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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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결석 학생 관리, 여전히 허술"
      광주지역 일선 학교에서 장기결석 학생들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김옥자 의원은 교육부의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관리·대응 매뉴얼에 따라 6일 이상 결석한 학생은 학교장이 교육장에게, 교육장은 교육감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있고, 7~8일 결석 시 '의무학생관리위원회'를 시행하도록 하고 있지만 단 1차례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올 3월부터 9월까지 광주지역 무단결석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각각 109명과 95명인데, 이 가운데 집중관리 대상은 75
      2016-11-07
    • 김옥자 광주시의원 "장기결석·미취학 아동 점검 허술"
      김옥자 광주시의원 "장기결석·미취학 아동 점검 허술" 김옥자 광주시의원(국민의당, 광산3·신가·하남·수완·임곡)은 "장기결석 학생들에 대한 점검 이후 후속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방치되고 있어 제도적 보완책이 절실하다"고 7일 주장했다. 김 의원이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과 경찰은 지난 2~4월 광주시 장기결석 및 미취학 아동에 대한 합동 점검을 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정당한 사유 없이 7일 이상 장기결석 및 3개월 이상 결석해 유예 또는 정원 외 관리되고 있는 초등학생과
      2016-11-07
    • "광주 고교배정방식, 대학진학률 하락시켜"
      강제 고교 배정방식이 광주 지역 고등학교의 대학진학률을 떨어뜨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문상필 의원은 광주 지역 고교의 대학진학률이 지난해 86.17%에서 올해 85.01%로 떨어진 가운데, 특히 사립고보다 공립고의 하락 폭이 컸다며 사립고 쏠림 현상과 공·사립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새로 도입한고교 배정 방식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11-04
    • 광주 교육력제고비 '입시 수당' 전락
      기초학력과 진로진학 교육 등에 사용하도록 돼 있는 교육력 제고사업비가 입시용 수당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문상필 의원은 최근 3년간 광주지역 교육제고사업비 대상학교 51곳에 지출된 64억 5천여만 원 중 기초학력 사업비는 4억 7천만 원, 진로진학 사업비는 1억 7천만 원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반고 교육력제고사업이 취지와 달리 수능 입시 위주와 심화반 운영, 야간학습 지도감독비 등 교사 수당지급 목적으로 변질되고 있어 철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11-03
    • '학생 실력 향상하랬더니'…교육역 제고 예산 '교사수당' 변질
      '학생 실력 향상하랬더니'…교육역 제고 예산 '교사수당' 변질 문상필 광주시의원 "편법·부정적 집행 사례 전액 환수 조치해야" 광주 일선 고등학교에서 교육력 제고사업 예산이 교사 수당으로 변질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 사업은 기초학력 향상, 진로진학 교육 등 학생에게 직접 투입하는 예산임에도 절반이 넘는 돈이 교사들의 각종 수당으로 지급됐다는 비판이 시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문상필(북구3) 의원은 3일 시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교육력 제고사업 실 집행 내용을 분석
      2016-11-03
    • '음주운전·성범죄' 광주 교직원 100명
      음주운전과 성범죄 등으로 징계를 받은 광주 교직원이 1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의 징계 처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음주운전과 성범죄, 수업 결손 등으로 모두 97명이 징계를 받은 가운데 음주운전이 4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016-11-02
    • '교육축제의 장' 광주혁신교육 페스티벌 개막
      광주혁신교육 페스티벌이 개막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 주관으로 다음 달 4일까지 닷새간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교육은 합창입니다'를 주제로 청소년 독립 페스티벌, 학부모 동아리축제, 시민교육위원회 대토론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마을교육공동체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협약식도 열립니다.
      2016-10-31
    • 광주교육청 사무관 승진대상자 90% 여성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승진 대상자 가운데 여성 공무원이 90%를 차지했습니다. 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사무관 승진 심사 결과 정책기획관실 이은주 주무관 등 10명을 교육행정직 승진 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0-31
    • 광주교육청 사무관 승진대상자 90% 여성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승진 대상자 가운데 여성 공무원이 90%를 차지했습니다. 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사무관 승진 심사 결과 정책기획관실 이은주 주무관 등 10명을 교육행정직 승진 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2016-10-31
    • 여중생이 동성 학우 10여 명 성추행...심리 치료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동성 학우 10여 명을 성추행해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동성 친구 10여 명의 가슴을 만지거나 성관계를 해봤냐고 묻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당 학생들을 해바라기센터 등 전문 기관에서 심리 치료 등을 받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도 가해 학생에 대해 10일간 출석 정지 처분하고 다른 학생들과 격리 조치했습니다.
      2016-10-27
    • 전남도교육청,내년에 도교육청 주관 일제고사 전면 폐지
      전라남도교육청이 내년부터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모든 일제고사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만채 교육감은 최근 순천에서 열린 지역교육공동체와의 토크콘서트에서 도교육청 주관의 일제고사를 전면 폐지하고 단위 학교의 평가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일제고사는 학생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고, 서열화 등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2016-10-26
    • 전남대 총장 예비후보 최종 2명 선정
      전남대학교 총장 예비후보자 2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전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예비후보자 3명에 대한 현장평가 투표 등을 반영한 결과 법학전문대학원 정병석 교수와 경영대 정성창 교수를 최종 후보자 2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두 후보자에 대한 연구윤리검증 과정을 거친 뒤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다음달 18일 교육부에 임용을 추천할 계획입니다.
      2016-10-26
    • '채용 비리' 낭암학원 이사 3명, 추가 선임
      교직원 채용 비리 등의 논란으로 이사장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된 광주 낭암학원 이사진 3명이 추가로 교체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교육청이 추천한 임시이사 5명이 선임된데 이어 어제 열린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학교 측이 추천한 인사 2명과 교육청이 추천한 인사 1명 등 모두 3명이 낭암학원 임시이사로 추가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청은 교직원 채용 대가로 9명으로부터 7억 원을 받은 낭암학원 이사 78살 차 모 씨와 동생 66살 차 모 이사 등을 사립학교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임원 승인 취소 처분을 내렸으며, 현
      2016-10-25
    • '채용 비리' 낭암학원 이사 3명, 추가 선임
      교직원 채용 비리 등의 논란으로 이사장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된 광주 낭암학원 이사진 3명이 추가로 교체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교육청이 추천한 임시이사 5명이 선임된데 이어 어제 열린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학교 측이 추천한 인사 2명과 교육청이 추천한 인사 1명 등 모두 3명이 낭암학원 임시이사로 추가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청은 교직원 채용 대가로 9명으로부터 7억 원을 받은 낭암학원 이사 78살 차 모 씨와 동생 66살 차 모 이사 등을 사립학교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임원 승인 취소 처분을 내렸으
      2016-10-25
    • 배구팀 코치 성추행 학교장, '정직 3개월'
      배구코치가 선수를 성추행해 물의를 빚은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장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해당 학교 교장이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이후에도 교육청에 늦게 보고하는 등 미흡한 사후 조치와 지휘의 책임을 물어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 배구팀 코치는 일부 선수들의 허벅지를 만지거나 부적절한 발언을 해 해임됐습니다.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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