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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규모 0.5GW 축소 추진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가 규모를 0.5GW(기가와트) 줄여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제4차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추진 민관협의회를 통해 풍황계측기가 설치되지 않은 2개 단지를 제외해 1단계 집적화단지 신청 용량을 3.7GW에서 3.2GW로 변경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지정을 실현하기로했습니다. 또 지정 이후 송전선로 경과지에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하도록 전력계통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24-11-27
    • 광주 전남 5-20mm 비 또는 1~5cm 눈
      오늘 광주 전남지역은 곳에따라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담양과 목포 나주 등에 1mm 안팎에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 ~ 20mm, 예상 적설량은 1 ~5cm입니다. 눈이 내리면 올해 첫 눈이 될 전망입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3 ~ 4도 가량 떨어진 6 ~ 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람이 초당 20m로 강하게 불면서 체감 기온은 더욱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부 앞다에서 2~ 5.5미터로 놀겠습니다.
      2024-11-27
    • 수도권 내일까지 3 ~ 15cm, 강풍·한파 비상
      수요일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 또는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겠습니다. 수도권 대부분과 경북북동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7∼28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내륙·북동내륙, 강원내륙·강원북부산지, 제주도산지 5∼15㎝, 강원중·남부 산지 10∼20㎝입니다. 서울·인천·경기서해안·경기북서내륙 3∼8㎝, 서해5도 1∼5㎝, 강원 동해안 1㎝ 안팎입니다. 충북, 경북북동산지에는 5∼10
      2024-11-27
    • 서울·인천에 올겨울 첫눈 내렸다
      기상청이 26일 서울과 인천에 이번 겨울 첫눈이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인천은 중구 전동 인천기상대에 눈이 내리는 것을 관측요원이 직접 눈으로 확인했을 때 눈이 내린 것으로 봅니다. 서울과 인천 첫눈은 작년과 비교하면 9일 늦었고, 평년과 비교하면 서울은 6일, 인천은 3일 늦었습니다. 목요일인 28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고 소규모 저기압이 수도권을 지나면서 27일 출근길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11-26
    • '묻지마 살인' 박대성, 추가 살인예비 혐의 부인
      순천에서 길가던 여고생을 살해한 박대성이 추가 살인예비 혐의를 거듭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박대성의 변호인은 오늘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범행 후 술집과 노래방에 찾아가 추가로 살인을 예비했다는 혐의는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부인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0일 속행 공판을 열어 서증 조사와 검찰이 제출한 CD를 재생하고, 유족 진술 등을 거친 뒤 선고 일정을 잡을 예정입니다.
      2024-11-26
    • 2024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가 2024 평가대회와 한마음다짐대회를 열었습니다.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바르게 살기 3대 이념인 진실과 질서, 화합의 실천으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건설에 이바지하고, 회원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올해 사업 실적보고와 함께 유공자를 대상으로 국민포장과 국무총리표창 등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2024-11-26
    • [위험한 통학로2]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모두 나서야
      【 앵커멘트 】 광주시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보행로가 없는 곳이 15%가 넘는다는 사실, 어제(25일)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곳 대부분은 주택 밀집지역에 있거나,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길이어서 보행로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방법을 찾아내 개선한 곳도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횡단보도를 건넌 어린이들이 붉은색으로 덧칠한 보행 구간에 다다릅니다. 차도 일부를 나누고 시선 유도봉을 설치해 확보한 통학로입니다. 지난해 초 통학로 구간에서 건물이 착공되자 학교와 자치구
      2024-11-26
    • 광주·전남 교수·연구자 연합 "윤석열 퇴진"
      광주·전남 대학 교수와 연구자 292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 교수·연구자 연합은 오늘(26일)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법치 훼손은 국정 농단을 넘어 국정 파괴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태원 참사에서 드러난 희박한 안전의식, 여러 차례 행사한 법안 거부권과 굴종 외교 등으로 국민의 신임을 잃었다"며 정권 퇴진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2024-11-26
    • 가드레일 받은 승용차에서 흉기 찔린 50대 부부
      【 앵커멘트 】 오늘 무안-광주고속도로 톨게이트 앞에서 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차 안에서는 50대 부부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고속도로 한 가운데 승용차가 멈춰섰습니다. 차량 양쪽 범퍼가 부서졌고, 내부에는 물건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톨게이트로 진행하던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
      2024-11-26
    • 광주 신가동 재개발, 대체 시공사 입찰 2차례 유찰
      광주 신가동 재개발 사업이 대체 시공사를 찾기 위해 연 입찰이 두 번 연속 유찰됐습니다. 신가동 재개발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대체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에 현장설명회에 참가한 5개 건설사가 모두 참여하지 않아 유찰됐습니다. 조합은 지난달에 이어 유찰이 2차례 이어짐에 따라 수의계약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11-26
    • 김영록 "통합 국립의대 설립, 의료계 설득 나서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통합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의료계 설득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실국 정책회의에서 "의료계가 전라남도의 통합대학 국립의대 추진에 반대 의견을 냈지만, 의대 없는 전남을 꼭 받아줘야 한다는 생각도 하는 것으로 안다"며 "국립의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의료체계의 완결성이 필요하다는 논리를 갖고 의료계 설득에 나서자"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5일 목포대와 순천대는 통합에 합의한 뒤 통합의대 신설을 정부에 신청했습니다.
      2024-11-26
    • 지난해 여수산단 매출 92조 원..전년보다 19조 원 감소
      여수국가산단 총 매출액이 20조 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산업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여수산단 입주기업 총 매출액은 92조 천억 원으로 2022년 대비 19조 4천억 원이나 줄어들었습니다. 또 여수에 본사를 둔 기업의 비율은 전체 36%인 14개 기업이고 협력업체 수는 4,700개, 외부작업자 연 출입 인원은 367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산단은 글로벌 공급과잉에다가 경기 침체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2024-11-26
    • 모레까지 비 또는 눈 예보..기온 뚝↓
      광주와 전남에 오늘(26일) 밤부터 약한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전남 동부 내륙에는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미세한 기온 차이에 따라 지역별로 비와 적설의 차이가 있겠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2024-11-26
    • 범정부협의체·민주당 상생TF로 해결 가능할까?
      【 앵커멘트 】 광주시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정부와 민주당이 앞으로 민군공항 통합 이전 추진을 맡게 됐는데요. 하지만 이해 관계가 갈린 전남도와 무안을 논의의 장으로 이끌어 내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첫 단추부터 삐걱거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국무조정실은 최근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범정부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한다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대상 기관은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국방부와 국토부 등으로 개최 일자는 현재 조율 중입니다. 그러나 무안군은 사업의 당사자가 아니라며, 참석하지
      2024-11-26
    • 민ㆍ군 통합공항 이전 '3자 협의 추진' 중단..정부ㆍ정당에 공 넘겨
      【 앵커멘트 】 광주 민간ㆍ군 공항 통합이전 사업이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등 3자 협의 대신 정부와 정치권 주도의 논의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광주시가 자체 추진을 포기하고 정부와 민주당에 공을 넘기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말로 정한 데드라인을 철회하고, 이전 홍보 활동 등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간ㆍ군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등 3자 협의체 중심의 논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논의 구조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올해 말로 정했던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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