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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모터피아 페스티벌' 30일 개최
      '2025 영암 모터피아 페스티벌'이 30~31일 영암국제자동차(F1)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모터스포츠와 레저를 결합한 체험형 문화 축제로,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즐기는 장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사이클과 러닝을 결합한 '듀애슬론',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실제 서킷을 주행하는 '서킷택시 체험', 서킷 온 가족 달리기, 물놀이 에어바운스 등이 주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튜닝카와 바이크 전시, 캠핑존·푸드트럭 운영, 레크레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선보입니다.
      2025-08-24
    • 전라남도 도민 목소리 반영해 응급의료서비스 질 높인다
      전라남도가 지역 응급의료기관 38개소 응급실 이용객을 대상으로 2025년 응급의료 만족도 조사를 진행합니다. 전남도 차원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응급의료 만족도 조사는 응급실 이용 실태와 문제점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해 2026년 지역응급의료시행계획에 반영, 응급의료 서비스를 높이는 데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조사 기간은 9월 5일까지이며, 조사 대상은 응급의료기관 38개소를 이용하는 20세 이상 80세 미만 도민 1,500여 명입니다. 조사 항목은 △응급의료 정책 인지도와 신뢰도 △응급실 이용 경험과 만족도 △개선이
      2025-08-24
    • [남·별·이]고희에 시(詩)꽃 피운 정관호 씨(2편)
      30대에 언론사 창업, 사업으로 한때 '돈벼락' 정관호 씨는 청년 시절 남다른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해 사업 세계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처음 안착한 곳은 1970~80년대 서울 명동의 랜드마크였던 코스모스 백화점. 그는 이곳에서 길지 않은 2년 6개월의 시간을 보냈지만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안, 경영층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가 창안한 것은 바로 백화점 카드 발행. 당시 신용카드는 상류층과 중산층 위주로만 발급이 이뤄지고 서민들에게는 제한된 상황이어서 백화점 카드 발행은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에 상당한
      2025-08-24
    • 광주 33도·대구 36도, 무더위 '계속'...일부 지역 소나기
      일요일인 24일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과 인천 26도, 대구와 전주 25도, 부산 27도 등으로 22~2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3도, 대구 36도, 전주 34도 등으로 31~3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도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권남동내륙, 충북, 전라동
      2025-08-24
    • KIA 타이거즈, LG에 패하며 4연패 수렁
      KIA 타이거즈가 부진한 성적을 이어갔습니다.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KIA는 LG 트윈스에 2-6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최근 8경기에서도 1승 7패에 그치며 어려운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날은 경기 초반부터 어려움이 이어졌습니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1회초 문성주에게 선제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흔들렸습니다. 이어 2회에도 연속 안타로 점수를 내주며 일찌감치 0-3으로 끌려갔습니다. 5회엔 수비 실책이 치명적이었습니다. 3루수
      2025-08-23
    • 처서에도 폭염...내일까지 찜통더위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 '처서'에도 광주와 전남은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기온이 36도 안팎까지 오르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이어진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주말을 맞아 물놀이 시설을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광주 동구 36.4도, 구례 36.1도, 순천이 35.9도까지 올랐고, 일요일인 내일도 32도에서 36도 분포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습도도 높아 실제 기온보다 체감기온이 더 오르겠고,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남 동부내륙지역에는 내일 오후
      2025-08-23
    • 양궁여제 기보배, 광주여대 스포츠재활학과 교수로
      런던과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기보배 선수가 대학 강단에 섭니다. 기보배 선수는 모교인 광주여대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신설한 스포츠재활학과 교수로 임용돼 재활트레이너, 스포츠지도사 등 전문인력 양성의 현장 교육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광주여대와 광주광역시청 소속이었던 기보배 선수는 런던올림픽 여자양궁 개인과 단체전 2관왕에 이어 리우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우리나라 여자양궁의 대표스타입니다.
      2025-08-23
    • 부산서 영·호남 4개 도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회
      영·호남 4개 도시 청소년 교류음악회가 오늘(23일)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음악회에는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와 대구유스오케스트라, 광주교육청 학생관현악단, 여수영재교육원오케스트라의 청소년 단원 4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광주와 여수, 대구, 부산의 영·호남 청소년들과 예술교육기관들은 음악회를 통해 소통하며 화합과 우정을 나눴습니다.
