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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란과 협상 중…호르무즈 해협 개방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대(對)이란 전쟁과 관련해 "우리는 지금 협상 중이며 뭔가 해낼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정상회의' 연설에서 "그들은 협상하고 있으며, 합의에 도달하기를 갈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처음엔 협상 사실을 부인했지만, 유조선 10척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결과적으로 내가 옳았다. 그들은 협상 중이었고, 이틀 뒤 이(협상 사실)를 시
      2026-03-28
    • 타이거 우즈, 또 '음주 혹은 약물운전' 혐의로 체포·구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7일(현지시간)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뒤 구금됐습니다. ABC 방송과 AP 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오후 2시가 막 넘은 시점에 자신의 랜드로버 차량을 몰다 미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의 충돌 사고에 연루됐습니다. 마틴 카운티 보안관실은 우즈의 차량이 전복됐지만, 우즈는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우즈는 현장에서 DUI를 의심받
      2026-03-28
    • 오스트리아, 14살 미만 소셜미디어 전면 금지..."부모 통제 불가능"
      오스트리아 정부가 14살 미만 아동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집권 연정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 보호를 위한 소셜미디어 접근 차단 합의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중독성이 강한 알고리즘과 각종 유해 콘텐츠로부터 어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안드레아스 바블러 부총리는 소셜미디어의 중독적인 특성 탓에 부모가 자녀의 사용을 통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소셜미디어의 위험성이 크게 간과되어 왔다며 단호하게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26-03-27
    • 전쟁 시작해 놓고?...美국무 "동맹국이 나서 해결해야" 호르무즈 개방 동참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이란 발전소 공격 시한을 한 번 더 유예한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동맹국의 호르무즈 개방 작업 동참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동맹국을 향해 "도와주는 게 그들에게도 이익"이라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송되는 우리의 에너지는 극히 일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가 이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들이 나서
      2026-03-27
    • 日 도쿄 포켓몬센터서 20대 남성 '흉기난동'에 여직원 숨져
      일본 도쿄 포켓몬센터 매장에서 20대 여성 직원이 갑자기 들이닥친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26일 저녁 7시 15분쯤 20대 남성이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건물 2층 포켓몬센터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성 직원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뒤 자해했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남성과 피해 여성은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모두 숨졌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사건 당시 영상에는 공포에 질린 직원들이 경찰을 다급하게 찾았고, 주변 시민들을 향해 '여기에 오지 말고 도망
      2026-03-27
    • 한강, 노벨상 이어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까지...'작별하지 않는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영어판(영어제목 'We Do Not Part')이 미국의 권위 있는 도서상인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상을 받았습니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년 출간 도서 시상식에서 이예원과 페이지 모리스가 번역한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영어판을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한국 작가의 작품이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받은 것은 최돈미 시인이 번역해 2023년 출간한 김혜순 시인의 시집 '날개 환상통'(영어제목 'Phantom Pain
      2026-03-27
    • 트럼프 "4월 6일까지 이란 발전소 공격 유예"...열흘 더 연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에 대한 공격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오후 4시 11분 자신의 SNS에 "(미국 동부시간 기준) 4월 6일 밤 8시까지로 이란 발전소에 대한 공격유예를 열흘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정부의 요청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화가 진행 중이고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표는 닷새간 부여했던 공격 유예를 다시 열흘 연장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23일 이란과 협상을 진행 중
      2026-03-27
    • 이란, 美종전안에 답변..."美, 협상 내세워 평화 지지 위장"
      이란 정부가 미국의 종전안에 대한 공식 답변을 전달하고 상대 측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 타스님뉴스는 2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정부가 15개항으로 구성된 미국의 종전안과 관련해 △적대적 침략 및 테러 행위의 즉각 중단 △전쟁 재발 방지를 위한 객관적 여건 조성 △전쟁 피해에 대한 배상 보장 △역내 모든 저항 세력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종전 이행 등의 요구 조건이 담긴 답변을 전달하고, 현재 상대 측의 답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주권이 이란의 합법적 권
      2026-03-26
    • 주한이란대사 "한국은 비적대국, 그러나 사전 합의해야 호르무즈 통과"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가 26일 "한국은 비적대국가에 들어간다"면서 그러나 "이란 정부·군과 조정이 있어야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고, 사전에 그런 합의가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쿠제치 대사는 이날 이란대사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항행 보장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이 최근 조현 외교장관과 통화에서 한국 선박 명단과 각 선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우리는 전쟁 중이고, 미
      2026-03-26
    • 백악관 "이란과 협상 진행 중...지옥 불러올 준비가 돼"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이란전 종식을 위해 이란과의 협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이 군사적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하게 타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점"이라며 "현재로서는 미국과 이란 사이에 오간 구체적인 협상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이란과 종전 협상 중이라며 이란이 핵무기 포기 등 주요 쟁점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란 정권
      2026-03-26
    • 러시아 "한미연합훈련, 명백한 '전쟁 준비'와 다름없어"
      한국과 미국이 최근 마무리한 연례 연합 지휘소훈련(CPX)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을 두고 러시아가 "전쟁 준비"라고 비판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3월 9일부터 19일까지 미국과 한국이 또 다른 연합 군사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식적으로는 방어 훈련이라고 발표됐지만 기동의 내용과 동원된 군사장비를 고려하면 이는 명백한 전쟁 준비와 다름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2026-03-25
    • "미국 15개조 종전안, 파키스탄 통해 이란에 전달"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의 종전안이 이란에 전달됐다는 외신의 보도가 잇따랐습니다. AP 통신은 파키스탄 관리 2명이 이 매체에 미국의 제안이 이란 측에 전달됐다고 말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들 관리는 이란에 전달한 미국의 제안이 15개 사항이라면서 대이란 제재 완화, 핵 프로그램 포기, 미사일 사거리·수량 제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이 주요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이란 간 중재에 관여한 이집트의 한 관리는 AP통신에 이 제안엔 중동 내 친이란 무장 조직에 대한 이란의 지원 중단도 포
      2026-03-25
    • 트럼프와 셀카 '얼짱 여군'...알고 보니 'AI 가짜 인물'
      소셜미디어(SNS)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셀카 사진 등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한 미 여군이 사실 인공지능(AI) 기술로 생성된 가짜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제시카 포스터라는 이름을 가진 미 여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착용한 채 전투기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사막에서 위장복을 입은 장면을 올리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트럼프 대통령과는 물론이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셀카를 올리기도 했으며 그린란드로 추정
      2026-03-25
    • 트럼프 "이란이 우리에게 엄청난 가치있는 선물 줬다"..."핵 아니고 석유·가스 관련된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이란 측으로부터 "매우 큰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마크웨인 멀린 신임 국토안보부 장관의 선서식에서 기자들에게 "사실 그들이 우리에게 선물을 줬다. 그 선물은 오늘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것은 엄청난 금액의 가치가 있는 매우 큰 선물이었다. 그 선물이 뭔지 당신들에게 알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물'이 어떤 것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핵과 관련된 것은 아니었다.
      2026-03-25
    • 카타르, 한국 등에 LNG 장기계약 불가항력 선언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QE)가 주요 액화천연가스, LNG 시설 피격으로 한국 등과 맺은 장기 공급계약에 대해 '불가항력' 선언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19일 카타르에너지의 사드 알카비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 이탈리아, 벨기에로 향하는 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최장 5년간의 불가항력을 선언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카타르에너지 생신 시설이 지난주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심각하게 파손됨에 따른 것으로, 회사의 LNG 수출 용량의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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