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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차로 신호위반 '쾅' 2명 사상…4t 화물차 기사 입건
      전라남도 장성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 사고를 내 1t 트럭 운전자와 동승자를 사상케 한 4t 화물차 기사가 입건됐습니다. 장성경찰서는 7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치상) 혐의로 4t 화물차 기사인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6시 28분쯤 장성군 서삼면 한 교차로에서 4t 화물차를 몰다가 좌회전 중이던 20대 남성 B씨의 1t 트럭 조수석 쪽을 들이받아 2명을 사상케 한 혐의입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의 동료인 50대 여성이 숨졌고,
      2025-11-07
    • 조이 30득점·시마무라 7블로킹 대폭발...페퍼저축은행, 3연승으로 리그 2위 도약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GS칼텍스를 풀세트(26-24, 25-19, 22-25, 22-25, 15-5) 접전 끝에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외국인 주포 조이가 30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끈 가운데 시마무라, 박정아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의 3연승은 지난 시즌에 이어 창단 후 두 번째이며, 최다 타이기록입니다. 이날 승리로 4승 1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2위에 올랐으며 1위 도로공사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 중입니다. 페퍼저축은행의 높이 싸움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팀 블로킹
      2025-11-07
    • 김용범 "광주 군공항 이전 올해 내 6자 TF 공식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질문에 "현재 실무협의가 진행 중이며, TF 공식화는 준비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안에 6자 TF를 공식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용범 실장은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날 전진숙 의원은 "6월 말 TF가 구성된 이후 아직 한 차례도 공식 회의가 열리지 않았고, 구체적 진척 상황에 대한 자료도 제출되지 않았다"며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이 진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부가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해
      2025-11-07
    • 구례 정책비전투어...지리산·섬진강 중심 10대 비전 제시
      구례 정책비전투어가 어제(6일) 구례 지리산가족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지리산과 섬진강, 천년문화유산이 가득한 구례가 첨단기업 인재들의 힐링과 영감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리산 명품 관광벨트 등 미래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전남연구원은 지리산 온천권역 대개조 프로젝트와 동서 화합을 견인하는 교통 네트워크 강화 등 10대 핵심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2025-11-07
    • 쌀 소비 촉진 위한 '반려동물' 식품 개발 맞손
      전남 쌀을 활용한 반려동물 식품 개발과 판매가 추진됩니다. 농협 전남본부와 동원F&B, 펫메이트는 반려동물 1,500만 마리 시대를 맞아 전남 쌀로 가공한 반려동물 고품질 식품 공급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 농협이 공급할 쌀 물량은 연간 60톤 정도입니다.
      2025-11-07
    • 광주 경실련, 창립 35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개최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더 정의롭게 발걸음을 딛다'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 및 후원의 밤을 개최했습니다. 광주 경실련은 지난 35년간 경제 정의와 사회 정의를 위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더욱 정의롭고 투명한 사회를 향한 미래를 다짐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나아갈 길을 모색하며 새로운 희망을 함께 나누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2025-11-07
    • "전남 유학생 71명 중 27명 '미인정 유학'"
      해외에서 유학 중인 전남 초·중·고 학생 71명 가운데 27명이 정부가 인정하지 않은 '미인정 유학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은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가 인가한 해외 학교를 통하지 않고 유학하는 전남 유학생이 전체의 38%에 이르는 27명에 달하며, 특히 고등학생이 12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입시 부담 회피와 대안교육 선택 등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이들 미인정 유학생이 귀국할 경우 학력 인정 문제와 학습 공백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2025-11-07
    • 국제기구, 해조류 탄소 흡수원 합의...완도 경제 청신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가 해조류를 신규 탄소 흡수원으로 산정하는 지침에 합의했습니다. 완도군은 이번 합의가 해조류의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최종 확정으로 이어질 질 경우 어업인의 해조류 양식과 관리 활동이 돈으로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보고, 이 재원을 기본 소득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완도군은 김과 미역, 다시마 등 전국 해조류 생산량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11-07
    • 가끔 구름 많고 짙은 안개...낮기온 20~22도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습니다. 출근길 안전운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장흥 유치가 3.8도로 가장 낮겠고, 5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0도에서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1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5-11-07
    • 가끔 구름이 많음...내륙 지방에는 짙은 안개
      오늘 오전까지 전국 내륙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15~18시)부터 강원 영동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강원 영동 5~30mm, 경북 북부 동해안 5~10m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큰 일교차를 보이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현재(오전 5시 기준)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춘천(20m) △괴산·청주(90m) △이천(100m) △진주 대곡(110m)
      2025-11-07
    • 노인일자리 경쟁 치열...광주·전남 대기자 1만 명 육박
      【 앵커멘트 】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공공형 노인일자리 참여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찾는 노인들이 늘어나면서 경쟁률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금남로에 있는 중장년내일센터입니다. 2020년, 37년간 근무했던 은행에서 퇴직한 61세 임순분 씨는 현재 이곳에서 중장년 진로 상담을 맡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순분 / 광주 북구 두암동 - "공공행정 업무(분야)가 과거에 (제가)했던 업무 경험과 노하우로 오신 분들한테 안내하니까...그 분들이 만족감을 느껴서
      2025-11-06
    • '공정·합리, 일 잘하는 광주지방국세청 만들기'
      광주지방국세청이 광주합동청사에서 지방청 국·과장과 세무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 김학선 청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납세서비스 확대를 통해 친납세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악의적·지능적 탈세와 체납에는 엄정 대응하되 생계 곤란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국세 체납관리단을 통해 재기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11-06
    • 광주신세계, 폐유니폼 1만 벌로 벤치 기부 '눈길'
      광주신세계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한 벤치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오늘(6일) 서구 치평동 운천어린이공원에서 전국 13개 점포 직원들의 유니폼 1만 벌을 재활용해 만든 벤치를 기증하는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또, 지난 8월에는 폐식용유로 만든 재생비누를 환경단체에 기부했고, 지난해에는 폐현수막을 이용한 어린이 안전우산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5-11-06
    • "'승진 청탁' 수사 대상 간부들 직위해제 해야"
      검찰이 광주시교육청 간부들의 승진 청탁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교원단체가 직위해제를 촉구했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오늘(6일) 성명을 통해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 2명에 대한 수사개시 통보가 온 만큼, 이들을 직위해제해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징계의 시급성이 있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수사가 마무리 되기 전 징계를 진행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5-11-06
    • 친문계-친명계 갈등설 '솔솔'...지방선거 전초전?
      【 앵커멘트 】 최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선거에서 친명계 후보가 컷오프되면서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친명계와 친문계의 갈등으로 비화되며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선거 출마가 좌절된 유동철 수영구 지역위원장이 자신이 부당하게 컷오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친명계'인 그는 면접 절차가 편파적으로 진행됐고, 이로 인해 당원의 선택권이 박탈되고 민주주의가 훼손됐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싱크 : 유동철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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