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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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년 만에 들려온 아기 울음"…'인구 급감' 홍성군 은하면에 찾아온 희망
      인구 감소가 이어지던 충남 홍성군 은하면 대천리에 17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홍성군은 지난 19일 은하면 대천리에서 정해덕·스런다니 부부 사이에 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대천리에서 신생아가 태어난 것은 17년 만입니다. 마을은 오랜만에 들려온 아기 울음에 들썩였습니다. 은하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은 축하 현수막을 내걸며 귀한 생명의 탄생을 한마음으로 축하했습니다. 학교에도 변화의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은하초등학교에는 올해 신입생 4명이 입학하며 지역에 오랜만에 활
      2026-03-23
    • 전남도, 올해 섬 정주여건 개선에 1,353억 투입
      전남도가 올해 섬발전사업으로 여수, 완도, 신안 등 10개 시군 102개 섬에 1,353억 원을 들여 안전 인프라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에 나섭니다. 이번 사업은 섬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관광객 접근성을 개선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요 사업은 △방파제 보강과 물양장 설치, 마을안길 개설 등 어업기반시설 △연륙·연도교, 도선 건조, 여객선 대합실 신축 등 교통 여건 개선 △어류·해조류 가공 등 섬 특성을 반영한 소득사업 △주민 쉼터, 복지회관, 커뮤니티센터 등 문화·복지
      2026-03-23
    • 경찰·노동청, '74명 사상' 대전 안전공업 합동 압수수색
      화재로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에 대한 강제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이 23일 대전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합동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사관 등 60여 명을 투입해 안전공업 본사와 공장·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관계자 PC 등을 확보하고 화재 방지와 대피 조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소방 안전 관리가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 등
      2026-03-23
    • 광주·전남 온화한 봄 날씨...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오늘(23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목포 5도, 여수 7도 등 1~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21도, 목포 16도, 순천 19도 등 14~22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당분간 대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사이로 매우 큰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6-03-23
    • "4차선→1차선 한번에 끼어 들었는데도 경고"...공익신고자 '울분'
      교통법규 위반 현장을 목격해 안전신문고로 신고해도, 관할 지역이나 담당 경찰관에 따라 과태료 처분 결과가 크게 달라 ‘복불복’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고가 반복되면서 단속의 형평성과 기준을 둘러싼 논쟁도 커지고 있습니다. 자신을 공익신고자라고 소개한 최 모(37)씨는 22일 연합뉴스에 2022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안전신문고로 직접 제보한 교통법규 위반 의심 사례 2,372건의 처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최 씨의 신고는 차량 블랙박스 등 영상 증거가 있는 건들입니다. “신호위반
      2026-03-23
    • "유증기가 불 키우고 무단 개축이 대피 어렵게"...관리 미흡이 불러온 '인재'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자동차부품공장 화재는 안전관리 미흡이 불러온 참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대전 대덕소방서와 대덕구 등에 따르면 이번 화재에서 인명 피해를 키운 주요 원인으로 무단 구조 변경이 지목됩니다. 불이 난 공장 '헬스장(탈의실)'에서는 사망자 9명이 발견됐습니다. 이곳은 2층 휴게실을 임의로 쪼개서 만든 곳으로, 공장 도면에는 없는 공간입니다. 해당 공장은 층고가 5.5m로 높다 보니 지상 3층에서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경사로와 3층 사이에 자투리 공간이 생기는데, 이 부분을 막아 임의로 헬스장을
      2026-03-22
    • 전남도 해양쓰레기 수거량, 처음으로 발생량 초과
      지난해 전남도의 해양쓰레기 수거량이 처음으로 발생량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남도내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5만 2,000톤으로, 발생량인 4만 6,000톤을 13% 초과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해양쓰레기 저감에 역대 최대 규모인 441억 원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5만 9,000톤을 수거할 계획입니다.
