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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 모빌리티·AI 융합 미래도시 광주 조성 추진
      로봇과 드론 등 첨단 모빌리티와 인공지능이 융합된 미래도시 광주 조성이 추진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면서 국정과제로 채택된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사전 기획연구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용역은 국토부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자율주행차, 로봇, 드론, 도심항공교통 등 첨단 모빌리티 인프라와 인공지능 통합관제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복합 시범도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5-08-17
    • 광주 SRF 악취 피해 대책 고심…가동 중지하면 또 손실 배상?
      광주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악취 공해 민원이 잇따르면서 광주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 SRF 악취 관련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운영을 맡은 포스코이앤씨에 가동 중지를 요청했지만,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해 다음달 10일까지는 가동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또 포스코이앤씨 측이 광주시를 상대로 2,100억 원대 손실 배상금 중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리한 가동 중단 요청이 부담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5-08-17
    • 태양광 추진 11년 착공도 못해...갈길 먼 햇빛수당
      【 앵커멘트 】 태양광과 해상풍력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가장 큰 난제는 민원 해결과 이익 배분입니다. 강진의 한 태양광 사업의 경우 추진 1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착공을 못하고 있습니다. 어찌된 사연인지 강동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부터 80MW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이 추진 중인 강진군 '사내호'. 사업자측은 2019년 산업부로부터 발전 허가를 취득했고, 2020년에는 한전과 송전 선로 이용계약 체결, 그리고 지난해에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도 마무리했습니다. 사업 참여 주민들에게
      2025-08-17
    • 순천만국가정원, 관광지 순위 'TOP5'...비결은 '정원 그 이상'
      【 앵커멘트 】 전국 관광지 중 입장객 수 5위, 수도권이 아닌 지방도시에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곳이 있습니다. 바로 순천만국가정원인데요. 순천만국가정원이 어떻게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는지 그 이유를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뙤약볕이 내리쬐는 한낮인데도,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혹독한 무더위에도 푸르름을 더한 정원은 관람객들에게 여유로움을 선사합니다. ▶ 싱크 : 원보연·김양희 /경상남도 거제시 - "국가정원 1호라는 그 타이틀이 있잖아요. 거기에 대한
      2025-08-17
    • [직주락]광천권역, 광주 민간 첫 특별건축구역 될까
      【 앵커멘트 】 지난달 광주시가 광천권역 재개발 부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광주 민간 영역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건데, 건설 경기 불황을 이겨낼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KBC 기획보도 '직주락 컴팩트시티, 광천', 특별건축구역에 대해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부산 영도 콜렉티브힐스입니다. 낡은 집들이 빼곡한 동네에 파스텔톤 박스를 쌓은 듯한 개성 넘치는 숙박시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위니마스가 설계해 원도심 빈
      2025-08-17
    • 광주 풍암호, 1호 국가도시공원 추진 본격화
      광주 풍암호수공원을 대한민국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비전 선포식이 오는 21일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중앙근린공원 풍암호수 일원에서 오는 21일 '명품호수공원 조성과 국가도시공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풍암호수공원이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면 광주는 무등산국립공원·무등산권국가지질공원과 함께 3대 국가공원을 모두 보유하게 됩니다.
      2025-08-17
    • 내일도 무더위 계속...전남 5~40mm 소나기
      월요일인 내일(18일)도 광주·전남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2~26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33도, 목포 32도 등 31~3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전남에는 곳에 따라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 습도를 더하면서 체감온도는 더 높아지겠습니다.
