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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사태'로 중동서 발 묶인 한국인들 인천공항 무사 귀국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중동 지역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일행이 5일 오후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우리 교민 등 일행을 태우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출발한 튀르키예항공 비행기(TK090)는 이날 오후 6시 8분쯤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안착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란 체류 한국인 20여 명은 지난 3일 오전 5시쯤 테헤란에서 출발해 전날 저녁 국경을 넘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했습니다.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이도희 감독도 일행에 포함됐습니다. 이란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에 체류하던 대기업 주재원 등 10여 명도 해당 비행편을
      2026-03-05
    • 두바이 발 묶인 韓관광객 79명 5일 오후 입국
      중동 사태 여파로 두바이 공항 운항 차질이 이어지면서 현지에 체류하던 한국인 관광객 79명이 이날 오후 잇따라 귀국합니다. 하지만 두바이에 남아 있는 한국인 관광객 300여 명의 귀국 일정은 여전히 불확실해 여행업계의 대응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타르 등 다른 중동 지역에 있는 관광객들은 무리 없이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두바이에는 전날 기준 하나투어 고객 약 150명, 모두투어 약 190명, 노랑풍선 약 70명 등 주요 여행사 패키지 관광객이 300명 넘게 현지에서 체류 중인 것으로
      2026-03-05
    • NYT "이란, 제3국 통해 美 CIA에 물밑 협상 요청"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해 공격을 시작한 다음 날 이란 정보당국이 제3국을 통해 간접적으로 미 중앙정보국(CIA)에 물밑 접촉을 해오면서 분쟁 종식 조건을 논의하겠다는 제안을 내놨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익명의 중동·서방 관료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다만, 미국 관료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또는 이란이 분쟁을 종식할 출구를 찾을 준비가 됐다는 데 최소한 단기적으로 회의적인 입장이라고 해당 관료들은 전했습니다. 백악관과 이란 관료들은 이 보도에 관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고, CIA도
      2026-03-05
    • "쿠르드족 전투원 수천 명, 이란 진입해 지상전"...美 폭스뉴스, CIA 관여설 제기
      국가 없이 중동 각지에 흩어져 사는 쿠르드족 전투원들이 이라크에서 이란으로 넘어가 지상 공격 작전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폭스뉴스는 4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쿠르드족 전투원 수천 명이 이라크에서 이란으로 건너가 지상 작전을 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라크에 오랫동안 거주해 온 이란계 쿠르드족으로, 이번 작전의 일환으로 이란 북서부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이란계 쿠르드족으로 구성된 민병대로, 이란 현 정권에 맞서는 대규모 봉기를 촉발
      2026-03-05
    • 전쟁 공포 뚫은 뉴욕증시...미·이란 '비밀 협상' 소식에 나스닥 1.3%↑
      현지시간 4일 뉴욕 증시는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미국과 이란의 물밑 접촉설과 견조한 경제 지표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49% 오른 48,739.41에, 나스닥 지수는 1.29% 급등한 22,807.4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장중 하락세를 보이다가 6,869.50으로 마감하며 내림 폭을 크게 줄였습니다. 이날 시장을 움직인 가장 큰 동력은 전쟁 조기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직후 이란 정보
      2026-03-05
    • 젠슨 황 "오픈AI 1천억 달러 투자 무산..올해 말 상장이 이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에 대한 1천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투자 계획이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CEO는 4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모건스탠리 기술·미디어·통신 콘퍼런스'에서 최근 집행한 300억 달러(약 43조 원) 투자가 "오픈AI에 대한 마지막 투자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투자가 축소된 결정적인 배경으로는 오픈AI의 기업공개(IPO) 임박이 꼽혔습니다. 황 CEO는 "오픈AI가 올해 말 상장할 예정이기 때
      2026-03-05
    • 백악관 "이란 공습 후에도 대북 정책 변화 없다"...북한 향한 '강력한 신호'
      미국 백악관과 국방부는 4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 작전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북한에 대한 미국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이번 이란 공습이 핵 포기를 거부하는 국가들에 대한 강력한 본보기가 될 것임을 시사하며 북한을 압박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란 공격이 북한에 대한 미국의 태세에 변화를 주느냐는 질문에 "북한과 관련해 어떤 입장 변화도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는 미국이 중동 전쟁에 집중하는 사이 북한이 오판하여 도발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로 풀이
      2026-03-05
