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까지 전남지역에 전기차 7만 여대가 보급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민간 477대와 공공 76대 등 모두 전기차 55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7만 대, 충전기 8백 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탄소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탄소 제로섬과 스마트 에너지시티를 추구하는 나주시 등을 중심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 앵커멘트 】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해조류의 신비와 미래 가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장을, 이동근 기자가 미리 가봤습니다. 【 기자 】 바다를 옮겨 놓은 듯한 해조류 터널이 관람객들을 맞이 합니다. 다양한 해조류의 서식 환경과 효능을 한 눈에 보고 실제 바다 생물을 만져볼 수 있는 오감터치 풀은 자연 학습장소로 그만입니다. 바다 생태계를 VR로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신비함과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 최대 하이라이트는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열고 박람회 전시관과 운영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박람회장은 해조류의 서식 환경부터 효능과 산업적 가치 등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6개의 전시관과 다양한 체험시설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주제관은 대형 바지선 3척을 동원해 국내 최초로 해상에 꾸며 졌으며 주제관 안 대형 수조에 설치된 360도 원통형 워터 스크린이 색다른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게 됩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던 무안의 오리농장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무안군 삼향읍의 육용오리 농장이 정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리 만 4천 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한 결정을 철회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모두 36건의 AI가 발생했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첫 선체조사에 나섰습니다. 선체조사위는 오늘 감정 자문기관인 영국 브룩스벨 소속의 항해, 기관 전문 검정인 2명을 세월호가 실려있는 반잠수선에 승선시켜 선체 외부에 대한 검증 작업에 나섰습니다. 조사위는 오늘 조사에 대해 세월호와 관련해 의혹이 제기된 잠수함 침몰설과 내부 폭발설에 관한 증거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사상 처음으로 전라남도의 인구가 190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남의 주민등록 인구 수는 189만 9천441명으로 행자부의 인구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19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전남의 인구 수는 2008년 1월 192만여 명에서 2010년 6월 190만 명대로 줄어드는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에서 희생자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세월호 참사 진도범군민대책위원회가 여는 이번 추모행사에는 세월호 가족과 진도 군민, 자원봉사자, 종교단체 성직자 등 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3주기 추모 행사는 팽목항을 비롯해 인천과 경기도 안산시, 서울 광화문 등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전남지역의 AI 발생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군 삼향읍의 육용오리 농장을 예찰하는 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오리 만 4천여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장흥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뒤 9일 만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전남에서는 모두 34건의 AI가 발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사상 처음으로 전라남도의 인구가 190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남의 주민등록 인구 수는 189만 9천441명으로 행자부의 인구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19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전남의 인구 수는 2008년 1월 192만여 명에서 2010년 6월 190만 명대로 줄어드는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의 AI 발생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군 삼향읍의 육용오리 농장을 예찰하는 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오리 만 4천여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장흥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뒤 9일 만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전남에서는 모두 34건의 AI가 발생했습니다.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에서 희생자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세월호 참사 진도범군민대책위원회가 여는 이번 추모행사에는 세월호 가족과 진도 군민, 자원봉사자, 종교단체 성직자 등 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3주기 추모 행사는 팽목항을 비롯해 인천과 경기도 안산시, 서울 광화문 등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거치 과정에서 객실부를 육상 쪽으로 돌리기로 해 사실상 객실 절단 방안을 포기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육상에 거치하는 과정에서 바다를 향하기로 했던 객실부 위치를 육상 쪽으로 돌려달라는 미수습자 가족과 선체조사위원회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객실을 절단한 뒤 바로 세우는 방안을 위해 객실부 위치를 바다로 향하기로 했던 것이어서 사실상 해수부가 객실 절단 방안은 포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목포 지역 교회 22곳이 교회 주차장을 일반에 개방합니다. 목포기독교 교회연합회 소속 교회 22곳은 목포시와 협약을 맺고 교회 건물에 딸린 천430면 규모의 주차장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해당 교회에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장기 무단 방치 차량에 대해서는 차주를 확인해 이동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선거법 개혁에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습니다.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와 전남지역 YMCA는 이달 말 선거법 개혁을 위한 전남행동을 출범시키기로 하고 18세 투표권 보장과 연동형 비례대표 , 대통령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결선투표제 등 3개 선거법 개혁과제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전남행동은 향후 전국적으로 선거법 개혁 국민행동이 결성되면 공동 실천과제를 제안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