가 확인되지 않은 폐선박에 대해서는 14일 이상 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폐기처리할 예정입니다.
      2017-02-28
    • 목포 해상케이블카 사업 두고 시민단체 찬반 엇갈려
      목포 해상케이블카 사업을 두고 시민사회단체 사이에 입장이 갈려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지역 86개 단체로 구성된 목포해상케이블카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목포 경제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케이블카 사업을 지지하는 반면 25개 단체로 구성된 케이블카 저지 범시민대책위는 유달산 경관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목포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시민 72%가 케이블카 사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
      2017-02-27
    • 농민 반대 속 공공비축미 우선 지급금 초과액 환수 시작
      농민들과 지역 정치권의 거센 반대 속에 정부가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초과액 환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 정부는 공공비축미 우선 지급금 초과액을 환수하기로 하고 환수 대상인 전남지역 농가 6만 천 가구에 고지서를 보낸 뒤 농협을 통해 수납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남의 환수액 규모는 49억 원으로 농가당 평균 8만 원 가량인이며 환수 절차는 앞으로 지급할 변동직불금에서 환수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농가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27
    • 해남에 이어 강진에서도 AI.. 철새 북상 시기 '초비상'
      지난 21일 42일 만에 해남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데 이어 강진에서도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강진의 한 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해당 농장과 반경 3km 이내 농장의 오리 5만 2천여 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에 나섰습니다. 잠잠하던 AI가 철새 북상 시기에 맞춰 42일 만에 해남에서 발생한데 이어 강진에서도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은 초비상에 걸렸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27
    • 여객선에 낙도 주민 차량 우선 선적
      낙도를 오가는 여객선에 차량을 실을 때 도서민들이 우선적으로 선적할 수 있는 우대가 이뤄집니다. 목포지방양수산청은 섬 여객선의 경우 주민들의 생계와 직접적인 연관이 큰데도 관광객에 밀려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며 국가의 재정지원을 받는 낙도 항로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차량 선적을 우선 적용하는 제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6월까지 영광 계마에서 안마도, 완도에서 여서도를 잇는 2개 항로를 시범 운영하고 장단점 분석을 통해 14개 항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17-02-27
    • 흑산공항 건설사업 '금호' 설계 시작.. 환경부 심의 '과제'
      【 앵커멘트 】 3차례나 유찰됐던 흑산공항 건설 공사를 금호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진행하게 됐습니다. 공사 추진에는 청신호가 켜졌지만 환경부 심의가 관건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쟁 입찰 요건을 갖추지 못해 3번이나 유찰된 흑산공항 건설 사업. 결국 단독으로 사업에 뛰어든 금호컨소시엄이 공항 설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복수의 사업자를 설계에 참여시킨 뒤 한 곳을 선정해 공사를 맡기는 턴키방식이지만 금호컨소시엄만 설계에 들어간 만큼 공사까지 맡게 될
      2017-02-27
    • 목포 해상케이블카 사업 두고 시민단체 찬반 엇갈려
      목포 해상케이블카 사업을 두고 시민사회단체 사이에 입장이 갈려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지역 86개 단체로 구성된 목포해상케이블카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목포 경제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케이블카 사업을 지지하는 반면 25개 단체로 구성된 케이블카 저지 범시민대책위는 유달산 경관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목포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시민 72%가 케이블카 사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2017-02-27
    • 농민 반대 속 공공비축미 우선 지급금 초과액 환수 시작
      농민들과 지역 정치권의 거센 반대 속에 정부가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초과액 환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 정부는 공공비축미 우선 지급금 초과액을 환수하기로 하고 환수 대상인 전남지역 농가 6만 천 가구에 고지서를 보낸 뒤 농협을 통해 수납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남의 환수액 규모는 49억 원으로 농가당 평균 8만 원 가량인이며 환수 절차는 앞으로 지급할 변동직불금에서 환수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농가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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