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날짜선택
    • 광주 도시숲·산림공원 면적 특광역시 중 '최대'
      광주의 도시숲과 산림공원 면적이 특광역시 중 가장 넓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림청과 광주시에 따르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성된 광주의 도시숲과 산림공원 면적은 376ha로 전국 특광역시 중에서 가장 넓습니다. 광주시는 기후대응, 경관보호, 역사와 문화 등 기능별로 도시 숲과 공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3-09-24
    • '교복 입찰가격 담합' 광주교육청 징계 착수
      교복 입찰 가격을 담합해 부당이득을 챙긴 판매업체들에 대한 행정 제재가 논의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내일(25일) 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광주 중·고등학교 교복 입찰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판매업체들에 대한 제재 수위를 심의합니다. 광주의 교복 판매업체와 대리점 43곳 중 39곳은 2021년부터 올해 초까지 교복 가격을 담합해 32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3-09-24
    • 광주 서구 주택서 불..건물 2동 전소
      광주 서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2동이 모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24일) 오후 4시 50분쯤 광주 서구 세하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층 주택과 인근 창고 등 건물 2동을 모두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9-24
    •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주정차 단속 완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이 완화됩니다. 광주시는 내일(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인시장, 남광주시장, 양동시장 등 18곳의 주정차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석 연휴기간인 무등시장과 광산구 소재 5개 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304곳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2023-09-24
    • 구름 많고 선선한 가을날씨..내일 아침 기온 '뚝'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추분'인 오늘(23일) 광주·전남 지역은 맑은 가운데,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4도, 여수 24.7도 등 25도에서 27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09-23
    • KBC-국립목포해양대,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 '맞손'
      KBC 광주방송과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지역의 문화산업 활성화와 대학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목포해양대는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산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한편 양 기관이 가진 시설과 기자재를 공동 활용해 다양한 협력사업과 홍보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23-09-23
    • 전남개발공사, 최우수 공공기관 대통령상 수상
      전남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1,200여 개 지방공공기관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높은 경영성과와 함께 ESG경영 기반을 토대로 지방공기업 최초로 행복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준법감시위원회를 설치해 청렴문화 실천에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3-09-23
    • 전남도 2023년 산 공공비축미 14만 4천 톤 매입
      전라남도가 2023년 산 공공비축미 14만 4천 톤을 연말까지 매입합니다. 공공비축미 14만 4천 톤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매입량으로, 이 가운데 건조하지 않은 산물벼 3만 2천 톤은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나머지 11만 2천 톤은 포대벼 형태로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할 예정입니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수확기 평균 산지쌀 값을 조곡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합니다.
      2023-09-23
    • 목포 주택서 화재..90대 노인 1명 화상
      목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노인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3일) 낮 12시 50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안에 있던 90대 노인이 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음식물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9-23
    • '57년 만에 시민 품으로'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시작
      【 앵커멘트 】 군부대 주둔으로 출입이 통제됐던 무등산 정상이 오늘(23일)부터 상시 개방됐습니다. 1966년 이후 57년 만인데, 개방 첫날인 오늘 무등산에는 정상으로 향하는 탐방객 수천 명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장불재와 서석대를 지나 인왕봉으로 향하는 길. 형형색색의 옷차림을 한 등산객들이 좁은 등산로를 가득 채웠습니다. 가파른 경사에 숨이 차지만, 57년 만에 활짝 열린 무등산 정상을 향한 시민들의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 가볍습니다. ▶ 인터뷰 : 백지선 / 광주 광산구 - "너무
      2023-09-23
    • 호남권 콘텐츠 장인학교 1기 성과발표회 열려
      KBC광주방송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컬쳐 네트워크와 함께 개강한 호남권 장인학교 1기 성과발표회가 열렸습니다. 호남권 장인학교 1기 교육생들은 광주 충장로 패션 장인과 협업해 의류와 신발, 악세사리 등 로컬 패션 굿즈를 직접 제작하고 오늘(22일) 성과발표회를 열었습니다. '호남권 콘텐츠 기반 장인 학교'는 지난 3월 소진공이 공개 모집한 전국 4개 권역 운영사 가운데 한 곳으로 KBC가 선정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09-22
    • 여수 리조트 대표, 현직 도의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여수의 한 고급 리조트 대표가 현직 전남도의원 등 5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여수지역 리조트 대표 A씨가 사업 인허가 과정에 전남도에 부정청탁을 했다는 고발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관련 의혹에 개입한 정황이 있는 도의원 B씨 등 5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전남도가 순천 풍덕지구 도시개발과 목포, 고흥 관광단지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A씨의 청탁을 받고 편의를 제공했다는 고발장을 접수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3-09-22
    • '염전노예' 다룬 유튜버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
      신안을 배경으로 '염전 노예' 사건을 다룬 유튜버가 지역 주민의 고소로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신안경찰서는 유튜버 A씨가 제작한 6건의 동영상이 허위 사실로 주민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입건된 A씨가 출석에 불응하자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망 우려 등이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2023-09-22
    • 다가구주택 5억 8천만 원 '전세 사기' 50대 구속
      수억 원의 전세 보증금을 떼어먹은 다가구주택 건물주가 구속됐습니다. 광산경찰서는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다가구주택 임차인 5명으로부터 전세 보증금 5억 8천만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건물주 5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건물을 사들여 세입자를 모은 뒤 건물을 팔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9-22
    • 광양 여교사 폭행 사건..도교육청 현장조사도 없어 논란
      광양에서 중학생이 여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는데도 도교육청이 현장조사를 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 광양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A군이 체육수업 도중 여교사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 해당 학교를 찾기는커녕, 현장 조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교육청이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학교 측이 작성한 교권 침해 사건 보고서만 제출받고 끝내려고 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2023-09-2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