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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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목포시청 여자하키팀 공식 후원 협약
      광주은행이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하키팀을 공식 후원합니다. 광주은행은 목포시와 후원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하키팀에 매년 3천만 원씩 총 9천만 원을 지정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은행은 목포시 1금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10-15
    • 광주시, 옛 방직공장 문화공원 설계 당선작 공개
      광주광역시가 근대화의 역사를 품은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터에 조성될 문화공원의 밑그림을 공개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14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의 복합단지와 연계한 문화공원의 보존건축물과 녹지공간을 구체화해 지역과 장소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디자인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한 설계공모 당선작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당선작으로는 '모두를 위한 도시, 항상 함께하는 공원'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는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 특급호텔, 문화공원 등을 건립하는 챔피
      2025-10-15
    • '버섯 따러 나섰다가...' 60대 숨진 채 발견
      버섯을 따러 나갔던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25분쯤 강원 홍천군 내촌면 한 야산에서 65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이날 아침 버섯 채취를 위해 집을 나서 홍천 지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들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수색한 끝에 숨져있던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0-15
    • 건진법사 "샤넬백·목걸이, 김건희 측에 전달"...첫 인정
      통일교 현안을 해결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 측에 명품 가방과 목걸이 등 금품을 전달한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1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전 씨 측 변호인은 이 자리에서 "2022년 샤넬 가방, 그라프 목걸이, 천수삼 농축차를 제공받은 사실과, 그 무렵 (당시 김 여사의 행정관)유 모 씨에게 전달한 사실은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2025-10-14
    • 동탄 오피스텔서 50대 배달기사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
      50대 배달기사를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저녁 6시 반쯤 자신이 살고있는 화성시 오산동 오피스텔 건물 복도에서 배달기사인 50대 남성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입니다. 중상을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당시 B씨는 A씨 집으로 배달을 간 것도 아니었던
      2025-10-14
    • 고려인과 함께한 7년, 더 건강한 광주로...지원 절실
      고려인 광주 진료소가 지난 7년간 다문화·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의료 안전망 역할을 해왔지만, 민간의 헌신만으로는 더 이상 지속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료소는 지난 2018년 개소 이후 1만 3천여 명을 진료하고 1만 2천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지만, 광주시 지원은 연 2천만 원 규모의 의약품 지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해마다 최소 5천만 원 이상의 약제비와 운영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봉사자들의 교통비·소모품비조차 자체 모금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진료소 측은 "광주시가 연 1억 원 규모의
      2025-10-14
    • 음주운전 중 뒤따라오던 시민 흉기로 협박한 40대 체포
      음주운전을 하던 40대가 자신을 쫓아온 시민을 흉기로 위협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13일) 10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자신의 차량을 목적지까지 뒤따라오던 30대 시민을 향해 흉기를 꺼내 들어 위협한 혐의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북구 용봉동에서 광산구 장덕동까지 약 8km 거리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으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10-14
    • '영광열병합발전소 기업 탈취' 논란...지역 주민들 "부당한 기업 탈취 중단하라"
      【 앵커멘트 】 전남 영광의 열병합발전소 공사가 공정률 80%를 넘긴 상태에서 6개월 넘게 멈춰 서 있습니다. 천억 원 규모의 지역 공동사업이었던 이 발전소가 사업자와 시공사 간의 분쟁이 '기업 탈취'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시공사의 모기업인 부방그룹의 부당한 기업 탈취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공정률 83%까지 진행된 열병합발전소가 수개월째 공사가 멈춰 선 채 굳게 닫혀 있습니다. 사업은 약 천억 원 규모로, 영광열병합발전과 시공사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가 처음부터
      2025-10-14
    • 전남선관위, 미신고 선거운동원 금품 제공한 정당 관계자 고발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3 대통령 선거에서 미신고 운동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모 정당 선거연락소장과 회계책임자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거연락소장 A 씨는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선거운동원 4명에게 수당 등 830여만 원을 지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회계책임자 B 씨는 선거운동원들에게 식사비와 교통비 등을 준 뒤 추가로 식사비 명목으로 70여만 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5-10-14
    • 깨씨무늬병 농업해재로 인정...이상기후 농업재난 현실화
      【 앵커멘트 】 정부가 벼 이삭과 줄기가 말라 버리는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했습니다. 병해충으로 인한 농업재해 인정은 지난해 벼멸구 피해에 이어 두 번째 사례입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난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하늘에서 본 장흥의 가을 들녘이 윤기를 잃고 갈색으로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벼 '깨시무늬병'이 확산된 겁니다. 벼 이삭을 살펴보면 낱알이 죽었거나 쭉정이만 맺혔고, 잎에는 까만 반점이 곳곳에 찍혀 있습니다. 피해 면적이 전남에서만 1만 3,330ha로
      2025-10-14
    • 전남 해수담수화시설 방사능물질 검사 결과 '안전'
      전남 해수담수화시설을 대상으로 한 '삼중수소' 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한 방사능 오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여수와 진도, 영광 등 6개 시군에 설치된 해수 담수화 시설에 대한 검사를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삼중수소'란 핵분열과 핵발전소 냉각수 등에서 인공적으로 생성되고, 물처럼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방사능 물질입니다.
      2025-10-14
    • 광주시, '싱크홀' 예방 위한 도로 안전 조사 확대
      광주광역시가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하부 빈공간 조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 가운데 지반침하 취약구간으로 지정된 도로 19곳, 87.3km에 대해 지표투과 레이더를 활용해 도로 하부 빈공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 북구갑 정준호 의원이 공개한 국토안전관리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발견된 광주시의 도로 하부 빈공간의 개수는 141개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10-14
    • 캄보디아 가더니 "살려달라"...광주·전남서도 실종 잇따라
      【 앵커멘트 】 캄보디아로 출국한 이들이 범죄 집단에 연루돼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광주와 전남에서도 취업을 목적으로 출국한 청년들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6월, 30대 남성 A씨가 캄보디아로 건너간 뒤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신고가 여수경찰서에 접수됐습니다. 뚜렷한 직업이 없던 A씨는 부인에게 아는 형을 만나 일하러 간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 범죄 조직의 고문 끝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와 전남
      2025-10-14
    • "관심받고 싶어서"...전 아내 살해하려 한 30대 공무원
      아내 주도로 이혼하게 되자 아내를 살해하려 한 30대 공무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은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39살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3년 8월 11일 밤 10시 50분쯤 자신의 차량에 둔기와 흉기, 라이터, 빈 휘발유통 등을 싣고 대전 유성구에 있는 아내 B씨의 주거지 옆 주차장으로 이동해 2시간가량 기다리면서 '나와서 만나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수차례 B씨에게 보냈습니다. B씨가 응하지 않자 A씨는 인
      2025-10-14
    • '단무지에 계란 한 줄' 4천원 김밥...이번엔 제주서 '바가지' 논란
      제주 탐라문화제에서 판매된 김밥이 '바가지 상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해당 축제에서 한 줄당 4,000원에 판매된 김밥이 지나치게 부실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논란의 발단은 13일 보배드림에 올라온 '제주 탐라문화제 4,000원짜리 김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었습니다. 김밥 속 내용물은 단무지와 소량의 채소가 전부였으며, 대부분이 밥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작성자는 해당 김밥을 두고 "제주 탐라문화제에서 직접 구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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