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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례 자연밥상·영암 독천낙지' 지역특화 남도음식거리 선정
      전라남도가 '남도음식거리' 조성 대상지로 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와 영암 기품 독천낙지거리를 추가로 선정해 명품화에 나섭니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은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살린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전남을 대표하는 미식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구례 마산면 화엄사 입구 일원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현재 산채정식, 버섯전골 등을 대표메뉴로 하는 16개 음식점이 운영 중이며, 지리산의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밥상으로 관광객의 입맛을
      2025-07-08
    • 광주문화예술상 미술상에 장진원·한희원 작가 선정
      '2025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미술상' 수상자 4명이 선정됐습니다. 한국화 부문 '허백련미술상' 본상 수상자는 장진원(58·광주), 특별상은 임노식(36·서울) 작가가 선정됐으며, 서양화 부문 '오지호미술상' 본상 수상자는 한희원(70·광주), 특별상은 박성완(41·광주) 작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광주시는 본상 수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 상패와 함께 차기년도 창작활동비 1,000만 원과 전시 기회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창작활동비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5-07-08
    • 아시아서석 여름호, 중견 시인들 ‘대표작’ 특집 수록
      시인은 어떻게 시를 짓는가? "제비가 처마 밑에 집을 짓듯이"라고 어느 시인은 말합니다. 광주광역시에서 발행되는 아시아서석문학 2025년 여름호가 중견 시인의 대표작과 시론을 수록한 특집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환수 시조시인, 전숙·신옥비 시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김환수 시인은 '현대시학',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3대 조폭』을 출간했습니다. <꽃등> 외 8편의 대표작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모름지기 진정한 시인은 프로에 입문하여 10년 세월 지나서야 비
      2025-07-08
    • 정금숙 시인, '한국문학인상' 수상자 선정
      광주광역시에 활동하는 정금숙 시인이 제11회 한국문학인상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한국문학인상은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가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계간지 『한국문학인』에 발표한 작품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정감 어린 시어로 남도의 서정성을 노래해 온 정금숙 시인은 시 그 여름 밤의 꽃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 여름 밤의 꽃길 정금숙 기억을 떼어내는 아버지 느린 걸음 촘촘한 시간조차 느슨하고 아득해져 헐렁한 반지 사이로 찬 바람 새어 나가 그 여름 창백하
      2025-07-08
    • [직격인터뷰] 김상욱 민주당 의원 "광주서 민주주의 배워"
      △ 앵커 직격 인터뷰 오늘은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김상욱 의원 네 반갑습니다. △ 앵커 의원님 2월과 5월에 이어서 벌써 세 번째 광주 방문이십니다. 이번엔 또 어떤 이유로 찾으셨어요? ▲ 김상욱 의원 저는 광주가 좋아요. 광주 오면 다시 한 번 제 뜻도 초심을 새길 수도 있고요. 또 많이 기운도 얻고 또 힘도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광주 시민분들께서도 광주에 국회의원 한 명 더 있다 생각하시고 풀어야 될 숙제나 해야 될 일이 있으면 편하게 말씀 주시면 열심히
      2025-07-08
    • 영암 금정면 대봉감 85% 낙과 피해.."폭염 탓"
      폭염으로 인해 대봉감 주산지인 영암군 금정면에서는 전체 생산량의 85%가량이 낙과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암군은 대봉감을 재배하고 있는 금정면 등 500여 가구 400ha에서 이상고온과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해 대봉감의 낙과율이 85%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산림과학기술원은 조만간 대봉감 피해를 조사할 기술 인력을 낙과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영암군에서는 904농가 809ha에서 대봉감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2025-07-08
    • 광주 초등학교 식중독 의심 환자 43명으로 늘어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이 43명으로 늘었습니다. 북구청에 따르면 어제(7일)까지 해당 초등학교에서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는 학생 39명과 교사 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3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점심 급식을 먹은 학생과 교사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습니다.
