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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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 매각 나선 위니아, 응찰자 없어 최종 유찰
      법정관리에 들어간 위니아의 공개 매각이 최종 유찰됐습니다. 위니아는 어제(6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 공개매각 본입찰에 응찰한 후보기업이 없어 공개매각이 최종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추후 공개매각 여부를 재검토할 예정인데, 당초 계획했던 4월 계약 체결 등 조기 정상화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4-03-07
    • 신안군-이마트24, 지역 특산물 활용한 김밥 개발
      신안군과 이마트24가 지역 특산물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마트24는 업무협약을 통해 다음 달 말에 열리는 '신안세계김밥페스타'에 참여해 페스타 수상작을 바탕으로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김밥 상품을 하반기 중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세계김밥페스타는 신안군이 쌀 소비 촉진과 지역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했습니다.
      2024-03-05
    • 광주상생카드 이달 말부터 유효기간 만료 발생
      광주광역시가 이달 말부터 유효기간이 도래하는 광주상생카드에 대해 이용자들의 재발급을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3월 도입된 유효기간 5년의 광주상생카드가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이용기간이 만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만료일 확인한 뒤 재발급을 신청해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특히, 최근 6개월 이내 사용실적이 없는 카드는 광주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재발급받아야 합니다.
      2024-03-05
    • '디지털 전환, 생존에 필수지만..' 광주 소상공인 27% 전환 못 해
      【 앵커멘트 】 고금리ㆍ고물가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온라인 진출이 절실하지만, 자영업체 4곳 가운데 1곳은 여전히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 문을 연 광주의 한 음식점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컸던 2020년, 이 업체는 온라인 마케팅과 밀키트 상품화 등 발 빠르게 대응해 성공했습니다. 이후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서 광주 전남과 수도권 등 가맹업체를 7곳까지 늘리기도 했습니다. ▶
      2024-03-05
    • 광주국세청, 납세자의 날 행사..72명 표창
      광주지방국세청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성실 납세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 납세자와 국세행정 운영에 적극 협력한 세정 협조자 72명이 산업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납세 편의와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공정한 세정 집행을 통해 신뢰받는 국세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3-04
    • 기대 받던 특례사업ㆍ대단지 분양도 미지근..하반기 전망은?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신축 아파트 분양 시장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대규모 세대에 관심받던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까지 속속 분양이 이어지고 있지만 좀처럼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을 모은 광주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입니다. 2월 초 분양에 나섰지만 1, 2순위 청약 결과 전체 천 3백여 세대 중 24%에 달하는 339세대가 미분양됐습니다. 임의공급 등을 통한 추가 판매가 이어지겠지만 완판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문제는 분양에
      2024-03-03
    • 광주신세계,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매입 개발 요건 갖춰
      신세계가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관련 자산을 매입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섭니다. 광주신세계는 오늘(28일) 주식회사 금호고속으로부터 유스퀘어 문화관 등 건물과 토지, 터미널 사업권 등을 4천7백억 원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매입으로 개발 사업 추진 요건인 67%의 대지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현재 백화점 부지는 이번 매입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2024-02-28
    • 광주 중앙1지구 아파트 분양가 3.3㎡당 2,425만 원
      【 앵커멘트 】 후분양에서 선분양으로 분양 방식을 다시 변경하기로 한 광주 중앙공원 1지구의 아파트 분양가가 2천만 원대 중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3제곱미터당 2,400만 원 대를 제시한 광주시와 2,500만 원 선을 내놓은 사업자 측의 줄다리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또 비용 산출과 이익 환수 등의 문제는 협상과정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1지구의 아파트 분양가 윤곽이 나왔습니다. 사업자 측은 지난 2021년 협약을 체결했을 때에 비해 토지보상
      2024-02-27
    • 광주상의 회장 선거에 김보곤·한상원 출마
      다음 달 20일 치러지는 제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김보곤 디케이 대표와 한상원 다스코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 대표는 유관기관과 경제거버넌스를 구축해 혁신도시 활성화, 군공항 이전 등 주요 현안을 힘있게 추진하고, AI 산업기반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한 대표는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 일부를 기아 광주공장에 제공해 기아가 연간 1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초대형 공장을 조성하도록 설득함으로써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4-02-26
    • '지역 경제계 수장' 광주상의 회장 후보들의 미래 청사진은?
      【 앵커멘트 】 지역 경제계의 수장을 뽑는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제조업체 대표 2명이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히는 등 18년 만의 경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다음달 예정된 광주 상공회의소 선거에 공개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자는 다스코 한상원 대표와 DK 김보곤 대표 등 2명입니다. 두 후보 모두 완주할 경우 지난 2006년 이후 18년 만에 광주상의 회장이 추대가 아닌 경선으로 선출됩니다. 가드레일 제조업체이자, 코스피 상장기업인 다스코 한상
      2024-02-25
    • 비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조건 완화..광주 영향은?
      【 앵커멘트 】 정부가 비수도권의 개발제한구역, 이른바 그린벨트에 대한 규제를 대폭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지역 전략 사업을 위해서 그린벨트를 쉽게 해제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중심의 개발제한구역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각 지자체가 지역 전략 사업을 추진할 경우 별도의 조치없이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 싱크 : 민생토론회(지난 20일) - "지방의 일자
      2024-02-24
    • 지난해 한전 적자 4조5천억 원..1년 만에 적자폭 28조 원 감소
      최악의 경영 실적을 기록한 뒤 자구책 마련에 나섰던 한국전력이 1년 만에 영업손실 폭을 28조가량 줄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전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한전의 영업손실은 4조 5천 691억 원으로 전년도 영업손실액 32조 6천억 원보다 28조 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세 차례 전기요금을 인상한 것과 국제 연료 가격이 하락하면서 생산비가 개선됐고, 한전 내부의 자구책 노력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4-02-23
    • 광주상의 의원ㆍ특별의원 선거 공고..다음 달 12일 실시
      광주 상공회의소 의원과 특별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다음 달 12일 열립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다음 달 20일 열리는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앞서 투표권을 갖는 일반의원 80명, 특별의원 12명을 뽑기 위한 제 25대 의원 선거를 다음 달 12일 실시한다고 오늘(20일) 공고했습니다. 제 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는 DK 김보곤 회장과 다스코 한상원 회장 등 두 명의 출마가 예측되면서 18년 만에 양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2024-02-20
    • 광주상의 회장 선거 '돈 선거' 재현 우려
      광주상의 회상 선거가 '돈 선거'란 오명을 재현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22일 회비 마감을 앞둔 광주상공회의소에는 지난해 말부터 투표권 확보를 위해 특별회비를 낸 업체가 40여개, 6억여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광주상의 회장 선거가 1인 1표가 아니라 업체 간 낸 회비 납부액에 따라 최대 30표까지 차등을 두고 있기 때문으로 지난 2021년 회장 선거에서는 후보 간 과열 양상이 벌어지면서 특별회비를 내고 산 표가 무려 2천200여 표, 돈으로 22억 원에 달했습니다.
      2024-02-18
    • 기대받은 '노후 계획도시 특별법'..차가운 시장 반응
      【 앵커멘트 】 정부가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시키겠다며 지난 1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령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광주ㆍ전남에도 해당 지역이 11곳이나 돼 기대가 제법 컸는데요, 시장 반응은 차갑습니다. 왜 그런지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991년 조성된 광주 하남지구입니다. 아파트나 상가의 노후로 재개발 필요성이 나오지만, 도시정비법의 노후불량주택 비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 해 사실상 막혀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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