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날짜선택
    • [단독] 여수산단 내 녹지서 폐기물 수천 톤 쏟아져
      【 앵커멘트 】 여수산단의 한 공사 현장에서 불법 매립된 폐기물 수천 톤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해당 부지는 산단 녹지로 지정된 곳으로, 사실상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누가 언제부터 폐기물을 불법 매립했는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초 진행된 여수산단의 공장 증설현장을 찍은 사진입니다. 기초공사를 위해 판 땅 속에서 폐전신주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누군가 불법으로 매립한 건축폐기물입니다. ▶ 싱크 : 공사 현장 관계자(음성변조) - "폐전주들 있지 않습니까?
      2024-07-25
    • 25일·30일 광주 남구 일부 지역에 '흐린물'
      오는 25일과 30일 광주 남구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흐린물이 나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내일(25일)과 30일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덕남정수장 덕남배수지 비상관로 추가 설치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송암동과 효덕동, 대촌동 일부에서 흐린물이 나올 수 있다며, 수돗물 사용 전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공사 전 흐린물이 나올 수 있는 구역들을 찾아 직접 안내하는 한편, 비상상황에 대비해 빛여울수를 준비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4-07-24
    • 숙박업소 주인 살해 혐의 60대 구속영장
      경찰이 숙박업소 업주를 둔기로 살해한 6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서구 양동의 폐업한 숙박업소에서 60대 업주의 얼굴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해 오늘(2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화장실 사용을 못하게 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경찰은 A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4
    • 광주 북구 야외 물놀이장 개장..8월 말까지 무료 운영
      지난해 광주 시민 1만여 명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끈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 2곳이 오늘(24일) 문을 열었습니다. 북구청은 연령별 맞춤형 풀장과 에어바운스 등 놀이 시설을 갖춘 야외 물놀이장이 산동교 친수공원과 동강대학교 운동장에 조성돼 다음달 22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합니다.
      2024-07-24
    • 전라남도 폭염으로 가금류 1만 6천마리 폐사,.현황 파악 못해
      최근 잇단 폭염으로 전남에서 가축 폐사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전라남도는 현황조차 파악 하지못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이후 전남 축산농가에서 닭, 오리 등 가금류 만 6천 마리가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북과 충북에 이어 세번째로 큰 피해 규모이지만, 전라남도는 시군의 보고가 없어 알지 못했다며 뒤늦게 피해 확인에 나섰습니다.
      2024-07-24
    • 정준호 의원 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기소
      검찰이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22대 총선 당내 경선 과정에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보좌관 채용 대가로 정치 자금을 챙긴 혐의로 정 의원과 선거사무소 관계자 2명을 오늘(24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월 홍보원 12명에게 520만 원을 주고, 1만 5천 건의 홍보 전화와 4만 건의 문자를 발송하면서 불법 선거운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의원은 후보 당시 선관위에 신고되지 않은 6명에게 경선 운동에 대한 급여로 1천
      2024-07-24
    • 초등돌봄 방학 중 무상 중식 시작..일부 학교 밥 못주나?
      【 앵커멘트 】 방학 기간,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에서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이 열리는데요. 광주시교육청이 점심을 무상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학교에서는 점심 무상제공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맞벌이와 취약계층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이 운영됩니다. 이번 방학부터 광주시교육청은 참여 학생들에게 점심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고, 대상은 151개 초등학교 6,100여 명입니다
      2024-07-24
    • 조회수 하루에만 수백만..KBC 디지털뉴스 "일냈다"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포털사와 뉴스 콘텐츠 공급 제휴를 맺고 있는 KBC 광주방송이 최근 네이버 구독자 230만을 돌파하고, 뉴스 홈페이지 하루 평균 조회수도 10만을 넘기고 있습니다. 지역의 소식뿐 아니라 정치 현안, 야구 등 분야별 충성 구독자도 늘면서 양적, 질적 성장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초 네이버 포털 뉴스 구독자 200만을 돌파한 KBC 광주방송이 불과 6개월 만에 구독자 2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뉴스와 동영상 콘텐츠를 강화하고 포맷을
      2024-07-24
    • [단독] '억울한 과태료'..행정 오류 책임 떠넘긴 광산구청
      【 앵커멘트 】 부동산 광고를 하려면 건축물대장의 정보를 그대로 담아야 합니다. 그런데 건축물대장의 정보에 오류가 있었는데도 부동산 중개인이 과태료 처분 통보를 받았습니다. 관할 지자체는 이 오류를 사실상 방치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A씨는 최근 광주 광산구청으로부터 허위 광고를 했다며 과태료 처분을 통보받았습니다. 팔아달라고 의뢰받은 빌라 304호를 인터넷플랫폼에 내놓았는데, 층수를 1층으로 잘못 표기했다는 이유에섭니다. 공인중개사법상 부동산 광고를
      2024-07-24
    • 숙박업소 업주 둔기로 숨지게 한 60대 긴급체포
      숙박업소 업주를 둔기로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서구 양동 한 숙박업소에서 60대 업주의 얼굴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A씨를 오늘(23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4-07-23
    • 광산고 신설·명진고 남녀공학 전환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의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광산고등학교를 신설하고, 명진고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승인했습니다. 광산고등학교는 폐교가 된 하남초등학교 부지에 오는 2027년 3월 문을 열고, 6개 학급 168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학교 법인 비리로 신입생 미달사태를 겪는 명진고는 기존 여고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돼 내년부터 224명을 선발합니다.
      2024-07-23
    •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전남 해역에도 발령
      전남 전체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노무라입깃해파리에 대한 주의 단계를 기존 제주와 경남, 경북 해역에 이어 오늘(23일) 2시를 기해 전남 전체 지역에 발령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에서의 해파리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습니다.
      2024-07-23
    • 방심했다가는 큰 부상...전동킥보드 '이용 주의보'
      【 앵커멘트 】 전동킥보드로 대표되는 개인형이동장치의 이용자가 늘면서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련 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번 사고가 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스스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동킥보드를 함께 타던 20대 남성 2명이 옆길에서 달려오는 버스에 그대로 치입니다. 이 사고로 휴가 중인 20대 군인 A씨가 숨졌고 대학생 B씨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들은 이른 새벽에 헬멧을 쓰지 않은 채 킥보드를 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4-07-23
    • '전라남도 빼고 우리끼리' 전남 동부권ㆍ경남 서부권, 의대 신설 추진
      【 앵커멘트 】 이처럼 전남 국립의대 공모를 두고 살얼음판을 걷는 가운데 순천대학교가 의료포럼을 열어 독자 유치 방침을 밝혔습니다. 순천대는 인구나 경제 규모가 큰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이 힘을 합쳐 의대 설립을 신청하자며 여론몰이에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동부권인 여수, 순천, 광양, 고흥 4개 시군의 인구수는 모두 76만 명, 전남 22개 시군 전체 인구의 42.5%에 달합니다. 실제 올해 응급의료 환자 수도 순천권역이 9만 1천여 명으로, 목포권역 6만 6천여 명에 비해 2만 5천여
      2024-07-23
    • KBC 라디오 '시사1번지' 유튜브 실시간 10위권 내 진입 비결은?
      【 앵커멘트 】 KBC가 2021년 시작한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시사1번지'가 유튜브 실시간 순위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등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역방송 라디오 기반이라는 한계를 딛고 공정성과 심층성을 무기로 전국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유튜브 채널들의 순위를 평가하는 플레이보드 사이트입니다. KBC 라디오 '시사1번지'가 하루 평균 1만2천명이 넘는 동시접속자로 10위권 안에 진입했습니다.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유튜브에 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기다리고
      2024-07-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