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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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국세청, 납세자의 날 행사..72명 표창
      광주지방국세청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성실 납세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 납세자와 국세행정 운영에 적극 협력한 세정 협조자 72명이 산업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납세 편의와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공정한 세정 집행을 통해 신뢰받는 국세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3-04
    •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실에서 불..'배터리 발화' 추정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실에서 '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광주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0시 30분쯤 광주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 기계공학동 연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연구실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후 16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구실 내부에서 충전 중이던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발생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4-03-01
    • '음주운전' 광주시의원 "지역민께 죄송, 탈당 의사전달"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광주광역시의원이 탈당의사를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심창욱 의원이 지난 9일 밤 11시쯤 광주 광산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심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심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민과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에 누가 되지 않도록 탈당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3-01
    • 5·18 진상규명 개별보고서 공개.."시민 의견수렴"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지난 4년간의 진상조사 활동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조사위원회는 17건의 직권조사 과제 중 민간인 학살과 헬기 사격 등 11건에 대해서 진상규명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그 내용을 역사적 사실로 확정했습니다. 발포 책임자와 암매장 등 나머지 과제 6건은 조사가 충분해 '진상규명 불능' 결정됐습니다. 조사위는 "보고서에는 국민 화합을 위해 실천해야 할 조치도 포함하게 될 것"이라며 여론을 반영하기 위해 먼저 공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3-01
    •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도시계획 변경 의견 수렴
      광주시는 북구 임동의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의견 수렴에 착수했습니다. 다음 달 18일까지 시민 누구나 시·구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 '더현대' 등 개별 건축물 인허가 절차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복합쇼핑몰을 착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2024-03-01
    • 105주년 3·1 기념행사 잇따라
      105주년 3·1절을 맞아 광주와 전남에서 기념행사가 잇따랐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시교육감 등은 상무지구 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전남도는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광복회원 등 9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갖고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렸습니다. 광산구 고려인마을도 '빼앗긴 조국, 그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3·1절 105주년 기념식을 갖고 만세 재연 행사를 열었습니다.
      2024-03-01
    • 광주·전남 시·도의원 의정비 대폭 인상
      광주시·전남도의원 의정 활동비가 대폭 인상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시의원 의정비를 현행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33%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 의정비 심의위도 도의원 의정 활동비를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인상된 의정비와 월정수당을 합쳐 광주시의원은 매월 1인당 551만 5천100원, 전남도의원은 546만 8천400원을 받게 됩니다.
      2024-03-01
    • 광주·전남 전공의 대부분 미복귀..정부, 강경 대응
      정부가 제시한 복귀 시한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광주상급병원 전공의 대부분이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병원 본원 전공의 112명과 조선대병원 전공의 106명 중 복귀한 인력은 각각 7명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도 전공의 78명 중 3명이 복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 연휴가 끝나는 4일 사법 절차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2024-03-01
    • 광주·전남 전공의 대부분 미복귀..검경, 엄정 대응
      정부가 제시한 복귀 시한이 경과한 후에도 광주 상급병원들의 전공의들 대부분이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남대병원 본원 소속 전공의 112명과 조선대병원 소속 전공의 106명은 대부분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서는 각각 7명이 복귀했고, 화순전남대학교병원도 78명 중 복귀는 3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로 복귀 시한을 최후통첩한 만큼 오늘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선 4일부터 사법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검과 광주&mid
      2024-03-01
    • 민주당, 전남 6개 선거구 후보자 선정 방식 발표..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만 남아
      더불어민주당이 전남지역 6개 선거구에 대해 공천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습니다. 1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시갑 선거구에 대해 이용주 전 국회의원과 주철현 현 국회의원이 일대일 경선을 치르도록 했습니다. 여수시을에서는 김회재 현 국회의원과 조계원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2인 경선으로 진행되고, 해남완도진도에서도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갑 현 국회의원이 일대일 경선을 갖습니다. 나주화순 선거구에서는 구충곤 전 화순군수와 손금주 전 국회의원, 신정훈 현 국회의원이 3인 경선을 치르고
      2024-03-01
    • 한동훈, '민주당 탈당' 김영주 부의장과 1일 전격 회동... "입당 설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1일 전격 회동합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에서 김영주 부의장을 만나 국민의힘에 입당해 총선에 출마해 달라고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 부의장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여당 내에서 김 부의장에 대한 좋은 평가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부의장 영입을 검토하면서 영등포갑 후보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현역인 김 부의장 대신 영등포갑에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을 공천했습니다. 김
