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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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과일 무화과...3월 출시 시작
      【 앵커멘트 】 여름철 과일인 무화과가 이례적으로 3월인 지금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쉽게 물러지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수확 시기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건데요.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전남 무화과 농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푸른 잎이 무성한 시설 하우스 안에 자줏빛을 띤 열매가 매달렸습니다. 쪼개면 특유의 붉은 속살이 드러나는 전남의 대표 과일 무화과입니다. 보통 여름철인 8월이 되어야만 맛볼 수 있었지만, 올해는 겨울 추위를 뚫고 3월부터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2026-03-29
    • 목포시 인구 20만 붕괴 눈 앞...해법 찾기가 어렵다
      【 앵커멘트 】 오랜 기간 전남 제1 도시의 명성을 이어왔던 목포시의 인구가 2월 말 기준 20만 1,025명으로 20만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서남권의 거점도시로서 구심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반증인데, 인근 시군과의 통합 이외에는 마땅한 해법이 없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고익수 기자입니다. 【 기자 】 1970년대 중반 인구 20만을 넘어서며 전국 9대도시에 올랐던 목포시. 1997년 25만 명을 정점으로 줄기 시작한 목포시 인구가 반세기 만에 20만 명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6차례에 걸쳐 시도된 무안반
      2026-03-29
    • 李 대통령 엄단 방침에 무등산 원효사지구 '강력 대응'
      【 앵커멘트 】 무등산 원효사지구 이전 사업이 보상 절차가 끝난 지 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지지부진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계곡 점용 엄단 방침을 수차례 밝히자, 국립공원공단 측도 고소 고발 등 강력 대응 방침을 세웠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물길을 따라 식당이 줄지어 들어서 있습니다. 곳곳에는 국유재산 불법 점유 등 금지 행위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지난 2013년 무등산의 국립공원 지정 이후 시작된 '원효사지구 이전사업' 현장입니다. 경관 훼손 논란과 건물 노후화 등 이른바 슬럼화 현상이 지속되
      2026-03-29
    • 국제학교라더니...국제학교 유치열풍 속 그늘
      【 앵커멘트 】 최근 지자체들이 앞다퉈 국제학교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학교 인가를 받지 않아 사실상의 학원 형태로 운영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8일 문을 열 예정인 담양의 한 교육시설입니다. 외국 교육과정에 전일제·학년제 운영까지 겉모습은 일반 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국제학교 인가도, 대안학교 인가도 받지 못한 미인가 교육시설로 학력 인정은 되지 않습니다. 담양군이 직접 유치했지만 외국교육기관은 설립 요건이 까다롭고 입지
      2026-03-29
    • 김철우, 보성군수 3선 도전..."중단 없는 발전"
      김철우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6·3지방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오늘(28일) 보성군 보성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보성의 중단 없는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초심불망 마부작침'의 자세로 3선 군수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보성군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예산 8천억 시대 성과와 전국 유일 청렴도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며 "보성을 남해안 거점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3-28
    • 전남도, 섬 주민 여객·물류 지원에 276억 투입
      전남도가 최근 유가 인상에 대응해 섬 지역 주민들의 여객과 물류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섬 주민들의 부담이 상승하자,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 126억 원과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 9억 5천만 원 등 8개 사업에 276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안여객선과 어업용 면세유 인상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도록 건의하고, 해양수산부와 국회를 상대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6-03-28
    • "아침밥 천 원, 점심 2천 원"...고물가 시대 학생복지 '눈길'
      【 앵커멘트 】 천 원 한 장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천 원의 아침밥'이 대학가 전반으로 확산됐는데요.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는 '2천 원 점심'까지 등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따뜻한 국과 반찬을 식판 가득 담는 학생들. 한켠에선 계란후라이를 뒤집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에 계란후라이와 식빵까지 마음껏 담아도 학생들은 2천 원만 내면 됩니다. ▶ 인터뷰 : 마예진 / 송원대 간호학과 2학년 - "(편의점에서) 라면도 먹고 삼각김밥도 먹으면 5천 원
