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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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밀착형 재난방송 규제보다는 지원으로 대응해야
      【 앵커멘트 】 재난이 일상화되고 불확실성도 커짐에 따라 재난방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국지화되는 자연재해와 이에 대응하는 지역방송의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7월 발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호우 속 제방 둑이 무너지면서 불과 2분 만에 지하차도에 물이 차고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가장 먼저 사고 상황을 알린 곳도, 끝까지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책 마련에 나선 곳도 지역방송입니다. ▶ 싱크 : CJB 청주방송 (23.12.29
      2024-02-22
    • 소병철 "노관규 순천시장, 특정 후보 지지 자인"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소병철 국회의원이 "순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특정 후보 지지를 자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 의원은 오늘(22일) 기자회견을 열어 "노관규 시장은 sns에 특정 후보의 선거 슬로건까지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며 "이런 행위는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걸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소 의원은 명예훼손과 부정 선거운동, 관권선거 등의 혐의로 노관규 시장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노 시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관권선거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했습니다.
      2024-02-22
    • 녹색정의당 박명기 전남도당위원장 총선 목포 출마 기자회견
      녹색정의당 박명기 전남도당위원장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21) 목포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기반을 인근 자치단체에 빼앗기고 있는 목포를 살리기 위해, 그린에너지 산업 연계망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공공의료기반 확충과 지방대 무상교육 실시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2024-02-21
    • 민주당, 광주 광산갑 선거구 '2인 경선' 발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광주광산갑 선거구에 대해 '2인 경선'을 통해 공천 후보자를 뽑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산갑은 현역인 이용빈 국회의원과 박균택 당대표 법률특보가 1대 1 구도로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광주 8개 선거구 중 6곳에 대해 경선을 통해 공천 후보를 선정합니다. 하지만 서구갑과 서구을 등 두 곳은 공천 심사 방식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2024-02-21
    • 하위 20% 통보 송갑석 "이해할 수 없는 결과..경선 임할 것"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현역 의정 평가 하위 20%를 통보받은 송갑석 국회의원이 경선 완주 의지를 밝혔습니다. 광주 서구갑 지역구 현역인 송 의원은 오늘(21) 입장문을 내고 임혁백 공관위원장에게 하위 20% 통보를 받았다며 이해할 수 없는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역 의원 평가에 대한 재심은 신청하지 않겠다며 경선에서 받게 될 불이익을 당원과 시민을 믿고 극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2-21
    • 전남 '깜깜이' 선거구에 민주당 공천도 '깜깜'
      【 앵커멘트 】 총선이 5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남 선거구가 아직까지 획정되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이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10개 선거구 중 한 곳도 경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무리한 공천에 대한 반발을 우려해 발표 시기를 조절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금까지 109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와 전략공천대상자를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그러나 전남은 10개 선거구 중 어느 한 곳도 후보 확정은커녕 경선 후보조차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선거구 획
      2024-02-21
    • 비명계 공천 학살 현실화..민주당 의원들 공개 반발 잇따라
      【 앵커멘트 】 민주당 공천 작업이 진행되면서 이른바 '비명 학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역의원 하위 평가를 받은 의원들이 이례적으로 스스로 통보 사실을 공개하고 있고, 당 안팎에서는 지도부 책임론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시작으로 박용진, 윤영찬 의원이 연이어 하위 20% 통보 사실을 공개하며 부당함을 호소했습니다. 호남의 대표적 비명계로 꼽히는 송갑석 의원도 하위 평가 공개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현역 의원 평가가 시작된 19대 국회 이래로 스스로 하위 평가 사실을 공
      2024-02-21
    • 열흘 만에 다시 독자 행보 이낙연 "'진짜 민주당' 만들겠다"
      【 앵커멘트 】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가 합당 선언 열흘 만에 결국 개혁신당과의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이 대표는 1인 정당으로 추락한 민주당을 대신하는 '진짜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야권의 대안세력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설 연휴 첫날 제3지대 빅텐트로의 통합을 발표했던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결국 갈라섰습니다. 총선 지휘권 등을 두고 이견을 빚다 결국 봉합에 실패하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겁니다. 합당 취소 발표 뒤 이 대표는 민주당과 차별화된 야권의 대안 세력임
      2024-02-20
    • 민주당, 광주 광산을 재심 일부 받아들여 3인 경선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광산을 선거구에 대해 컷오프된 예비후보자들의 재심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3인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1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광산을 선거구에 대해 현역인 민형배 의원과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정재혁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산을은 당초 민형배 의원과 정재혁 전 행정관의 일대일 경선 지역으로 발표됐지만 김 전 대변인 등 컷오프된 예비후보들이 현역 의원에게 유리하도록 경선이 짜여졌다며 반발하자 재심을 통해 3인 경선으로 변경했습니다.