      2024-03-01
    • 경찰, '의료파업' 주도 일부 지도부 압수수색..'업무개시명령 위반' 혐의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추진에 반발해 온 의료계 일부 지도부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1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고발 조치된 의협 관계자 5명의 자택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대상자들은 임현택 대학소앙청소년과의사회장을 포함,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김택우 위원장과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과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입니다. 임 회장과 주 위원장은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이들은
      2024-03-01
    • '음주운전' 광주광역시의원, 민주당 탈당.."지역민께 죄송"
      최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광주광역시의원이 탈당의사를 나타냈습니다. 30일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심창욱 의원이 지난 9일 오후 11시쯤 광주 광산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심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심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저의 잘못된 행동에 실망하셨을 광주시민과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에 더는 누가 되지 않도록 탈당 의사를 전달했다"며 "반성하며 향후 경찰 조사와 시의회
      2024-03-01
    •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실에서 불…'배터리 발화' 추정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실에서 '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1일 광주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전 0시 30분쯤 광주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계공학동 연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연구실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6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연구실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구실 내부에서 충전 중이던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발생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 #GI
      2024-03-01
    • 3년 간 9번이나 사고 낸 버스기사...法 "고의사고 아냐"
      3년 동안 9번이나 교통사고를 내 '고의 사고' 혐의로 기소된 버스기사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30일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버스기사 51살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9년부터 3년간 시내버스를 몰며 9차례의 고의사고를 내 보험금 3,400만원을 지급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A씨가 상대 차량이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고의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탔다고 보고 기소했지만 재판부는 증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심장과 눈에 지병이 있어
      2024-03-01
    • 여수산단 공장서 화학물질 소량 유출…인명피해 없어
      여수산단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됐습니다.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23분쯤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정유공장에서 솔벤트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119 등에 접수됐습니다. 공장 내 저장 탱크에서 설비 오작동이 발생, 저장된 솔벤트 일부가 외부로 넘쳐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공장 측은 방제 작업을 하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솔벤트는 피부 접촉 시 화상을 유발해 유해 물질로 분류됩니다.
      2024-02-28
    • 박은식, 김정현 국힘 후보, 출사표 던져
      국민의힘 박은식 광주동남을 예비후보와 김정현 광산갑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은식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사랑하는 고향 광주가 진보좌파에게 이용만 당하고 보수우파에는 버려지는 것이 너무 싫고 자존심 상해 직접 나서기로 했다"며 밝혔습니다. 김정현 예비후보는 "집권여당의 힘으로 송정역세권 활성화,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4-02-27
    • "하필 경찰이 봤네"..술 마시고 출입구에 차 세웠다가 적발
      술 취해 운전하다 아파트 정문 출입구를 차량을 세워 둔 4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24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전 7시 반쯤 강서구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한 4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술 취한 이 남성은 아파트 정문 출입구에 차를 세워 두고 있다가 진입 차량의 경적 소리에 차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을 당시 출근 중이던 현직 경찰관이 보고 112에 신고하면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였다"며 "귀가 조치 후 추후 소환해 조사할
      2024-02-24
    • "경찰이 이래서야"..미성년자와 성관계에 술 취해 주먹질
      경찰이 미성년자와의 성관계에 이어 음주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24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A 경사를 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사는 전일 오후 10시 30분쯤 집으로 돌아가던 중 도봉구 길거리에서 쳐다봤다는 이유로 시민과 시비가 붙어 밀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경사는 술을 마신 상태였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찰이 술에 취해 주먹을 휘두른 사건은 이달에만 세 번째입니다. 기동단 B 경위는 지난 15일 택시 기사와 시비가 붙은 후 출동한 경찰 2명을
      2024-02-24
    • "용접하다 불..인천공항 태울뻔" 30분 만에 진화
      용접 불꽃이 외부 기둥에서 옮겨붙으면서 인천공항에 큰 불이 날 뻔 했습니다. 24일 오후 3시 1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1번 게이트 외부 기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94명과 펌프차 등 장비 3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3분 만인 오후 3시 43분쯤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꽃이 단열재로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불이 나기 바로 전 터미널 외부 기둥에서는 공항 확장 공사에 따라 용접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공항 확장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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