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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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섬·해양·산림 품은 '블루워케이션' 알뜰하게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5월 전남 방문의 달'을 맞아 섬·해양·산림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전남 블루워케이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방문의 달 특별 할인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은 2023년 여수를 시작으로, 2024년 이후 순천, 나주, 고흥, 함평, 해남, 진도, 구례 등 8개 시군에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수시 워케이션 공유오피스와 숙박시설은 여수의 섬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 새로운 곳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즐
      2025-05-13
    • "친구가 마약했다" 대마 흡입 후 난동 부린 중학생들 붙잡혀
      마약을 투약하고 난동을 부린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달 25일 밤 9시 10분쯤 아파트 단지 인근 놀이터에서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중학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이들은 "누가 쫓아온다", "친구가 마약을 했다"고 소리 지르며 뛰어다니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리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원이 듣고 이들을 붙잡았고, 노원경찰서에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두 학생 모두 중학생이었고 14살 미만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버린 액상 대마를 확보하
      2025-05-13
    • 일면식 없는 여성 성폭행 시도한 30대, 시민에게 붙잡혀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지난 9일 대전의 한 상가 건물 화장실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당시 피해자의 비명을 들은 한 시민이 달려와 A씨를 붙잡았고,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A씨는 무직으로, 피해자와 아는 관계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13
    • 순천시, 상금 1억 2천만 원 '웹툰·애니메이션 공모전'
      문화 콘텐츠 산업 선점에 나선 순천시가 웹툰·애니메이션을 공모합니다. 순천시는 총상금 1억 2천만 원을 걸고 예비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웹툰과 전국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작품을 오는 29일까지 접수받아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학생들과 예비 창작자들이 작가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2025-05-13
    • 고흥군, 물김 생산 위판액 1위 달성
      전국 물김 생산 시·군 가운데 고흥군이 가장 많은 위판액을 달성했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달 마무리된 2025년 산 물김 위판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16만 7천여 톤의 물김이 생산돼 위판액도 7% 늘어난 2,31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올해 물김 공급량이 늘어난 가운데 수급 안정화에 나서 성공적인 위판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습니다.
      2025-05-13
    • 신안군 '그린월드어워즈' 그린에너지 부문‘금상' 수상 쾌거
      신안군이 어제(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세계 4대 환경상인 '그린월드어워즈' 시상식에서 그린에너지 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환경 분야의 오스카'로 불리는 그린월드어워즈 수상은 신안군이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로 주민들이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입니다. 신안군은 지난해 '리브컴어워즈 살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2025-05-13
    • 법원, 병실 불 지른 알코올 중독환자 징역 2년 6개월
      광주지법 형사11부 김송현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기소된 63 A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3년 11월 초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나주의 한 요양병원 격리 병동에서 침대 매트리스를 불태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자칫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 죄책이 무거우므로 엄히 처벌하여 경각심을 갖게 할 필요성이 크다"고 판시했습니다.
      2025-05-13
    • 전남교육청, 유치원-초등학교 '이음교육' 강화
      전남교육청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의 연계를 위해 이음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전남 공립 유치원 118곳과 사립 유치원 2곳 등이 협력 초등학교를 시범 기관으로 선정해 이음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이음교육을 도내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5-05-13
    • '전남도청 수호' 5·18 기동타격대원, 생활고 끝 고독사
      5·18민주화운동 당시 마지막까지 전남도청을 지켰던 시민군이 고독사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10시 45분쯤 북구 오치동 자택에서 5·18기동타격대원 김 모씨가 지인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동일실업고 1학년 재학 중 5·18기동타격대에 자원한 뒤 1980년 5월 27일 새벽 전남도청이 점령되면서 계엄군 총탄에 손이 관통되는 부상을 입었고,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5-13
    • '소년이 온다' 속 사적지 둘러보는 '소년버스' 운행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 속 5·18 사적지를 돌아볼 수 있는 '소년버스'가 오는 16일부터 운행됩니다.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는 전남대학교 정문과 광주역, 광주고, 전남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 광주적십자병원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소년버스'를 오는 16일부터 30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행합니다. '소년버스'는 광주투어앱을 통해 정류장을 선택하면 차량이 도착하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동하며 오월광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2025-05-13
    • 광주 시내버스 노조, 임단협 교섭 결렬 시 파업 예고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임단협 교섭 결렬 시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광주 버스노조는 오늘(13일) 사측과 임단협 교섭에 나서, 결렬되면 전국 동시 파업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임금 8.2% 인상과 65세로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는 노조 측은 교섭 결렬 시 곧바로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해 파업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입니다. 노조는 상급단체인 자동차 노련의 총파업 계획에 맞춰 오는 29일 참여한다는 계획입니다.
      2025-05-13
    • 전남환경산업진흥원,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기술개발 사업 선정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은 오는 2028년까지 국비 160억 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 사업인 태양광 폐패널 처리 설비 개발과 폐패널의 친환경 분리를 위한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탄소배출 저감효과와 자원 순환 산업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5-13
    • 한국인 여성에 비하발언 프랑스 남성..서경덕 "잘못된 우월의식"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한국인 여성이 프랑스에서 인종차별을 당하는 모습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논란이 커진 것과 관련해 "잘못된 우월의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 교수는 13일 SNS를 통해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스트리머 진니티가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현지인 남성에게 공격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영상에는 남성이 진니티에게 다가와 '뭘 원하냐, 더러운 창녀. 꺼져'라고 욕설을 퍼붓고, 진니티의 휴대전화를 손으로 가격한
      2025-05-13
    • 전두환 얼굴 새긴 가방 판매 쇼핑몰에 중단 요청
      전두환 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가방을 판매한다는 글이 온라인 쇼핑몰에 올라와 오월 단체가 판매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12일 5·18 기념재단은 전두환의 사진을 활용한 상품 판매 금지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9일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한 곳인 알리에는 지난 8일 전두환의 얼굴과 'THE SOUTH FACE'라는 문구가 적힌 가방 판매 글이 게시됐습니다. 싱가포르에 판매점을 둔 사업자는 해당 가방을 "창의적인 캔버스 백"이라고 소개하며 약 1만 5천 원에 판
      2025-05-12
    • 법원, '짝퉁' 헤어드라이어 판매자에 징역 1년
      해외 유명 가전제품의 위조품을 팔아온 판매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상표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기소된 37살 A씨에게 징역 1년과 추징금 1억 3천982만 5천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2년 9월부터 두 달간 정가 약 60만 원짜리인 해외 유명 헤어드라이어의 위조품 444대를 1대당 30여만 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등록 상표에 대한 명성과 신용을 크게 훼손할 위험이 있다. 판매한 수량과 금액도 적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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