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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횡령 혐의 광주교대 교수 기소의견 송치
      경찰이 횡령 혐의로 광주교육대학교 교수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14년 2월부터 1년여간 한 재단에서 받은 연구용역비 1억5천만원 중 5천6백여만원을 빼돌려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광주교대 모 교수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지난 8월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서 총장 후보로 선출됐지만, 교육부가 재추천을 요구해 임용 대상에서 제외된 적이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2-27
    • 광주,전남 소비자 심리지수 연중 최저
      광주,전남의 소비자들은 지역경제 상황이 갈수록 나빠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 심리지수를 조사한 결과 90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1.2 포인트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전국 평균보다도 4.2 포인트나 낮았습니다. 광주의 경우 소비자 심리지수가 88.2로 지난달보다 1.8 포인트 하락했고, 전남은 92.5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2-27
    • 광주 수돗물, 모든 관로 수질기준 '적합'
      광주 정수장과 급수과정별 시설 등 130곳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12월중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용연과 덕남, 각화 정수장의 먹는물에서 건강상 유해 유기무질 등 42개 항목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소독부산물인 트리할로메탄 등 17개 항목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습니다. 또 배수지 등 수돗물 급수과정별 시설과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 검사도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2-27
    • 광주 남광주야시장 두달 만에 손님 절반 감소
      개장 초기 하루 1만명 가량 찼았던 광주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이 두달 만에 손님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광주 동구청이 남광주 야시장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4천여명으로 개장 초기 1만명에서 날씨가 추워지고, 단순한 먹을거리 특화시장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인근 대인야시장은 지난 토요일에도 방문객이 1만여명에 달할 정도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2016-12-27
    • 광주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 경관심의 조건부 통과
      광주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이 재검토 끝에 경관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습니다. 광주시 경관심의위원회는 통풍과 조망을 해치는 아파트 절벽에 대한 기존의 우려를 아파트 재배치를 통해 대폭 보완한 점을 인정해 운암3단지 재건축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했습니다. 한편, 아파트 1300여 가구를 짓는 것을 골자로 하는 광주 선교동 도시개발사업은 풍광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2-27
    • 광주, 독감 환자 학생 수 감소세...6개교 단축수업
      독감 환자 학생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일주일간 광주에서 독감으로 등교하지 못한 초·중·고교 학생은 3천 28명으로, 지난주 집계보다 85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주에서는 독감으로 인해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4개교가 방학 전까지 평소보다 1시간 가량 앞당겨 귀가하는 단축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2-27
    • SNS에 특정 정당 반대글 올린 공무원 벌금형
      자신의 SNS에 특정 정당을 반대하는 글을 올린 교육공무원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20대 총선 당시 자신의 SNS에 25차례에 걸쳐 특정 정당 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한 공립학교 교육공무원에 대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교육공무원이 특정 후보의 당선과 낙선을 도모하는 글을 올린 것은 명백하게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 것이라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2-27
    • 광주경찰, 29일 아침 출근길 음주운전 일제단속
      경찰이 아침 출근길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 나섭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모레(29) 아침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기동대 등 모든 경찰력을 동원해 시내 전 지역에서 숙취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출근길 단속 외에도 다음달 31일까지 매일 밤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도 계속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2-27
    • 두 차례 보류된 광주시 조직개편안 시의회 통과
      두 차례나 보류된 광주시 조직개편안이 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수영대회지원본부와 군공항이전 추진단 등을 신설하고, 도시재생국에 있던 도시디자인과와 도시재생과를 도시재생정책과로 통폐합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민선 6기 들어 7번째인 광주시 조직개편안은 지난 7일와 14일 설명 부족 등의 이유로 본회의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kbc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2-27
    • 2016년 12월 27일(화) 모닝 타이틀 + 주요
      1(특검, 혁신도시 한국문화예술위 압수수색)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검팀이 나주 혁신도시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련해 한국문화예술위가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상무소각장 16년 만에 폐쇄)쓰레기 반입 금지)광주 상무소각장이 16년 만에 폐쇄되면서 오늘부터 쓰레기 반입이 전면 금지됩니다. 대신 광주지역 생활 쓰레기는 남구 양과동 가연성폐기물 시설에서 처리돼 고체연료로 재활용됩니다 3. (대선
      2016-12-27
    • 1227(화) 모닝 날씨 (가안)
      *구름 많음, 노면 미끄러워요 서해남부전해상, 남해서부먼바다 풍랑특보 오늘 우리지역은 구름이 많겠고, 어제부터 내린 비로 인해 노면이 미끄러운데요 차량 운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해남부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되있는데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찬 공기 남하, 기온 뚝 떨어져 광주 3/5 여수 2/6 오늘 아침기온은 광주3도 여수는 2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5도, 여수는 6도로 어제보다
      2016-12-27
    • 2016년 12월 26일(월) 8뉴스 타이틀 + 주요
      1.(포스코 외주협력사,18억 리베이트 '갑질')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한 외주협력사가 하청업체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다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10여 년 동안 챙긴 뒷돈은 18억 원이 넘습니다. 2.(대선 정국 요동...(호남 쟁탈전 가열) 새누리당 분당에 따른 '4당 체제' 가시화, '제3지대론' 확산 등으로 대선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대선 주자들의 호남 쟁탈전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3.(탄핵 이끈 광주 촛불)... 집회역사 새 기록) 2016년 송년기획, 오늘은 첫 순서로 최대 15만 명이
      2016-12-26
    • '독감 기승' 광주 7개 학교 단축수업
      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광주 지역 7개 초·중교가 단축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개교와 중학교 4개교가 방학 전까지 평소보다 1시간 가량 앞당겨 귀가하는 단축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23일 기준 관내 229개 초·중·고교에서 3천 113명의 학생이 독감으로 학교를 결석했고, 전남은 333개교 4천 432명이 등교중지 처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2-26
    • '독감 기승' 광주 7개 학교 단축수업
      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광주 지역 7개 초·중교가 단축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개교와 중학교 4개교가 방학 전까지 평소보다 1시간 가량 앞당겨 귀가하는 단축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23일 기준 관내 229개 초·중·고교에서 3천 113명의 학생이 독감으로 학교를 결석했고, 전남은 333개교 4천 432명이 등교중지 처리됐습니다.
      2016-12-26
    • '생기부 조작' 사립고에 '고발' 성명서 내걸려
      생활기록부 조작과 교육력제고비 횡령 등의 논란을 빚은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에 선생님들을 고발하는 성명서가 내걸렸습니다. 이 사립여고의 일부 학생들은 오늘 교내 게시판에 성명서를 붙이고,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지만 다수의 선생님들은 분노할 자격이 없다면서 특정 학생을 위한 학교, 평범한 학생들의 노력을 좌절시키는 학교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생기부 조작이나 교육비 횡령 등 일련의 사건들로 교내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입시를 앞두고 불안해하는 학생들을 위한 배려는 전혀 없었다며, 지난 3년의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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