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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마지막 날 전국 대부분 지역 약한 봄비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은 날씨가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차차 벗어나겠으며 강수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5일 예보했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선 5일 새벽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 미만 △강원도 5㎜ 미만 △충청권 5㎜ 내외 △전라권 5~20㎜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 5~10㎜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20㎜
      2025-05-05
    • 완도 리조트서 숙박객 일산화탄소 중독..14명 병원 이송
      전남 완도의 한 리조트에서 숙박객들이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에 집단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린이날 연휴인 5일 아침 6시 56분께 완도군 완도읍 한 리조트에서 숙박객 다수가 두통과 어지럼증 등 가스중독 증상을 나타냈습니다. 119구급대는 성인 9명·어린이 5명 등 14명을 병원 여러 곳으로 분산 이송했습니다.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일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했습니다. 가스중독 증상을 보인 투숙객들은 전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송된 환자 14명은 4층 11명(4개 객실), 3층 2
      2025-05-05
    • 신안군 장산 화이트 정원서 첫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 열어요
      제1회 '2025 섬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신안 장산도 화이트 정원에서 열립니다. 이 축제는 하얀 샤스타데이지 꽃밭과 아름다운 바다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에게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계절 꽃피는 바다 위의 정원'이라는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산도의 화이트 정원에서 펼쳐질 샤스타데이지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식재 규모는 40ha에 달하며, 1,310만 송이의 샤스타데이지가 장산도의 자연경관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습니
      2025-05-05
    • 전라남도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전환 가속
      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석유화학 무탄소 연료 기반 NCC 공정 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석유화학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습니다. 이 사업은 납사분해공정(NCC)의 기존 열 공급 연료인 LNG 및 메탄 등을 수소와 암모니아 같은 무탄소 연료로 전환하는 친환경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파일럿 설비를 통해 실증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410억 원(국비 293억 원·민자 117억 원)로. 2028년까지 4년간 여수국가산단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납사분해공정은 원유에서 추출한 납사를 고온(8
      2025-05-05
    • 발치 중 기구 잇몸 박히고 제거 수술도 실패한 환자, 손배 승소
      치과 시술 중 의료 도구를 부러트려 환자 잇몸에 박히게 한 치과 의사와 환자를 이송받아 긴급 수술을 한 대학병원이 환자의 손해를 공동으로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2단독은 의료 사고 피해자 A 씨가 치과 의사 B 씨와 조선대학교 법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A 씨에게 1,5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 B 씨의 치과 의원에서 이를 뽑는 시술 중 부속품이 잇몸에 박혔고, 조선대 치과병원으로 옮겨져 4시간 동안 수술받았으나 부속품이 더 깊이 박
      2025-05-05
    • 법원, "태양광사업 겸업한 한전 직원들 징계는 정당"
      태양광 발전사업을 겸업한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은 A 씨 등 한전 직원 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정직 무효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한전이 여러 차례 임직원에게 태양광 발전사업 겸업 금지 의무를 공지했고, A 씨 등은 이를 준수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해 제출까지 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들은 가족의 명의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해 운영한 사실이 적발돼 2023년 12월 정직 3∼6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2025-05-05
    • 어린이날 광주·전남 종일 흐리고 비..5~20mm
      어린이날인 오늘(5일) 광주·전남은 종일 흐리다 오후부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6도, 나주 7도, 순천 9도 등 6~12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0도, 여수 18도, 목포 19도 등 17~20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2025-05-05
    • 어린이날, 흐리고 곳곳 비..서울 18도·광주 20도
      어린이날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전북, 제주, 부산, 울산, 경남 5~20mm, 대구·경북 5~10mm, 그 밖의 지역 5mm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대전 8도, 전주 9도, 부산 13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강릉 19도, 대구 21도, 광주 20도 등 17~21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5-05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초대형 크루즈 시범 운항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한 초대형 크루즈가 시범 운항합니다. 전남도는 "오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금·토요일 오후 3시 여수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금오도, 거문도, 백도를 둘러보는 '섬 밤바다 크루즈'를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섬 밤바다 크루즈는 2만 2천t급 '팬스타드림호'로 115개 객실과 편의점, 사우나 등을 갖췄으며 전남도민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05-04
    • 어린이날 오후부터 광주·전남 비 예보
      어린이날인 내일(5일) 광주와 전남에 가끔 비가 내리면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정오부터 자정 사이 광주와 전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새벽과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5~20mm로, 강수대의 폭이 좁아 지역별로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6~12도, 낮 최고 기온은 17~20도로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5-04
    • 전남교육청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 주간' 운영
      전남도교육청이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 주간을 운영합니다. 기념 주간인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학교 현장에서 헌법 1조와 5·18 민주화운동을 연결하는 주제 수업이 진행됩니다. 또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등 관련 문학작품을 활용한 독서토론과 역사 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등이 운영됩니다.
      2025-05-04
    • KIA, 한화에 또 졌다..'3연패 수렁'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 주말 경기에서 지면서 3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KIA는 오늘(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시즌 5차전 맞대결에서 막판 불펜 싸움에서 밀리면서 1대 3으로 져, 3연패에 빠졌습니다. KIA 선발 네일과 한화 선발 폰세는 나란히 101구를 던져 7이닝을 소화했는데, 네일은 7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2025-05-04
    • 골드마케팅 성공 모델 황금박쥐상, 함평 관광을 이끈다
      【 앵커멘트 】 함평을 나비의 고장으로 각인시킨 함평나비대축제는 30년 가까이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축제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같은 함평나비축제의 성공 뒤에는 황금박쥐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값 상승 소식이 들릴 때면 어김없이 거론되면서 골드마케팅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회자되며 함평 관광산업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 내 추억공작소. 2.1미터의 높이로 제작된 6마리의 황금박쥐상이 마치 살아서 나는 듯 누런 광채로 시선을 사로잡습니
      2025-05-04
    • "꿀벌을 살려라"..영광 낙월도 '꿀벌 섬' 조성
      【 앵커멘트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에서 기후변화에 특화된 여왕꿀벌이 키워지고 있습니다. 섬에서 여왕꿀벌을 키우는 건 꿀벌 품종 개발과 보존이 유리하기 때문인데요. 영광 낙월도를 강동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육지에서 20km 거리의 영광 낙월도에서 꿀벌들이 힘차게 날갯짓을 합니다. 키워지는 꿀벌은 질병과 환경 변화에 저항성이 높도록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여왕벌입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이 양봉 농가에 보급하게 될 여왕벌을 키우기 위해 영광 낙월도에 '꿀벌 증식장'을 마련했습니다. ▶ 싱크 : 김행란/전
      2025-05-04
    • 멀게만 느꼈던 '우주항공', 인구 6만 고흥군 바꾼다
      【 앵커멘트 】 지난 2009년 세계 13번째 우주센터가 설립된 고흥군은 '우주항공' 분야를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해 왔는데요. 지난해 우주항공청이 신설된 데 이어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안도 시행되는 등 우주항공 산업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지난 15년간 이어진 고흥군의 노력이 하나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지입니다. 3,800억 원이 투입돼 153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는 이 국가산단은 오는 2030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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