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넘은 제 식구 감싸기' 광주광역시 산하기관 왜 이러나?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 산하기관들이 잇따라 불미스러운 일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직원 성비위 사건을 방치하는가 하면, 징계가 예정돼있던 직원에게 포상을 내려 처벌을 완화하려 하는 등 총체적 관리 부실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12월, 광주테크노파크는 한 직원이 성비위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당사자로부터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까지 받았지만, 이후 인사위원회 회부도, 내부 감사도 없었습니다. 2024년 1월, 1
202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