      2026-03-28
    • 졸업 앞두고 '무더기 출국령'…호남대 중국 유학생 100여 명 '날벼락'
      【 앵커멘트 】 올해 7월 졸업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출입국관리사무소가 갑작스럽게 출국 명령을 내렸습니다. 편입 당시 제출한 서류 때문인데, 학생들은 국제 공인과 대학 측 확인을 받았는데도 갑작스러운 조치가 이뤄졌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호남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20대 중국인 유학생. 지난 1월,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출국 명령'을 받았습니다. 당장 오는 7월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비자가 취소되면서 학업을 중단하고 쫓겨날 처지에 놓였습니다. 광주 출
      2026-03-28
    • 검찰, 마약 1kg 밀반입 불법체류자 구속기소
      베트남에서 마약을 들여온 불법체류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베트남에서 필로폰, 엑스터시 등 1kg이 넘는 마약을 국내로 들여온 혐의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밀수입된 마약 일부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보고 후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6-03-27
    • 모텔로 가장해 성매매 업소 운영한 일당 적발
      숙박업소를 가장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모텔에서 성매매 알선 업주 A씨와 태국 국적 성매매 여성 7명, 성매수자 한국 남성 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들은 모두 불법체류 중이었으며, A씨는 해당 모텔에 일반 투숙객을 받지 않고 태국 여성들이 상주하는 성매매 전용 업소로 운영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6-03-27
    • 나프타 수급 비상…롯데케미칼 여수산단도 가동 중단
      중동 전쟁으로 나프타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 생산공장들의 가동이 일제히 중단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여수공장 전체 생산시설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오늘(27일) 공시했고, 이번 중단은 당초 다음 달 18일로 예정됐던 대정비작업 일정을 3주가량 앞당긴 겁니다. 앞서 LG화학도 지난 23일 여수산단 내 나프타분해시설 2공장 가동을 멈췄습니다.
      2026-03-27
    • '질식사·깔림 사망' 한화오션에코텍 수사 '정조준'
      【 앵커멘트 】 한화오션에코텍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 사업장에서 잇따라 사망사고 2건이 발생하고, 크고 작은 안전사고도 이어지면서 경찰과 노동당국이 책임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양 율촌산단에 위치한 한화오션에코텍 사업장입니다. 이곳에서 최근 불과 두 달 사이 노동자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반복되는 사망사고에 안전 관리 부실에 대한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선진래 / 민주노총 전남본부 사무처장 -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제대로
      2026-03-27
    • 12·29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물 재조사 마무리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물 재조사가 11회차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오늘(27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사고기의 꼬리날개와 수평날개 동체 조사가 이뤄졌으며 유해나 유류품 등 추가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재조사에서는 유해 추정 물체 38점이 희생자 유해로 확인됐고, 40점은 현재 감식이 진행 중입니다.
      2026-03-27
    • 여수 민주당 권리당원 명부 유출..."돈 거래 의혹까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경선을 앞두고 여수지역 권리당원 명부가 통째로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단순 유출을 넘어 명부가 돈을 매개로 거래됐을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경선의 공정성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KBC 취재진이 입수한 더불어민주당 여수 지역구의 권리당원 명부입니다. 이름과 전화번호, 주민번호가 A4용지 석장에 걸쳐 빼곡히 기록돼 있습니다. 당내에서도 극히 일부만 접근 가능한 '핵심 보안 정보'가 통째로 외부에 유출된 겁니다. ▶ 싱크 : 제보자 (
      2026-03-27
    • 경찰, 광주대표도서관 전 시공사 비자금 수사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전 시공사가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파악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최근 광주대표도서관 전 시공사 재무 담당 직원 A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A씨가 비자금을 조성한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비자금이 인허가 관련 공무원에게 흘러갔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금 흐름을 쫓고 있습니다.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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