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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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미래 성장동력 발굴 위한 세미나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는 오늘(8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광주·전남 혁신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열고, AI와 미래차, 바이오클러스터 등 지역 혁신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경위 수석부위원장인 안도걸 의원은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광주·전남이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새 정부 정책과제로 채택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5-08
    • LG화학 여수공장, 장기 불황에 사택 매각 검토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LG화학 여수공장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사택 매각을 검토합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최근 내부 공지를 통해 "장기 비유동 자산의 효율화와 비용 집행의 합리적 차원에서 향후 사택을 점진적으로 폐지·매각하고 안산 사택만 남겨 기숙사 형태로 운영하는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현재 소호 사택, 도원 사택, 안산 사택 등 3곳의 사택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문을 연 지 40년이 지나 노후화한 소호와 도원 사택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2025-05-08
    • 2025광주인권상 '아시아 정의와 권리'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인도네시아 인권 단체 '아시아 정의와 권리'가 선정됐습니다. 5·18기념재단과 광주인권상 심사위원회는 해당 단체가 동남아시아 각국의 국가폭력과 인권 침해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재발 방지를 위해 헌신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단체는 군사적 억압과 정치적 불안이 지속하는 상황에도 납치·성폭력·전쟁 피해자들과 연대하며 인권 신장에 애써왔습니다.
      2025-05-08
    • 어버이날 맞아 '감사와 존경'..113세 어르신도 "고마워요"
      【 앵커멘트 】 이처럼 지역 곳곳에서 어버이날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공무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예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가 하면, 특별한 공연과 후원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도 있는데요. 어버이날 풍경을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화사한 옷을 입은 어린이들이 꽃을 들고 어르신들에게 다가갑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자 어르신들의 가슴엔 예쁜 꽃이,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피어납니다. ▶ 인터뷰 : 김혜숙 - "(카네이션이) 아름답고 즐겁고 기뻤어요. 아이들도 아름다웠고요" 올
      2025-05-08
    • 광주시 어버이날 기념식..장한 어버이 20명 표창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8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카네이션 전달과 장한 어버이 표창, 합창 공연 등을 진행했습니다. 부대행사로 건강 체험 부스와 노인 일자리 생산품 판매, 플리마켓, 대중가요 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됐습니다.
      2025-05-08
    • 전남대·조선대 의대, 대규모 유급 현실화
      광주 지역 의과대학에서도 대규모 유급이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는 복학 후에도 수업에 참여하지 않아 유급 대상자가 된 의과대학생 규모를 교육부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대학 모두 구체적 숫자는 밝히지 않았지만 전체 학생의 70~80% 정도가 유급 대상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교육부는 각 의과대학으로부터 취합한 의대생 유급과 제적 규모를 이르면 내일(9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2025-05-08
    • 광주광역시, AI반도체 설계기업 10곳 유치
      반도체 설계기업, 이른바 팹리스 기업이 전무했던 광주시가 어느덧 두 자릿수 팹리스 설계기업을 유치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8일)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딥엑스',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노타'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기업이 광주에서 실증과 상용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딥엑스와의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협력하게 된 팹리스 기업이 어느덧 10개로 늘면서, 광주의 AI 생태계 조성이 더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5-08
    • "갈길 먼 제주항공 참사..진상규명 4개월째 답보"
      12·29 제주항공 참사의 유족과 변호사 단체들이 신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오늘(7일) 성명을 내고 "179명이 사망했지만 어떠한 진상 규명도 책임자 처벌도 없이 잊혀지고 있다"며 "관제탑과 조종사간 교신 내용과 블랙박스 기록을 즉시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지방변호사회 제주항공참사 법률지원단과 민변 광주전남지부도 "참사 4개월이 지났지만 사고 원인은 안개 속이다"며 "조사위는 진실을 밝히려는 모습보다 감추고 은폐하려는 것 아닌지 의혹이 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2025-05-07
    • 전국 최대 규모 '영농형 태양광' 준공 임박
      【 앵커멘트 】 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전국 최대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이 영광에 들어섰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만간 모내기가 이뤄질 논 위에 4.5미터 높이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됐습니다. 기둥 간 폭도 6미터나 돼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영광군 염산면 야월리 5만 제곱미터 간척지에 전국 최대 규모인 1MW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단지가 조성됩니다. 태양광 발전조합은
      2025-05-07
    • 전국 도시철도 "공익 서비스 국비 보전" 공동 건의
      전국의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법정무임승차 지원 비용이 국비로 보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들은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고 지난 41년간 법률에 따라 노인과 장애인 등의 법정무임승차 지원 비용을 보전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이 없다며, 국비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법정무임승차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이 더 커질 것이라며 교통 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5-07
    • 무안국제공항 안전혁신으로 하늘길 다시 연다
      【 앵커멘트 】 12.29 제주항공여객기 참사 발생 4개월여 만에 무안국제공항에 대한 정부의 항공 안전 혁신안이 마련됐습니다.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식 로컬라이저는 개선되고, 활주로도 연장돼 보다 안전한 공항으로 다시 하늘길을 열게 될 전망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개월 가까이 식물공항으로 남아있는 무안국제공항의 시설개선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항공안전 혁신 방안에 따라 안전 수준이 크게 강화됩니다. 현재 2,800m인 활주로는 오는 8월까지 3,160m로 연장돼 중&midd
      2025-05-07
    • '가스중독 사고' 완도 리조트 가스 감지기 작동 안해
      투숙객 14명이 집단으로 가스에 중독된 사고와 관련, 완도 리조트에 설치된 가스 감지기가 사고 당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완도군과 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쯤 가스 중독 사고가 발생한 완도 리조트의 일산화탄소 감지기가 당시 제때 작동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리조트 측이 건전지를 제 때 교체하지 않아 감지기가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건전지 잔여량 등을 감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리 부실 책임이 드러나면 리조트 관계자 등을 형사 입건한다는 계획입니다.
      2025-05-07
    • '뇌물죄로 1심서 징역형' 순천시의원 사직서 제출
      뇌물죄 등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순천시의원이 뒤늦게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민원 해결 대가로 거액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A의원이 최근 시의회에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조례 등 규정에 따라 내부 논의를 거쳐 사직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5-05-07
    • 불황에 지방세ㆍ교부세 감소..곳간 비는 지자체들
      【 앵커멘트 】 지역을 대표하는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의 불황이 끝없이 이어지면서 지자체들의 곳간도 비어가고 있습니다. 당장 진행 중이던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도 늘어나는 추세인데, 이런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과 수도권의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시는 올해 1차 추경까지 810억 원의 지방채 발행을 결정했습니다.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과 시립박물관 건립 등 주요 사업들의 예산이 부족한 탓인데, 지방채로 인한 부채가 1,200억 원으로 늘
      2025-05-07
    • 강진군, '빈집은행' 거래 참여 공인중개사 모집
      강진군이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16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매매가 가능한 빈집의 정보와 주변 현황 등을 조사해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 등에 올려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현재 농촌 빈집의 활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부동산 중개나 거래 정보 부족으로 빈집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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