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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 또 사고..."노동 현장 안전 대책 강화 시급"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에서 또 안전사고가 발생해 노동 현장 안전 대책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1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12일 한때 공장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기아 오토랜드 1공장에서 차량 시트를 장착하던 근로자 A씨가 수동 조작기 오작동으로 차량과 작업기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A씨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사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의식은 있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기아는 사고 직후 해당
      2025-11-12
    • 기아차 광주공장 작업자 끼임사고...1시간 가동 중단
      기아 오토랜드 광주1공장에서 작업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공장 가동이 1시간가량 중단됐습니다. 12일 오후 2시 반쯤 기아 오토랜드 광주 1공장에서 차량 시트를 조립하던 작업자 A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가슴 통증을 호소한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이 사고로 1공장에서는 1시간가량 조립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기아는 수동 조작기가 오작동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1-12
    • '승패승승승패' 페퍼저축은행의 역대급 1R 출발...'탈꼴찌 선언' 반짝에 그치지 않으려면?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1라운드를 4승 2패로 마감하며 돌풍의 중심에 섰습니다. 7개 구단이 1라운드를 모두 마친 11일, 페퍼저축은행은 승점 10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습니다. GS칼텍스와 승점은 같지만 승리와 세트득실률에서 앞섰습니다. 지난 2021년 창단 이래 최고의 출발입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이후 2년 연속 1라운드에서 6전 전패를 당했고, 23-24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는 1승 5패에 그쳤습니다. 1라운드부터 시즌 구상이 꼬이자 성적 또한 4년 연속 최하위를 면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은
      2025-11-12
    • "'고사 위기' 지역방송에 지원금 5배까지 확대"...국회, 예산 재조정 착수
      국회가 지역 중소방송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아리랑국제방송과 국악방송 예산 지원 구조를 전면 재편하는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지난 10일 예산결산소위원회에서 아리랑TV 110억 원, 국악방송 47억 원 등 총 157억 원의 방송발전기금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대신 지역·중소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 예산을 157억 원 증액, 기존 예산 50억 원을 합쳐 총 207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40여 개 지역 중소방송
      2025-11-12
    • KIA 김도영 "욕이라도 좋다, 내년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
      "내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꼭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부상으로 올 시즌을 일찍 마쳤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1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고 운을 뗀 김도영은 "올 시즌은 제게 짧고도 긴 시즌이었던 거 같다. 부상으로 몸보다도 마음이 정말 힘들었지만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또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시즌을 돌아봤습니다. 이어 "비시즌 동안 영리하게 몸 만들어서 올해 팀 승리에 기여하지 못한 만큼 내년,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이 기여할 수 있
      2025-11-12
    • "수험생 입장료 천 원"...광주FC 홈 폐막전 특별 이벤트
      프로축구 광주FC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팬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광주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울산HD FC전 홈 폐막전을 기념해 전 좌석 40% 할인(원정석 제외)을 실시합니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은 1,000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예매는 온라인과 현장 모두 가능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의 K리그1 3년 연속 잔류, 시도민구단 최초 ACLE 8강 진출, 구단 최초 코리아컵 결승 진출 등 올 시즌 의미 있는 성과를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5-11-12
    • 친환경 수소여객선, 고대 마한의 뱃길 되살린다
      친환경 수소여객선이 전남 영암군 일대, 고대 마한의 영산강 뱃길을 되살립니다. 영암군이 '지역특화 친환경시스템 구축사업'의 핵심 과제로 2027년까지 총 40억의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수소여객선 건조에 나섰습니다. 대불국가산단의 친환경 선박제조기업인 ㈜빈센, (유)이원마린, ㈜마스터볼트코리아와 전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여객선 건조는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선도, 지역 조선산업 체질 개선, 생태역사문화 관광 활성화 등의 복합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장 17m, 30인승, 25톤 규모의 완전 탄소 무 배출형으로 건조될 여객
      2025-11-12
    • "수험표 지참하면 무료" 순천만정원·순천만습지 공짜로 보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라면, 전남 순천시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순천시는 순천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중 2026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까지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반드시 수험표를 지참해야 하며, 담임교사의 인솔을 받은 단체학생의 경우 수험표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무료 개방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드라마촬영장 등입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2025-11-12
    • 돈 문제로 잠든 남편 찌른 아내…항소심도 실형 면했다
      잠든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중국인 아내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재판장 양진수 부장판사)는 12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0살 중국인 여성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22일 밤 11시 45분쯤 전북의 회사 숙소에서 38살 남편 B씨의 배를 흉기로 2차례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씨의 외마디 비명에 잠에서 깬 직장 동료
      2025-11-12
    • '불친절·비위생 오명 벗자' 전남 여수 음식·숙박업주 또 친절 결의대회
      전남 여수시 음식·숙박업주들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친절 서비스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여수시는 전날 시청 앞에서 업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업주들은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 정직한 가격, 쾌적한 휴식환경 제공을 약속하며 서비스 수준 향상과 청결한 위생 관리를 다짐했습니다. 여수시는 '섬박람회 지정음식점' 108곳을 선정해 인증서도 수여했습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7~8월 일부 식당과 숙박업소의 불친절·비위생 논란으로
      2025-11-12
    • 해남 솔라시도 AI대형프로젝트 호재...목포·무안권 부동산 '관심 집중'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최근 해남의 국가AI컴퓨팅센터 후보지 선정 등 연이은 대형 프로젝트 호재로 무안&middo
      2025-11-12
    • 전남교육청, 2026년도 본예산 4조 4,410억 원 편성
      전라남도교육청이 4조 4,41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누적된 세수 결손에도 적립된 기금 활용을 통해 전남 교육 대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습니다. 2026년 역시 보유 기금 소진과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소 등 세입재원의 총규모 축소에도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현장중심의 재정 운영에 방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앙정부 등 이전수입과 기금 전입금 감소에 따라 올해
      2025-11-12
    • "사랑하는 반려견과 '남도한바퀴 특별코스' 여행 떠나요"
      전라남도가 가을을 맞아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11월 특별코스로 반려견 동반 당일 여행과 1박 2일 남도여행, 2가지 상품을 운영합니다. 반려견 동반 여행코스는 11월 한 달 동안 금·토요일 총 4회 운영합니다. 코스는 △14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동화정원과 도림사 △15일 강진·보성- 강진만생태공원과 율포해수욕장 △21일 순천- 드라마세트장과 오천그린광장 △22일 구례·담양- 섬진강대나무숲길과 담양 소쇄원입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
      2025-11-12
    • "판사 죽어라!" 법정서 1분 넘게 욕설 퍼부은 20대 보이스피싱범, 항소심서 실형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저질러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다가 법정에서 구속되자 판사에게 1분 넘게 욕설을 퍼부은 20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형사1부는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법정모욕 혐의로 기소된 23살 A씨의 항소심에서 각각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8개월과 징역 4개월을 내린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당초 금융사기 혐의로만 기소됐으나 판결 도중 법정에서 욕을 해 항소심에서는 이 둘을 합쳐 재판
      2025-11-12
    • '관광도시' 여수, 4년 연속 누적 방문객 1,000만 돌파
      전남 여수시가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4년 연속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여수시의 올해 누적 방문객 수는 1,037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 명가량 증가했다고 여수시는 어제(11일) 밝혔습니다. 특히 10월 한 달 방문객이 137만 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 급증한 점이 1,000만 명 돌파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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