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장 강한 비...군산 시간당 152㎜ 피해 속출
전북 군산에 밤사이 시간당 1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7일 오전 일부 지역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군산시 내흥동 인근에는 한 시간 동안 152.2㎜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비의 양입니다. 익산과 김제에도 시간당 100㎜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30분 까지 누적 강수량은 군산 296㎜, 익산 함라 255.5㎜, 전주 완산 189㎜, 김제 180㎜, 완주 구이 165㎜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202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