      2025-07-08
    • 광주·전남, 오늘도 낮 최고 35도..찜통더위
      광주와 전남 지역은 오늘도 폭염특보가 12일째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6도, 보성 2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곡성·구례·나주·담양·함평 등에서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체감온도는 더욱 높게 느껴질 수 있고, 밤사이 기온도 크게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구례와 곡성 등 전남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많게는 40mm까
      2025-07-08
    • 목포고·목포여고 부지 활용 방안 지역과 함께 찾는다
      전라남도교육청이 목포고등학교와 목포여자고등학교의 통합·이설을 앞두고, 기존 학교 부지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목포지역 주민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대면 여론조사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해 추진됩니다. 시민 대상 대면조사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주요 거점과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이뤄지며, 교직원·학생·학부모·목포시청 및 목포교육지원청 직원 대상 온라인 설문은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됩니다. 도교육청은 목
      2025-07-08
    • 전국 무더위 속 소나기..광주·전남은 최고 35도 찜통더위
      화요일인 오늘(8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6도 사이로 오르며,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밤사이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도시의 아침 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27도, 대구 26.2도, 청주 27.8도 등으로 이미 많은 지역이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넘겼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 등지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 돌
      2025-07-08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K-Food 산업관 참가하세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식품 관련 기업의 판로 확대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박람회장에서 운영할 예정인 케이푸드 산업관과 수출상담회 참가 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합니다. 케이푸드 산업관은 푸드테크, 미식, 식품 산업 관련 우수 제품의 전시·판매·홍보를 위한 산업 교류의 장으로 마련됩니다. 모집 분야는 푸드테크, 케이푸드, 미식인(人) 세 가지로 나뉘며, 참가 기간은 총 3회차로 나뉩니다. 1회차는 10월 1일부터 12일, 2회차는 10월 14일부터 19일, 3회차는 10월 21일부터 26일
      2025-07-07
    • 김상욱 "내년 5·18에는 울산 남구 주민도 함께"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이 광주 남구 명예 구민이 됐습니다. 광주 남구는 오늘 오전 구청에서 남구 명예 구민패 전달식을 열고, 12·3 비상 계엄 이후 용기와 진정성 있는 행보를 보인 김상욱 의원에게 명예 구민패를 전달했습니다. 울산 남구갑이 지역구인 김상욱 의원은 최근까지도 광주를 수시로 찾아 오월영령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보인 바 있습니다. ▶ 싱크 :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제가 아무래도 울산 남구가 지역구다 보니까 (광주 남구와) 같이 교류를 늘렸으면 좋겠다라는 데에 서로 마
      2025-07-07
    • 5·18 1주기 추모식 이끈 고교생들 재심서 명예회복
      5·18 민주화운동 이듬해 희생자 추모식 등을 주도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던 당시 고교생들이 5·18 특별법에 따른 재심을 통해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단독은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형이 확정됐던 A씨 등 3명에 대한 재심에서 면소 판결을 내렸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법원은 원고들이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정당한 행위를 했고, 44년 전 검찰이 적용한 집시법 조항이 삭제됐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7-07
    • 소비쿠폰 지급·지역화폐 할인..광주광역시 분담액 600억 웃돌 듯
      【 앵커멘트 】 전국민 소비 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등을 담은 정부의 2차 추경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환영하고는 있지만, 당장 지방비 분담으로 인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정부 추경에서 전국민 소비쿠폰 예산 13조 원이 반영됐습니다. 비수도권인 광주의 경우, 시민 1인당 18만 원에서 53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문제는 지방비 분담액입니다. 지자체들은 재정난을 이유로 전액 국비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국 대부분의 지자체
      2025-07-07
    • 광주여대 폭발물 협박에 대피 소동
      광주여자대학교에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협박성 전자 우편이 발송돼 학생과 교직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7일) 오전 11시 30분쯤 광주여대의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 메일을 받은 직후 학생과 교직원을 대피시킨 뒤 4시간 30분 동안 수색했으나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발물 테러 협박 메일을 보낸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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