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정부 2차 추경서 광주·전남 예산 3천억 원 증액
      국회를 통과한 정부 2차 추경예산안에 광주와 전남 지역 예산 3천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예결소위 민주당 안도걸 의원실에 따르면 2차 정부 추경을 통해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예산 183억 원이 복원되고 여수산단 위기 극복 예산 52억 원과 한전 에너지공대 운영비 200억 원 등이 증액됐습니다. 또 예산 부대 의견을 통해 호남고속도로 조속 추진과 광주 AI 실증밸리 지원,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 관광 지원 강화 등이 명시됐습니다.
      2025-07-06
    • "고용 전환 여전히 불안"..광산복지재단 설립 두고 설왕설래
      【 앵커멘트 】 광산구 직영복지시설 비정규직 직원들의 고용 형태 전환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설들을 하나의 재단으로 통합한 뒤 이들을 특별경력직으로 다시 채용한다는 구상인데, 역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산구는 복지 서비스의 질과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5개 직영 복지시설을 통합해 하나의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설 비정규직 직원들의 고용 안정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광산구는 재단 설립 이후에 이들을 특별 경력직으로 채
      2025-07-06
    • 2,100억 원대 광주 SRF 운영비 분쟁 7일 첫 심리
      광주광역시와 고형폐기물 연료, SRF 생산시설 운영사 간 2100억 원대 운영비 분쟁 중재를 위한 심리가 내일(7일) 처음으로 열립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대한상사중재원은 내일(7일) 광주 SRF 생산시설 청정빛고을이 운영비를 78억 원에서 2,100억 원으로 대폭 증액 신청한 뒤 첫 심리를 진행합니다. 단심제로 진행되는 이번 중재는 불복이나 항소할 수 없어, 결과에 따라 광주시에 천문학적인 비용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5-07-06
    • 민주당 당대표 후보 광주·전남서 호남 당심 두고 격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에 출마하는 정청래, 박찬대 의원이 오늘(6일) 각각 광주와 전남을 찾아 당원들을 만났습니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압도적 당원 수가 있는 호남 민심 잡기가 어느때보다 중요해 질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추경안 통과 등 국회 일정이 끝나고 곧바로 호남을 찾은 박찬대 의원. 박 의원은 전주와 나주에 이어 여수에서 전남 당원들을 만나며 호남 당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 동안 경합지를 돌며 호남행에 소홀했던 점을 의식한 듯 당대표
      2025-07-06
    • "펄펄 끓었던 주말, 주중엔 더 덥다"..대구 37도·광주 35도
      일요일인 6일 강원 삼척의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이 가마솥처럼 펄펄 끓었습니다. 중국 남부 남동쪽 해안에서 제 4호 태풍 '다나스'가 올려 보내는 뜨거운 공기로 당분간 폭염은 더 심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원주 26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천안 24도, 전주 25도, 제주 25도, 대구 27도, 포항 28도, 부산 26도 등 23~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제주 32도
      2025-07-06
    • 김영록 지사 '에너지 수도' 도약 발걸음 빨라진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을 방문한 박찬대 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공모 절차 없이 나주로 정책지정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국토부에서 승인받은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이를 국가 에너지 산업의 중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등 '에너지 수도'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영록 지사와 박찬대 국회의원은 이날,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나주 에너지산업 생태계와 나주 국가산단 조성을 연계해 나주를 국
      2025-07-06
    • 조계원 "'여수서 돈자랑 마라' 옛말, 고사 직전..'이재명 추경' 신속 집행, 경제 살려야"[국민맞수]
      전 국민에 1인당 15만~55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경은 '빚잔치 현금 포퓰리즘'이라는 국민의힘 지적과 비판에 대해 전남 여수시 을이 지역구인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추경을 포퓰리즘 추경이라고 하는데 지금 거리를 가보시면 특히 지방을 가보시면 거의 한 집 걸러 임대 또는 폐업"이라며 "추경이 경제살리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계원 의원은 오늘(6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경제가 특히 지방은 정말 처참하다. 제 지역구인 여수 같은 경우도 옛날엔 그래도 '
      2025-07-06
    • 2026년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여수시 선정
      2026년 '제7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전남 여수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행정안전부가 6일 밝혔습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을 전후해 섬 지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내년 개최지로 선정된 여수시는 내년 9월에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 효과가 높다는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또 교통과 관광 인프라, 섬의 관광자원도 우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8월