      2024-02-19
    • 民 계파 갈등 비화..李 대선 가도 위해 '친위체제' 구축?
      【 앵커멘트 】 민주당의 공천 심사가 계파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계속해서 당내 주도권을 놓지 않기 위해 노골적으로 친명을 밀어주는 무리수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건데요. 당내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글을 올려 물갈이를 예고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그러나 이후 민주당의 공천심사는 '친명 밀어주기'와 '비명 찍어내기'로 점철되고 있다는 불만이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송갑석 의원뿐 아니라 이
      2024-02-19
    • 비명계 지역구에 '여성 전략공천설'..시스템 공천 어디갔나?
      【 앵커멘트 】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천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내 내홍에 커지고 있습니다. 비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 대한 여성 전략공천설이 퍼지는가 하면 친명계에 유리한 경선 구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민주당이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 대해 여성 전략공천을 한다는 말이 강하게 퍼졌습니다. 서구갑은 비명계로 분류되는 현역 송갑석 의원의 지역굽니다. 송갑석 의원과 용혜인 새진보연합 대표의 단일화를 묻는 여론조사와 송 의원을 뺀 가상대결 여론조
      2024-02-19
    • 광주시청 앞 조형물 '기원'.. 철거·이전 검토
      20년 가까이 광주시청 앞을 지켜온 이탈리아 거장의 조형물인 '기원'이 철거 또는 이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청사 1층 로비와 광장 등의 효울적 공간 운영을 위해 다음 달 시작될 '열린 청사 조성 공사'에 맞춰 7개의 모빌식 조형물인 '기원'을 철거하거나 비엔날레 전시관 등 다른 장소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청 앞 조형물은 제1회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작품입니다.
      2024-02-18
    • 民 불공정 공천 심사 규탄..김성진·최치현 삭발 단식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광산구을 지역구 컷오프 결과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지역구의 김성진·최치현 예비후보가 오늘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불공정 꼼수경선을 규탄하는 삭발식을 갖고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두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현역의원과 최하위 후보로 경선을 확정한 것은 사실상 현역 단수공천을 위한 꼼수경선"이라며 "경선 과정 공개와 재심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광주광산구을 지역구에 대해 현역 민형배 의원과 정재혁 예비후보의 2인 경선을 발표했습니다
      2024-02-17
    • 민주당 공천 갈등 표면화..여론 흔들릴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텃밭인 광주에서 반발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정 계파나 특정 정치인을 위한 대진표가 짜여지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어 벌써부터 민주당 지지 표심의 이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 "꼼수 경선 규탄한다"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 100여 명의 당원 등이 모여 광주 광산을 컷오프 결과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김성진, 최치현 두 예비후보의 컷오프는 불공정해 받아
      2024-02-16
    • 백재욱, 민주당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백재욱 영암ㆍ무안ㆍ신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백 후보는 "민주당이 공정하지 않고, 공평하지도 않은 이유로 선거 출마를 막았다며, 지난번 선거 출마는 되고, 이번에는 되지 않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며 "민주당 탈당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승리한 뒤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백 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혁신수석비선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습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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