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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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충장축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3관왕 쾌거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광주 동구는 오늘(9일) 사단법인 세계축제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추억의 충장축제가 '대표 프로그램 부문'과 '글로벌 교류 부문'에서 금상을 비롯해, '글로벌축제 예비도시상'도 함께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시상하는 대회로, 한국대회의 경우 국내 주요 축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2023-11-09
    • "지역인재 키운다" CSU-RISE 협의체 출범
      광주 지역 내 다양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조선대학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CSU-RISE 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지자체·연구기관·산업체 등과 함께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대학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조선대는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반도체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협의체 참여 기관들과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2023-11-09
    •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들 5·18묘지 참배
      5·18을 세계에 알린 고(故)위르겐 힌츠페터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들이 5·18국립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대상인 '기로의 선 세계상'에 선정된 알렉산드라 오디노바 등 수상자 6명은 오늘(9일) 5·18묘지를 찾아 오월영령들에게 헌화했습니다. 이들은 내일(10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전일빌딩 등을 방문하며 오월정신을 되새길 예정입니다.
      2023-11-09
    • 교육부, 2028학년 대입 설명회..시민단체 반발
      교육부가 2028학년도 대입 개편 학부모 설명회를 광주에서 개최하자 시민단체가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교육부는 오늘(9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고교 내신 5등급 상대평가, 심화 수학 신설 등을 주요 내용을 한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시안을 소개하는 지역 순회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광주지역 45개 시민단체들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설명회는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며 개편안 철폐를 촉구했습니다.
      2023-11-09
    • 전남교육단체 "교육청 사업 의혹 투성이...전수조사 해야"
      전교조 등 전남 교육단체들이 "전남도교육청의 학교전광판 사업 몰아주기 등 각종 비리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육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판 관련 사업비 24억 원 가운데 한 업체가 22억 원을 낙찰받아 일감 몰아주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업체 관계자들이 학교를 드나들며 물품구매를 종용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 도내 117개교에 30억 원 규모로 진행된 학교도서관 자동화 구축 사업과 관련한 모니터링한 결과에서도 문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2023-11-09
    •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9월 모의평가 문제 유형 중요"
      【 앵커멘트 】 수능이 다가오면 날이 추워져서 '수능 한파'라는 말도 생겨났죠. 올해도 어김없이 갑작스레 날이 추워지면서,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을 실감하게 하는데요. 고우리 기자가 수능을 불과 일주일 앞둔 고3 교실을 찾아가봤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고등학교 고3 교실.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종이 울립니다. ▶ 싱크 : . - "제1교시 예비령입니다. 제1감독관께서는 문제지와 답안지 봉투를 개봉하여 수량을 확인해 주시고.." 학생들은 실제 시험을 보는 것처럼 집중해 연습 문제를 풀어봅니다. ▶ 인터
      2023-11-09
    • 승용차가 경운기-행인 잇따라 추돌..2명 사상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경운기와 행인을 잇따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8일) 저녁 6시 15분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도로에서 69세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한 뒤 갓길에 서있던 행인을 연이어 들이받아, 경운기 운전자가 숨지고 행인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밤길에 경운기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09
    • 광주 동운고가서 13일까지 공사..차량 정체 예상
      광주 북구 동운고가에서 오늘부터 오는 13일까지 공사가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오늘(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오는 13일까지 주행환경 개선을 위해 신축 이음부 교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공사 소음이 심해 야간작업이 어려워 주간 공사가 불가피하다며 심각한 차량 정체를 예상했습니다.
      2023-11-09
    • 노동자 태운 승합차가 승용차 '쾅'..12명 부상
      노동자들을 태우고 나주로 향하던 한 승합차가 승용차를 추돌해 1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9일) 아침 6시 15분쯤 장성군 장성읍 1번 국도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합차가 승용차를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자와 승합차 탑승객 등 1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승용차가 길을 잘못 들어 갈팡질팡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09
    • 오피스텔 보증금 95억 편취한 일당 입건
      세입자들로부터 받은 오피스텔 보증금 95억여 원을 가로챈 일가족 3명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19년부터 3년여 동안 광주 서구와 광산구 소재의 오피스텔에 입주한 133세대로부터 전세 보증금 95억 2천여만 원을 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전 직원 A씨 등 일가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대출 금리가 오르고 다른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한 것일 뿐이라며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1-09
    • 광주 도시가스 요금 6년째 동결.."가계 부담 고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광주광역시가 도시가스요금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해양에너지의 과도한 배당금에 대한 부정적인 시민 여론과 겨울을 앞둔 시민 가계·지역 산업의 부담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의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지난 2017년 1.7% 인상한 이후 6년째 동결하고 있는데, 올해 도시가스 소매요금을 인상하지 않은 광역지자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를 포함해 단 두 곳뿐입니다.
      2023-11-09
    • 중흥건설, '사랑의 연탄' 1억 원 기탁
      중흥건설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랑의 연탄' 성금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중흥건설은 오늘(9일) 본사 7층 회장실에서 정창선 회장,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성금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탁된 성금은 광주 5개 구청의 취약 계층 연탄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3-11-09
    • 겨울철 취약 계층 위해 다시 문 연 연탄공장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하나 밖에 없던 연탄공장이 지난 6월에 문을 닫았다가 최근 한시적으로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올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던 연탄 사용 가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요. 하지만 언제 다시 문을 닫을 지 몰라, 취약 계층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연탄 수백 장이 줄줄이 찍혀 나오고, 화물차엔 차곡차곡 연탄이 쌓입니다. 실린 연탄은 광주·전남 4천5백 가구에 온기를 전하러 흩어집니다
      2023-11-09
    • 일회용품 규제 'U턴'..현장 반응 '엇갈려'
      【 앵커멘트 】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이달 말에 시행될 예정이었던 일회용품 사용 금지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식당과 카페에서 일회용품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를 매장에서 퇴출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바뀐 겁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환영하고 있지만, 시민과 환경단체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시내의 한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박성식 씨는 대량으로 주문했던 종이 빨대를 최근 환불했습니다. 환경부가 지난 7일 일회용품
      2023-11-09
    • '지산ICㆍ공유자전거' 잇따르는 교통정책 실패..개선 절실
      【 앵커멘트 】 민선 7기부터 이어졌던 광주시의 주요 교통 정책들이 잇따라 실패로 돌아가면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용이 저조한 공유자전거 정책은 내년 실적으로 사업 폐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고, 시 자체 감사에서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인 지산IC는 감사원 감사를 받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77억 원을 들인 지산 IC는 안전성 논란으로 개통조차 못한 채 추가시설을 설치해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인해 100억 원 가까운 혈세가 낭비될 처지지만, 지난 10월 광주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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