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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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립도서관 북스타트.."독서습관 기른다"
      광주시립도서관이 어린이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북스타트' 사업에 나섭니다. 광주시립도서관은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문화운동인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무등·사직도서관은 11일부터, 산수도서관은 다음 달 15일부터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2025-03-10
    • 김영록 "尹 석방은 법 기술이 낳은 불상사"
      김영록 전남지사는 "윤석열 석방은 건전한 상식과 순리에 어긋나는 법 기술이 낳은 불상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불법적 비상계엄과 내란을 총지휘했던 우두머리는 석방이라니, 국민들은 법 기술자들의 현란한 사법쇼에 어안이 벙벙할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하루빨리 나와야 하고, 그 길만이 나라를 구하는 길이어서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3-10
    • 광주지역 16개 초·중·고 석면 해체·제거 완료
      광주시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추진한 16개 학교의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모두 완료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초등학교 7곳과 중학교 5곳 등 모두 16개 학교에서 7만 3,319제곱미터 면적의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했습니다. 학부모·환경단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완료한 학교에 대한 점검을 끝낸 후 적합 판정을 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석면 시설이 남아 있는 다른 학교에 대해서도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해체·
      2025-03-09
    • 생성형 AI 구독에 1년간 광주 314만 원, 전남 4,454만 원 사용
      최근 1년간 광주시·전남도 공무원이 업무 목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 구독을 위해 사용한 예산이 4,76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업무 지원 등을 위해 지출한 생성형 AI 구독료는 광주시가 314만 8,000원, 전남도가 4,454만 2,000원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와 클로드 이미지 생성을 돕는 미드저니 등을 이용했고, 전남도는 챗GPT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3-09
    • '화재' 옛 도청 경찰국 구조물 이상 없어..이달 중 복원 재개
      불이 난 옛 전남도청의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는 진단 결과가 나와 이달 중 복원 공사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문체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에 따르면, 화재로 복원 공사가 잠정 중단된 옛 전남도청 경찰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 결과 구조물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난 3층 경찰국 내 구조물에는 내화 페인트가 도포돼 있어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원추진단은 이달 중 안전 점검 결과 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공사를 본격 재개할 방침입니다.
      2025-03-09
    • 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 "보훈부의 5·18단체 압력 규탄"
      더불어민주당 광주 국회의원들이 5·18 민주화운동 단체에 대한 보훈부의 부당한 압력을 규탄했습니다.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등 의원 8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에 대한 5·18단체의 비판성명에 대한 보훈부의 압력은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이며, 국가기관이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윤석열의 석방은 용납될 수 없다며 헌법재판소가 조속히 결정을 내려 혼란을 극복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5-03-09
    • 김웅 "'尹 구속 취소' 결정 법원, 내란죄 공소기각 가능성 높아"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구속 취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재판에 대해 공소기각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검사 출신인 김 전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 이유로 구속기간 경과 후 기소와 공수처의 수사권이 없는 점, 공수처 수사 적법성에 의문의 여지가 있는 점, 공수처와 검찰이 신병 인치 절차가 없었던 점 등 때문이라고 갈음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중요한 부분은 '수사 과정 적법성에 의문'이라는 법원 판단"이라며 "이를 기초로 전망하면, 재
      2025-03-09
    • 민주당 광주 의원 8명 "보훈부의 5·18 단체 압력 규탄"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5·18 민주화운동 단체에 대한 보훈부의 부당한 압력"을 규탄했습니다.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등 국회의원 8명은 기자회견을 갖고, 5·18의 가치를 계승하고 있는 단체의 규탄성명 발표는 당연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보훈부의 압력은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이며, 국가기관이 내란수괴 윤석열을 위해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윤석열의 석방은 용납될 수 없다면서 헌재가 조속히 결정
      2025-03-09
    • 이재명, 尹 석방에 "검찰의 기획이 아닌가 의심"
      야5당 대표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석방한 검찰을 성토하고 윤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야5당 비상시국 공동대응을 위한 원탁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는 "검찰이 (윤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하기 위해 참으로 애썼다"면서 "그 흔한 산수도 제대로 못 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고, 당연히 항고해야 하는데 항고 안 한 게 아니라 포기했다는 사실이 이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정한 의도에 따른 기획이 아닌가 의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면서 "검찰이 이번 내란사태 주요 공범 중 하나라는 사실을 은연
      2025-03-09
    • 민주당 "심우정 총장 사퇴 거부 시 탄핵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9일 심우정 검찰총장에게 즉각 사퇴를 요구하면서 이를 거부할 시 탄핵 등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민주당은 즉시 심 총장을 고발 조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심 총장은 1심 법원의 판단에 즉시항고해 상급심의 판단을 받아볼 기회를 포기하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풀어줬다"며 "구속기간 연장 불허에도 즉시 기소하지 않고 검사장 회의를 열어 시간을 지체한 큰 책임도 있다"고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번 사태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심
      2025-03-09
    • "내란 비호 검찰, 광주시민이 심판..신속한 파면 촉구"
