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일선 학교에서 장기결석 학생들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김옥자 의원은 교육부의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관리·대응 매뉴얼에 따라 6일 이상 결석한 학생은 학교장이 교육장에게, 교육장은 교육감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있고, 7~8일 결석 시 '의무학생관리위원회'를 시행하도록 하고 있지만 단 1차례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올 3월부터 9월까지 광주지역 무단결석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각각 109명과 95명인데, 이 가운데 집중관리 대상은 75명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8-22 08:21
순천 레미콘 공장서 노동자 3명 사상...고농도 유해가스 검출
2025-08-22 08:13
日 극장서 '귀멸의 칼날' 불법 촬영한 20대 한국인 유학생
2025-08-22 07:40
꽁초 버리다 경찰 보고 '화들짝'...잡고 보니 177억 사기 수배자
2025-08-22 07:20
망상 빠져 70대 이웃 무차별 폭행 살해한 29살 최성우...2심도 징역 30년
2025-08-22 06:40
광주송정에서 수서 향하던 SRT 고장...650여 명 불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