      2025-08-23
    • 부두에서 낚시하다 바다 빠진 70대 해경에 구조
      경사진 부두에서 낚시를 하다 미끄러져 바다에 빠진 70대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어제(22일) 오후 6시 12분쯤 신안군 안좌도 읍동여객선터미널 앞에서 7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습니다. 이 남성은 비탈진 부두에서 낚시를 하다가 미끄러져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8-23
    •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관세장벽 뚫고 호조
      고금리·관세 장벽에도 전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5억 19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늘었습니다. 나라별로는 미국이 13.1%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품목별로는 김을 포함한 수산물이 전체의 66%를 차지하며 수출을 주도했습니다.
      2025-08-23
    • 쌀 소비 스타일 변화...전남 간편식 쌀 시장 공략
      【 앵커멘트 】 쌀 소비는 과거 집밥 위주에서 즉석밥 등 간편식으로 점차 개편되고 있는데요. 이런 소비 스타일 변화를 고려해 전라남도도 간편식 시장으로의 쌀 공급을 늘리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2011년 71.2㎏에서 지난해에는 55.8㎏으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식료품 제조업체의 쌀 소비량은 같은 기간 64만 5,900톤에서 87만 3,300톤으로 증가했습니다. 늘어나는 1, 2인 가구들이 간편식 밥을 즐겨 먹기 때문입니다. 소비 스타일 변화에 맞춰 전라남도가
      2025-08-23
    • 광주 AI 산업 도약의 기회…현장에서 말하는 성공 조건은?
      【 앵커멘트 】 정부가 최근 광주 AI 2단계 사업 추진을 의결하면서 향후 6천억 원의 추가 투자를 앞두고 있습니다. 1단계 데이터센터 기반 구축에 이어 본격적인 기업 실증사업을 지원해 AI 융복합기업 1,000개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AI 기업들이 말하는 광주의 성공 조건은 무엇인지 이형길 기자가 스타트업 CEO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광주에는 지난 2020년부터 5년동안 4천억 원을 들여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집적단지가 조성됐습니다. 타 지역들이 SOC 사업을 예타 면제 사업으로 신청할 때,
      2025-08-23
    • '무등의 빛', 빛고을 광주의 상징인가 혈세 낭비인가
      【 앵커멘트 】 호남고속도로 광주 톨게이트에 세워진 광주의 상징물 '무등의 빛'에 잦은 고장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5년전 20억 원 가량을 들여 만들었지만, 해마다 두세달은 고장으로 정상 작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미나 기자입니다. 【 기자 】 호남고속도로 광주 톨게이트 위, 정체 모를 하얀 구조물이 있습니다. 원래는 LED에 무등산의 사계절을 담도록 설치됐지만 현재는 고장으로 꺼져 있습니다. ▶ 스탠딩 : 김미나 - "호남 고속도로 광주 톨게이트를 밝히는 무등의 빛 조형물입니다. 지난 번 폭우
      2025-08-23
    • "내일도 푹푹 쪄요"...낮 최고 37도 곳곳 소나기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 처서에도 전국에 찜통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일요일인 내일(24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습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 37.2도, 구미 37.1도, 경주 36.9도, 경산 36.9도, 광주 36.4도, 구례 36.1도 등 전국 곳곳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6도를 넘었습니다. 내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습니다. 내일 오전 6시부터 정오, 오후 6시부터 9시
      2025-08-23
    • 청강창극단, 창극 '꽃가마 타고' 29일 장성문화예술회관 공연
      청강창극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극 '꽃가마 타고'를 무대에 올립니다. 이번 공연은 전통 상여인 '꽃가마'를 모티프로 삼아 부모와 자식의 정,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담아냈습니다. 작품은 속을 썩이는 아들과 그를 끝까지 품에 안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특히 상여 안에 그려진 꼭두들이 등장해 해학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대에서는 전통 소리와 춤, 연희가 어우러져 창극의 매력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습니다. 청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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