      2026-03-22
    • 전남 득량도 해상서 어선간 충돌로 1명 숨져
      전남 고흥군 득량도 해상에서 어선 두 척이 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제(21일) 오후 2시 45분쯤 고흥군 도양읍 득량도 인근 해상에서 1.94t급 어선 A호와 2.54t급 어선 B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호에 탄 60대가 바다에 빠져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완도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3-22
    • 대학교 분리수거장서 불...20대 병원 이송
      광주의 한 대학교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나 20대가 다쳤습니다. 어제(21일) 오후 4시 50분쯤 광주 동구 조선이공대학교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나 2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 당국은 담배 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3-22
    • 남도에 싹 트는 봄 김장 문화...'새 봄에는 새 김치'
      【 앵커멘트 】 새 봄을 맞아 겨울배추 주산지인 땅끝 해남에선 겨울배추로 새 김치를 담그는 봄 김장이 유행하고있습니다. 겨울배추 생산 농민과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한 봄 김장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남 우수영의 명량대첩 축제장이 오늘은 봄 김치를 담그는 행사장으로 변신했습니다. 김장 김치가 시어질 무렵 월동배추로 새 김치를 담그는 봄 김장이 올해로 6년째 재연되고 있습니다. 절여진 천여포기의 겨울배추가 해남산 앙념으로 잘 버무려져 금새 맛깔나는 봄 김치로 만들어집니다. 겨우내 눈을 맞으며 얼었다
      2026-03-22
    • '골병' 원인 75리터 종량제 봉투…수요는 늘어
      【 앵커멘트 】 환경미화원을 중심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는 75리터 종량제 봉투를 없애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많게는 30kg을 넘어 환경미화원 부상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때문인데, 여전히 자영업자 등 수요가 많아 각 지자체들은 쉽게 폐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거리에 쌓인 쓰레기를 환경미화원들이 분주히 정리합니다. 75리터 종량제봉투 위로 비닐테이프를 감은 과적 쓰레기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쓰레기를 가득 눌러 담은 종량제 봉투입니
      2026-03-22
    • BTS 공연, 26만 온다더니 실제는 10만 명....공무원 대거 투입 지적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정부와 지자체가 최대 26만 명 운집을 가정했으나 예측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규모 인파가 모일 것을 예측하면서 안전 요원으로 공무원들이 과다 동원됐다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22일 행정안전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 등에 따르면 전날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BTS 공연에는 공연 주최 측인 하이브 추산 약 10만 4,000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KT와 S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실시간 접속자와 알뜰폰 사용자, 외
      2026-03-22
    • 천진난만한 4남매 영정 앞엔 젖병이...울산 일가족 눈물 속 발인
      생활고 속 영문도 모른 채 하늘나라로 간 울산 4남매의 발인식이 22일 울산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발인식은 유족 몇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운구 행렬 맨 앞에는 네 남매(7세·5세·3세 여아, 5개월 남아)의 혼백함 4개가 먼저 섰고, 그 뒤를 아빠(34)의 관이 따라붙었습니다. 금전 관련 범죄에 연루돼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장례를 위해 잠시 나온 4남매 엄마 김모(35) 씨는 말없이 흐느끼며 행렬을 뒤따랐습니다. 장례 기간 이들의 빈소는 적막했습니다.
      2026-03-22
    • BTS 공연에 '아미노믹스' 폭발...유통업계 초대박 특수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단순한 문화 이벤트를 넘어 유통업계에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낳았습니다. BTS의 공연이 처음으로 광화문에서 펼쳐지면서 광화문 인근 편의점부터 명동의 백화점과 면세점까지, 유통업계는 전례 없는 '특수'를 누렸습니다. 22일 주요 유통 기업들이 내놓은 잠정 매출 데이터는 이른바 '아미노믹스(Aminomics)'의 실체를 수치로 증명했습니다. ◇ '현장 보급소'가 된 편의점…생수 9.3배·앨범 214배 판매도 CU는 공연 영향권인 광화문 인근 점포 매출이 직전 주
      2026-03-22
    • 전남도 정원가드너 양성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전남도가 정원의 본고장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도민 누구나 생활 속 정원문화를 체감토록 하고 정원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정원교육을 추진합니다. 정원전문가 교육은 전문인력 양성 중심의 '정원관리사 양성교육' 과정 247명, 도민 누구나 쉽게 정원을 가꾸고 향유할 '정원관리 평생교육' 200명을 각각 모집해 운영합니다. 정원관리사 교육 신청은 소재지 관할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며,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시군 산림부서로 문의하면 됩니다. 교육은 전남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남·광주권 정원관련학과가 설치된
      202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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