      광주시민사회단체가 "내란 비호 본색을 드러낸 검찰을 광주시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신속한 파면 결정으로 내란이 야기한 사회적 혼란을 끝내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정권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광주비상행동) 9일 성명서를 내고 "내란 수괴 윤석열이 만면에 웃음을 띠며 구치소를 걸어 나왔다"며 "선고를 며칠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윤석열의 구속 정지 결정을 공모해 극우 내란세력의 준동을 부추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 법원과 검찰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상행동은
      2025-03-09
    • '왜 험담해" 30년 친구 우산으로 찔러 숨지게 한 남성, 항소심서도 징역 6년
      '지인들 앞에서 험담'을 한 데 대해 앙심을 품고 30년 친구를 우산으로 찔러 숨지게 한 남성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한창훈 김우진 이봉민)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돼 징역 6년을 선고받은 A 씨의 항소심에서 A 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A 씨는 2023년 11월 5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관악구에서 피해자 B 씨를 밀어 넘어뜨리고 일어서서 항의하는 B 씨의 왼쪽 눈을 장우산으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의식불명 상태에
      2025-03-09
    • 한전, 지난해 8조 원대 흑자..부채 205조 원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 등에 힘입어 지난해 4년 만에 8조 원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총부채는 2조 7,000억 원 이상 늘어 205조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지난해 말 한전의 연결 기준으로 총부채는 전년보다 2조 7,310억 원 증가한 205조 1,810억 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해 8조 원대 영업 이익을 내 2021∼2023년 3년 연속 적자를 내다가 4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한전은 2023년 4조 4,500억 원을 이자로 지급했으며 지난 한 해도 5조 원가
      2025-03-09
    • '서부지법 난동' 혐의 78명, 10일부터 재판 시작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듣고 서부지법에 난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들에 대한 재판이 오는 10일 시작됩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우현)는 10일 오전 10시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에 대한 첫 공판을 엽니다. 피고인이 많아 첫 공판기일은 5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7일 기준 서부지법에 침입해 난동을 부린 78명을 기소했고 78명 중 1명만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공소사실 요지에는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무집행방해, 공무집행방해, 건조물
      2025-03-09
    • 법조계, "탄핵 심판 선고는 14일 유력"
      구속 취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일자로 오는 14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에 이어 여권의 압박 등 변수들이 남아있어 선고까지 시일이 더 걸릴 가능성도 작지 않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을 종결한 뒤 거의 매일 평의를 열고 사건을 검토해 왔습니다. 재판관들은 헌법연구관 태스크포스(TF)에서 작성한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쟁점별로 토론하며 논의를 심화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조계에서는 1
      2025-03-09
    • 포천 '오폭 사고' 피해 주택 계속 늘어..58가구에서 142가구로
      경기 포천의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를 본 민가가 당초 58가구에서 142가구로 늘었습니다. 9일 포천시 등에 따르면 처음 58가구로 파악됐던 피해 민가가 전날 오전 99가구로 증가한 뒤 2차 조사가 진행되면서 142가구로 늘었습니다. 이 조사에서 건물 피해는 전파 1건, 반파 3건, 소파 138건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대피 중인 가구는 13곳 27명으로, 인근 콘도나 모텔, 친척 집에서 각각 머물고 있고, 임시 복구를 마친 9가구 17명은 귀가했습니다. 전날 오전 17명이던 민간인 부상자도 2명 증가한 19명으로 늘었고,
      2025-03-09
    • 尹 탄핵심판 선고일에 광주·전남 경찰도 비상근무 체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 광주·전남 경찰도 인력을 총동원해 돌발상황에 대비합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의 선고 당일 광주경찰청은 갑호비상 발령이나 이에 준하는 비상근무 체제로 각종 사고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갑호비상은 경찰관들의 연차휴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을 100%까지 동원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입니다. 발령 지역에서는 모든 경찰관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작전부대는 출동 대비태세를 갖춥니다. 광주경찰은 당일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 마찰이나 충돌
      2025-03-09
    • 광주교사노조 설문 "초등교사 80%, 체험학습 중단해야"
      초등학교 현장 체험학습을 중단해야 한다는 교사가 8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교사노조 측은 현장 체험학습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283명 중 220명으로 80%에 달했고, 필요하다는 응답자는 58명으로 20%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체험학습 과정에서 발생한 초등생 사망사고에 대해 인솔 교사에게 책임을 물은 판결이 교사들의 판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5-03-07
    •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비 지원…연 40만∼60만원
      광주광역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 활동비 지원에 나섭니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비·문화 체험비 등 교육과 진로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살부터 12살까지 연 40만 원, 18살까지 연 60만 원이 지원됩니다. 지원 희망 청소년은 오는 17일부터 제로페이 마이데이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1,049명이 교육활동비를 지원받았습니다.
      2025-03-07
    • 영산강 익사이팅존 설계 당선작에 '경계 없는 풍경' 선정
      광주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Y프로젝트 '영산강 익사이팅존'의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경계 없는 풍경'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선작은 영산강과 빛고을대로를 통해 생성되는 도시의 경계를 재해석해 일상의 문화와 역사·레저가 공존하는 영산강의 중심 공간으로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당선자와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동림동 산동교 일대에 착공, 2027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입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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