      2025-07-06
    • 광주·전남 2차 추경 증액 예산 3,036억 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남을)은 7월 4일 국회를 통과한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광주·전남 지역 예산 3,036억 원이 증액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경은 정부안 2,813억 원에 국회 심의 단계에서 223억 원이 추가 증액됐습니다. 국회 예결소위 위원으로 직접 참여한 안 의원은 "이번 추경에 확보된 예산은 민생 회복과 경기 부양이라는 추경 목적에 부합할 뿐 아니라, 광주·전남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숙원사업을 사전에 발굴하고 치밀한 전략을 바탕으로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한
      2025-07-06
    • "작은 발끝에서 시작되는 큰 도전" 2025 목포시 i-LEAGUE 개막
      전남 22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목포시 i-LEAGUE가 6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힘찬 서막을 열었습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2025 목포시 i-LEAGUE가 27개의 학교 및 클럽팀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성대한 출발을 알렸다고 6일 밝혔습니다. i-LEAGUE는 'infinite(무한한), imagine(상상하다), impress(감동하다)'라는 기치로 아이들에게 무한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리그, 즉 아이들이 상상하고 꿈꾸며, 감동하는 유·청소년 축구 리그입니다. 목포시체육회가
      2025-07-06
    • 전남도 '배추 작목전환 지원'으로 선제적 수급 조절
      가을·겨울배추 수급조절을 위해 휴경하거나 타작목으로 전환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이 추진됩니다. 올해 전남도 배추 작목전환 사업량은 400ha로 지난해와 같은 규모입니다. 지원대상은 최근 2년(2023~2024) 배추를 재배했던 농지이며, 휴경 또는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4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체작목은 유채, 귀리, 메밀 등으로, 보리와 밀은 지역농협, 법인 등 계약재배를 체결한 경우에만 지원합니다. 또한 수급불안 품목인 마늘, 양파, 양배추, 무, 대파, 쪽파는
      2025-07-06
    • '여름과 비와 바람, 노란꽃으로 물들다!' 신안 홍도서 원추리축제 열린다
      '2025 섬 홍도 원추리축제'가 11일부터 20일까지 신안 홍도 원추리정원에서 열립니다. '2025 섬 홍도 원추리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생태축제로 바다에서 불어오는 여름 바람과 간간이 내리는 여름비가 어우러져 원추리꽃의 생기를 더하며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이루는 홍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 원추리 군락지로 매년 7월이면 바다와 맞닿은 원추리정원에 수십만 송이의 샛노란 원추리가 만개해 장관을 연출합니다. 특히 천연의 신비를 간직한 섬 '홍도'는 천연기념물 제170호(1965년
      2025-07-06
    •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참가하세요
      전라남도와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제14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참가 학생 50명을 14일까지 모집합니다.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는 전남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숙박형 캠프로, 지난 2010년부터 13년간 매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5박 6일 동안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추산시험장에서 진행됩니다. 연기, 연극, 뮤지컬, 영상 제작, 4개 분야로 나눠 운영하며, 배우 최수종을 비롯해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출가, 제작자, 배우
      2025-07-06
    • "갈수록 더 덥다"..충청·남부 체감온도 35도↑
      일요일인 6일 충청과 남부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이상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매우 무덥겠습니다. 인천과 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엔 5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의 경우 서울 33도, 수원 34도, 강릉 36도, 춘천 32도, 대전 34도, 세종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6도, 포항 35도, 부산 32도, 울산 36도, 제주 33도 등 29~36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더 덥겠고,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광주·
      2025-07-06
    • '쾅쾅쾅' 홈런포 앞세워 2위 점프..'3연승' KIA, 롯데에 13 대 0 영봉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KIA는 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13-0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3연승으로 시즌 전적 45승 3무 36패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전날까지 0.5 게임 차로 뒤쫓던 공동 2위 롯데와 LG 트윈스를 제치고 하루 만에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을 뛰어올랐습니다. KIA는 롯데를 상대로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롯데 마운드를 폭격했습니다. 1회 고종욱의 선두타자
      2025-07-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