    • 이란, 하메네이 시신 전격 공개...'대미 항전' 기폭제 되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시신이 4일(현지시간) 일반에 공개됩니다. 이란 국영 매체는 하메네이의 시신이 이날 밤 10시부터 사흘간 테헤란 중심부의 대규모 기도 광장인 모살라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의 사망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이번 시신 공개는 이란 국민의 감정을 자극해 대미 항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모살라는 하메네이가 생전 대중 연설과 기도를 직접 주재하며 권위를 세웠던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이란 당국은
      2026-03-04
    • 日통일교 2심서도 해산 명령, 청산절차 시작...'고액헌금 논란'
      일본에서 고액 헌금 수령 등으로 논란에 휘말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에 대한 청산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도쿄고등재판소(고등법원)는 4일 문부과학성의 가정연합 해산 명령 청구에 대해 해산을 명령한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현재도 가정연합 신자들이 불법 행위에 해당하는 헌금 권유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해산 명령은 필요하며 부득이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가정연합이 신자들의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한 대책을 자발적으로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
      2026-03-04
    • 美 고교 총격범에 총기 선물한 부모도 유죄 왜?...검사 "자녀 총기 방치한 부모도 책임"
      미국 조지아주 고등학교에서 4명이 사망한 교내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 14세 총격 용의자의 아버지가 자녀의 범죄를 방치한 혐의로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3일(현지시간) 조지아주 홀 카운티 고등법원 배심원단은 총격 용의자 콜트 그레이(16)의 아버지 콜린 그레이(55)에게 2급 살인 등 25개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다고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이 보도했습니다. 사건 당시 14세였던 콜트 그레이는 2024년 9월 4일 자신이 다니던 조지아주 애틀랜타 북부 애팔래치 고등학교에서 반자동 소총을 난사해,
      2026-03-04
    • 트럼프 "필요하면 미 해군이 호르무즈 유조선 호송" 고유가 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해 미 해군이 군사적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DFC)에 걸프 지역을 통과하는 해운, 특히 에너지 운송에 대해 "합리적인 가격"의 정치적 위험 보험과 보증을 제공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미국은 전 세계로의 에너지의 자유로
      2026-03-04
    • 美, 중동 체류 자국민들에 "즉시 떠나라"...공격 강화하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이란이 보복 타격으로 맞대응하면서 확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중동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중동 국가들에 머무는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여행 경보가 적용되는 국가는 이란, 바레인, 쿠웨이트, 이집트, 레바논,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카타르, 이스라엘과 서안지구·가자지구, 요르단, 예멘 등 14곳입니다. 모라 남다르 미 국무부 영사 담당 차관보
      2026-03-03
    • 美 이란 공습에 수백 명 사망...멜라니아는 안보리서 아동권리 회의 주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600명 가까이 숨진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분쟁 지역의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 회의를 주재하면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습 사흘째인 2일(현지시간) 3월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미국을 대표해 뉴욕 유엔본부 안보리 회의장에서 '분쟁 속의 아동, 기술, 교육'을 주제로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현직 국가 지도자의 배우자가 안보리에서 공식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안보리 역사상 이
      2026-03-03
    • 이란 "호르무즈 지나는 선박 모두 불태울 것...석유 단 한 방울도 안 돼"
      이란 최정예 부대인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2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IRGC 사령관의 보좌관인 에브라힘 자바리 소장은 이날 이란 반관영 ISNA통신을 통해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불태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바리 소장은 "이 지역에서 단 한 방울의 석유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RGC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직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선 상태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2026-03-03
    • 美 국방부 장관 "이라크전과 달라…끝없는 전쟁 아니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란에서 전개 중인 군사작전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며 작전 목표를 설명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2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브리핑을 열고 이란 군사작전에 대해 "이 작전은 명확하고 파괴적이며 결정적인 임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이건 이라크가 아니다. 끝없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작전이 과거의 장기전과는 다름을 분명히 했습니다. 군사작전의 구체적인 목적에 대해서는 "미사일 위협을 파괴하고 해군을 파괴하며 핵무기를 없애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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