      2025-08-17
    • 폭염·폭우에 '포트홀' 속출...하루 평균 '40건'
      【 앵커멘트 】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몰아친 올여름, 광주 도심 곳곳에서 포트홀이 속출했습니다. 겉으로는 작은 구멍이지만, 차량 파손은 물론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달리는 차량 앞 도로에 갑자기 큰 구멍이 눈에 들어옵니다. 깊게 패인 구멍을 피하려 차량들이 급하게 차선을 바꾸거나 급정거를 합니다. 도로 표면이 움푹 파여 생긴 이 구멍을 이른바 '포트홀' 이라고 부릅니다. ▶ 스탠딩 : 양휴창 - "포트홀은 작게는 손바닥만 한 크기부터, 이렇게 지름 50cm 이상, 크
      2025-08-17
    • 월요일 더위 계속...수도권과 강원에 최고 80mm 비
      월요일인 18일 전국에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서해5도·강원중·북부내륙·산지 10~60mm(많은 곳 80mm 이상) △서울·경기남부 5~40mm △강원남부내륙·산지 5~20mm 등입니다. 충남은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 등에는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부산·제주 26도 △대전&
      2025-08-17
    • '지게차 인권유린' 나주시, 스리랑카 대사와 재발 방지책 논의
      전남 나주의 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스리랑카 노동자 괴롭힘 사건과 관련, 나주시가 주한 스리랑카 대사를 만나 재발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나주시는 17일 사비트리 파나보케(Savitri Panabokke) 주한 스리랑카 대사와 만나 나주에서 생활하는 스리랑카 출신 노동자들의 인권 보호와 권익 보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환담에서는 나주 벽돌공장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의 피해자 지원 상황과 유사 사건 재발 방지 대책이 주로 논의됐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시에서 발생한 안타까
      2025-08-17
    • 양부남 "검찰청 폐지, 거역 불가...행안부, 중수청·경찰청 둘 다 갖는 것 안 맞아"[국민맞수]
      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로 검찰청 폐지 검찰개혁을 재확인한 것과 관련해 검찰 고검장 출신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청이 공소청으로 전환되고 신설되는 중수청 관할 관련해 “중수청을 행정안전부에 두는 것은 이미 경찰청이 행안부에 있기 때문에 견제와 균형 원리에 맞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또, “검찰청 폐지는 거역할 수 없다”고 기정사실로 하면서 “추후 경찰 등 1차 수사에 대한 보완 수사권 문제가 쟁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2025-08-17
    • 광주시, 풍암호 '국가도시공원 1호' 도전…21일 비전 선포식
      광주시가 중앙근린공원 풍암호수 일원을 명품호수공원으로 조성하고, 대한민국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앙근린공원은 총면적 280만㎡ 규모로, 도심 속에 자연경관과 생태환경, 역사·문화유산을 두루 갖춘 광주의 대표 공원입니다. 2023년 말 부지 소유권이 광주시로 이전돼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8월 4일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법률 개정으로 인천·부산·대구 등 경쟁 지자체보다 유리한 조건을 확보
      2025-08-17
    • 이개호 "KTX 호남선 증편·수송력 확대해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7일 광주송정역 서울행 KTX 예매난을 지적하며 호남선 증편과 수송력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주말 열차는 두 주 전에도 매진되고 평일 표도 쉽게 구하기 어렵다"며, 열차 수요가 늘고 있는데 운행 편수는 제자리걸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실제 호남선 이용객은 2022년 연간 360만 명에서 지난해 432만 명으로 증가했지만, 광주송정역 기준 평일 운행 편수는 여전히 46회에 불과합니다. 호남선 증편이 어려운 이유는 선로용량 부
      2025-08-17
    • 광주FC, 대전전서 반등 노린다…홈 3연전 첫 단추
      광주FC가 홈에서 반등의 발판을 노립니다. 광주는 오늘(17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를 치릅니다. 최근 분위기는 다소 무겁습니다. 지난 포항스틸러스전 패배로 리그 첫 2연패에 빠진 광주는 승점 32점으로 7위에 머물며 중위권 경쟁에서 추격을 허용할 수 있는 위치로 밀려났습니다. 특히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이후 홈에서 리그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점도 뼈아픈 대목입니다. 광주는 이번 대전전을 시작으로 코리아컵 준결승과 리그 강원전까지 홈에서 3연전을 치릅니다.
      2025-08-17
    • “해남역 문연다”올가을 해남 여행, 기차타고 떠나자
      해남군이 9월 해남역 개통을 앞두고, 철도 기반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최근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04년 한국철도공사,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33개 지자체가 체결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3차 협약으로, 영암, 장흥등 전남 5개군을 포함해 전국 9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와 해당 지자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기차여행 만들기, 자유여행 상품,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된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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