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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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공항 폐쇄 장기화에 이란 전쟁까지...여행업계 '한숨'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의 재개항이 계속해서 미뤄지면서 지역 여행업계의 고사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동 지역 정세가 불안해지고, 다음 달부터는 유류할증료 인상도 예고되면서 여행사들의 한숨이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중소 여행사입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방문하거나 경유하려던 여행객들의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정세가 극도로 불안해진데다, 이란이 두바이 공항 인근을 폭격하며 항공편 운항까지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여
      2026-03-19
    • '중동전쟁 악화' 환율 종가 1,500원 넘었다…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
      원·달러 환율이 주간거래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500원대로 마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란 가스전 공격과 이어진 이란의 카타르 가스전 보복 공격으로 전쟁 격화 우려가 확산한 가운데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돼 강달러 심리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대비 17.9원 오른 1,501.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주간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1,500원대로 마감한 것은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10일 1,51
      2026-03-19
    • '중동 확전 위기' 코스피 2.73% 급락... 5,763.22 마감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의 중동 전쟁이 확전 기로에 놓이면서 코스피 지수가 다시 급락했습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161.81포인트(2.73%) 하락한 5,763.22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란 최대 가스전 공습에 이어 이란이 카타르의 가스전 공습으로 맞대응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했고 원/달러 환율도 1,500원 선을 돌파하는 등 여파로 국내 증시는 개장 초부터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전날 5,900선까지 회복했던 코스피는 하루 만에 5,8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최근 이틀간 지수 급등을 이끌었던 삼성전자는 3
      2026-03-19
    • 이상기후에 '돌발 가뭄' 증가...AI 활용해 농업가뭄 대비한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농업가뭄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최근 이상기후가 가속화 하면서 저수지와 하천 등 지표수가 단기간에 마르는 '돌발 가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이같은 돌발 가뭄에 대비해 지표수뿐 아니라 지하수로 수자원을 다변화하며 가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규 지하수 개발은 적합한 지역 탐사와 인허가 등 사전 준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기존 지하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4만여 개 농업용 공공관정에서 수집한
      2026-03-19
    • 한전,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건설 착수...1단계 구간 2030년 완공
      한국전력이 '서해안 HVDC(초고압직류송전) 에너지고속도로' 건설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는 서해안 일대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수도권 등 주요 수요처로 수송하는 4개의 HVDC 송전망입니다. 한전은 경제성과 시공성, 에너지 안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HVDC 송전망을 해저에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HVDC 송전망 구축은 2038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새만금과 수도권을 잇는 첫 번째 구간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030년까지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통상
      2026-03-19
    • 전라남도 바이오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나선다
      전남도가 '전남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합니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바이오기업 창업부터 성장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숙기업의 상장(IPO)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바이오기업의 스케일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를 통해 22개 기업을 선정합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시제품 제작, 제품·공정 고도화, 마케팅, 시험·인증·임상, 지식재산권 확보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6-03-19
    • "달콤한 가격 인하" 과자·아이스크림 값 내린다
      롯데웰푸드와 빙그레, 삼립 등 제과·빙과·양산빵 업체들이 일부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김종구 차관 주재로 민생물가 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 유통구조 점검팀 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최근 국제 정세 불확실성으로 국민의 물가 우려가 커질 수 있는 시기에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4월 출고분부터 가격 인하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제과·빙과류·양산빵을 생산하는
      2026-03-19
    •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광주서 소규모 건설현장 점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광주에서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오늘(18일) 광주 서구 매월동의 근린생활시설 건설 현장 등을 찾아 추락 방지 시설 설치 상태와 근로자들의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광주지역의 20억 미만 소규모 건설 현장의 사망사고는 지난해 15명으로 전년 7명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2026-03-18
    • 이란 전쟁도 이긴 코스피, 5% 초강세 5,900선 회복…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지수가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급락한 이후 처음으로 5,900선을 회복했습니다. 1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84.55포인트(5.04%) 상승한 5,925.0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5,900선에서 장을 마감한 것은 미·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날 시장은 오랜만에 기관과 외국인이 함께 이끌었습니다. 기관이 3조 1,094억 원, 외국인이 8,778억 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그동안 매수세를 주도했던 개인은 3조 8,691억 원을 팔아치웠습니다. 증시 강세의 배경에는
      2026-03-18
    • 삼성전자 노조, 5월 총파업 '현실화'...쟁의행위 93% 찬성률로 가결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약 2년 만에 총파업에 나섭니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93.1%의 찬성률로 쟁의권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에는 노조 재적 조합원 약 9만 명 중 6만 6,019명이 참여해 투표율 73.5%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6만 1,456명이 찬성했습니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에 이어 이번 투표로 법적 쟁의권 확보를 마쳤습니다. 노조는 오는 4월 23일 집회를 연 뒤, 5월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노조는 성과급 정상화와 공정한 보상 체계 마련
      2026-03-18
    • 강훈식 "UAE, 최우선 원유 공급 약속…2,400만배럴 긴급 도입"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8일 "전 세계적인 원유 수급 비상 상황 속에서 아랍에미리트(UAE)는 한국에 최우선적으로 원유를 공급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UAE를 방문하고 돌아온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UAE 측이) '한국보다 먼저 원유를 공급받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한국은 원유 공급에서 최우선(No.1 Priority)'이라고 분명히 약속해줬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강 실장은 "언제든 UAE를 통해 원유를 긴급 구매하도록 합의했다"며 "이에 총 1,800만 배
      2026-03-18
    • 전남도 중동발 위기 대응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전남도가 중동발 대외 여건 악화로 유가와 물류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6,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합니다. 우선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4,000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속 지원합니다. 특히 중동사태로 수출입 차질이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일시적 자금 애로를 겪는 기업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별도로 운영합니다.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은 분쟁지역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지원하며,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과 함께 2.5%포인
      2026-03-18
    • 삼성전자, 4%대 올라 '20만전자' 복귀…하이닉스도 3.5%↑
      삼성전자가 18일 장 초반 4% 넘게 급등해 '20만 전자'를 회복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7분 현재 전장보다 4.18% 오른 20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3.40% 오른 20만 5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완만히 상승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3.51% 오른 100만 4,000원에 매매되며 역시 '100만 닉스' 고지를 되찾았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19일 실적발표를 앞둔 마이크론이 4.50%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한 것이 국내 반도체
      2026-03-18
    • 광주 분양가 2배 뛸 때 서울 2.5배 급등...10년 새 격차 더 벌어졌다 [부동산 바로보기]
      최근 10년간 광주와 서울의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모두 두 배 이상 상승했지만, 상승 규모 차이로 인해 두 지역 간 가격 격차는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17년부터 2026년까지(1월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광역시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17년 917만 원에서 2026년 1,897만 원으로 올라 약 2.07배 상승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광주는 2021년 1,290만 원에서 2022년 1,458만 원, 2023년 1,726만 원으로 꾸준히 올랐고,
      2026-03-18
    • 개인, 이란 전쟁 전후 ETF 상위 10개 중 7개 교체
      이란 전쟁 발발 후 개인 투자자들이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물갈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들어 전쟁 전까지 개인 순매수가 컸던 상위 10개 중 전쟁 이후에도 대량 매집하고 있는 ETF는 3개에 불과했습니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2월 개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는 KODEX코스닥150과 KODEX200입니다. 두 달간 각각 3조 392억 원과 1조 9,81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두 종목은 전쟁 발발 이후인 이달 3∼16일 개인 순매수 상위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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