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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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프린지페스티벌 개막..22일까지
      각종 거리 예술을 즐길 수 있는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늘(20일)부터 사흘 동안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프린지 페스티벌은 '거리예술, 꿈같은 일탈'을 주제로 펼쳐지며, 국내·외 35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3년 만에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해외 거리예술 단체들이 직접 공연을 펼치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입니다.
      2023-10-20
    • 광주형 평생주택 착공식..2026년 입주 목표 사업 본격
      주민들의 발발로 연기됐던 광주형 평생 주택 건립 사업이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서구 치평동 상무소각장 인근에 460가구 규모의 광주형 평생주택 착공식을 갖고 2026년부터 입주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예산 1,405억 원이 투자한 광주형 평생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30년 장기임대 주택을 제공해 고분양가와 전세사기 등의 불안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10-20
    • 김영록 지사 "역대 최고의 체전 만든 도민께 감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역대 최고의 전국체전을 만들어준 도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15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의 역량과 위상을 국내외에 보여줬다"며 "드높아진 전남의 위상과 자신감으로 글로벌 도정을 힘차게 펼쳐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행복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회 기간 내내 한마음으로 나서준 자원봉사자와 응원단을 비롯해 체육회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2023-10-20
    • 광주의 첫 도심 시립수목원 오늘 개장
      광주에 첫 도시공원형 수목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남구 양과동에 위치한 시립수목원은 24만 7천여 제곱미터 규모에 대형 전시 온실과 잔디광장, 주제 정원 등으로 꾸몄으며, 수목원 주변길을 연결해 산책도 가능하게 조성됐습니다. 광주시립수목원은 혐오시설로 여겨지던 광역위생매립장 일원을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2023-10-20
    • 때 이른 추위..주말에는 더 춥다
      【 앵커멘트 】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 지역은 쌀쌀한 초겨울 날씨를 보였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졌습니다. 주말이 시작되는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정류장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 얇은 패딩에 스카프까지, 한층 두터워진 옷차림이 눈에 띕니다. ▶ 인터뷰 : 박진무 / 광주광역시 두암동 - "날씨 앱을 봤는데 어제보다 더 낮아서, 바람도 많이 불고해서 겨울옷을 이렇게 입었는데도 추웠어요." 하루 사이 급격히
      2023-10-20
    • [KBC 미래포럼2]"여수ㆍ광양항을 수소허브로 육성해야"
      【 앵커멘트 】 특히, 이번 미래포럼에서는 국가산단을 보유하고 있는 여수ㆍ 광양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글로벌 수소허브를 육성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차기 에너지원으로 수소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정부와 산업계의 수소 기술 발전 협력이 최우선 과제로 꼽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가산단이 위치한 여수와 광양, 두 도시는 전국 탄소배출량의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화학*철강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 구조의 영향이 큰데, 당장 2026년부터는 유럽연합에서 수출품에 탄소국경세를 도입하
      2023-10-20
    • [KBC 미래포럼1] "여수·광양 국가 산단의 재창조" 계기로
      【 앵커멘트 】 KBC가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미래포럼 "수소허브와 그린산단"을 오늘(20일) 여수에서 개최했습니다. 여수·광양을 수소 산업의 허브로 전환하기 위한 계기가 됐다는 평갑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여수 광양 국가산단 재창조"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10%, 전남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여수ㆍ광양 국가산단. 우리나라와 전남의 경제를 이끌고 있지만, 탄소 중립 시대에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변화에 발맞춰 KBC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탄소중립과
      2023-10-20
    • 청년일꾼, 소외계층 화장실 리모델링 1호 재능기부
      광주의 한 리모델링 업체가 소외계층의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주는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습니다. 사랑의희망은행과 재능기부 업체 청년일꾼은 노부모와 함께 사는 중증장애인 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 3가구가 함께 쓰는 광주시 남구의 한 주택 화장실을 현대식 화장실로 무상 개조했습니다. 앞으로도 매달 1가구씩 소외계층의 화장실 리모델링 재능기부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3-10-18
    • 길리어드 사이언스 전남도에 C형간염 치료제 기부
      다국적 제약회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전라남도에 1억 7천만 원 상당의 C형간염 치료제를 기부했습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치료제 기부는 전국 최초로 c형 간염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백신이 없는 C형간염은 전남에만 만 3천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c형간염#치료제#간암#기부#길리어드사이언스#전남도
      2023-10-18
    • 고사상 돼지머리에 5만원 꽂은 전직 조합장 벌금 50만 원
      고사상 돼지머리에 현금을 꽂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농협 조합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임영실 판사는 지난 2020년 광주의 한 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며 조합 산악회가 주관한 새해 맞이 행사에 참석해 고사상 돼지머리에 5만 원권 1장을 꽂은 혐의를 받는 전직 조합장 A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임 판사는 "A씨의 범행은 투명한 선거제도의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2023-10-18
    • 검찰, 목포경찰서 압수수색
      수사 무마를 명목으로 거액의 금품을 받아 챙긴 사건 브로커들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경찰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오늘(18일) 목포경찰서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는데, 목포경찰서 소속 A경정은 사건 브로커가 지자체 입찰 공사를 수주하는 데 관여한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0-18
    • 로우카본 이산화탄소 포집 모듈 미국에 첫 수출
      강진 성전산업단지에 입주한 기후테크 전문기업 로우카본이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할 수 있는 모듈 설비를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했습니다. 로우카본은 오늘 플로리다에 2천470만달러 규모의 첫 수출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규모를 확대해 수출 판로를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이산화탄소#포집#로우카본#첫수출#미국#강진
      2023-10-18
    • KBC시청자위원회 개최..."다양한 접근으로 공감 이끌어내"
      KBC시청자위원회가 KBC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KBC시청자위원회는 촌철살인과 마이로컬텔레비전 7학년 주식회사 등 KBC의 제작 프로그램 심의를 통해 각각의 프로그램이 고유의 시각으로 지역 현안을 살피고 대안을 모색하는 등 현업자들의 고민이 엿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청자위원회는 또 패널을 폭넓게 구성하고 전국적 사안과 함께 지역 문제를 더 자주 다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23-10-18
    • 동서미래포럼 "DJㆍ박정희 정신 계승..동서통합 선언"
      김대중,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 동서통합을 이루자는 선언문이 광주에서 발표됐습니다. 동서미래포럼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박주선 제20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과 광주, 대구, 서울 지역 시민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지역주의 극복과 상생, 그리고 균형 발전'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열고 '동서화합의 새로운 시대정신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선언문을 통해 대구 2·28과 광주 5·18 정신, 박정희의 산업화와 김대중의 민주화 정신을 계승해 국민통합의 새 시대 열어가자고 제
      2023-10-18
    • "여수ㆍ광양을 아시아태평양 수소에너지 거래 허브로"
      【 앵커멘트 】 2026년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세 본격 도입을 앞두고 탄소절감을 위한 정부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광양만권국가산단은 전국 배출량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어 직격탄을 맞을 수 밖에 없는데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여수와 광양의 경제 구조를 수소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세계적인 수소 허브로 성장시키자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세계적인 기후 위기가 도래하면서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의 시장 가치는 나날이 증가하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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