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날짜선택
    • 전남도 뚫렸다.. 영암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 앵커멘트 】 3년째 조류독감 AI 청정지역을 유지해온 전남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전북, 경북에 이어 전국 최대 오리 사육지인 전남도 조류독감에 뚫리면서 농가들이 초비상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출입 금지선이 설치되고 마을 입구엔 이동통제초소가 마련됐습니다. 전남 영암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의심신고가 들어온 영암의 육용오리 농가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8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확
      2020-12-05
    • 청년진보당, 청년 대상 '집 사용권' 도입 촉구
      청년들이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청년진보당은 전국 22곳에서 동시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불안정·저임금 일자리에 놓인 만 19세~39세 청년들에게 국가가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집 사용권'을 도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청년진보당은 집 사용권 정책을 선포하는 온라인 당원대회를 내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0-12-05
    • 강진 폐유류 가공공장 불…15억 원 피해
      오늘 5일 새벽 0시 40분쯤 강진군 성전면의 한 폐유류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119소방대에 의해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로 공장 건물 1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5억 1,7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외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2-05
    • 11/9(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코로나 주말 새 8명..지역감염 재확산 우려) 코로나 19 새 방역지침이 시행된 가운데 주말과 휴일 사이 광주와 전남에서 해외 입국자 2명과 6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순천의 직장 관련 감염으로 추정되는데 재확산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2.(시ㆍ도 행정통합 논의 시작..다른 지역은?)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부산울산경남 경제연합체 등 지역별 통합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통합 논의 합의로 향후 10년 간 논의와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3.(아파트 가격 '들썩
      2020-11-09
    • 단풍 절정.. 산행객 발길 이어져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하면서 광주전남 곳곳 단풍 명소에 산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단풍이 남녘까지 물들면서 휴일을 맞아 해남 두륜산과 광주 무등산, 백양사와 지리산 등 광주전남 단풍 명소마다 오색 단풍을 즐기려는 산행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올 가을단풍은 해남 두륜산이 오는 11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달 중순까지 마지막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11-08
    • 전남 요양시설 400곳 코로나 전수조사…"이용자 외출외박 금지"
      전라남도가 도내 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 등 집중 관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부산 요양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김영록 전남지사의 특별지시로 도내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요양시설 400곳의 종사자 1만 3,000여 명을 전수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면회는 비접촉 면회로 제한하고, 이용자 외출과 외박 금지화 함께 출입자 관리도 더욱 강화됩니다.
      2020-10-17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500명째..해외유입 1명
      광주에서 코로나19 50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 인도에서 입국한 A씨가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00번 환자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기준 광주 확진자 가운데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A씨를 포함해 모두 4명입니다.
      2020-10-17
    • 광주 최근 5년 자연재난 피해 1억 2,000만 원..전국 최소
      최근 5년간 자연재난으로 인한 광주지역의 재산 피해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의 자연재난 피해액은 1억 2,400만 원으로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전남은 같은 기간 523억 7,300만 원으로 경북, 경남, 강원, 충북, 울산에 이어 6번째로 피해가 컸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 모두 올여름 집중 호우, 태풍 피해가 커 올해를 포함하면 피해액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020-10-01
    • 10/1(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추석' 성묫길도 한산..이른 귀경 시작) 추석을 맞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성묫길 행렬도 부쩍 줄었고 교통 흐름도 예년에 비해 원활합니다. 일찌감치 귀경길에 오른 귀성객들은 다음 명절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약했습니다. 2.(어제 광주 확진 0ㆍ전남 1..오늘 '0') 어제 30일 하루 광주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었지만 전남은 순천에서 20일 만에 지역감염 확진자가 1명 발생했습니다. 추석인 오늘 1일은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3.(광주ㆍ전남 통합 논의 '시동') 광주와
      2020-10-01
    • 지난해 광주서 조상 땅 1만 8,000여 필지 찾아
      광주시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지난해 4,000여 명이 1만 8,000여 필지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토지·임야대장 전산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1996년부터 시행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지난해에만 4,057명이 1만 8,000여 필지, 1,720여 만㎡의 토지 자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서비스는 시청이나 구청을 방문해 상속인이나 소유자 증명 서류를 제출하면 '국토 정보시스템'을 통해 바로 조회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0-01
    • 아침까지 비..오후 내륙 소나기ㆍ낮 최고 광주 27도
      밤사이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은 흐린 가운데 광주와 전남 내륙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 19도 등 대부분 20도 아래로 내려가 선선하겠고 낮 기온은 24도~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새벽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0-09-12
    •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유흥주점 업주 벌금형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손님을 출입시킨 유흥주점 업주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살 A씨에 대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주점에 손님을 출입시키고 이용하게 하는 등 광주광역시의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0-09-12
    • "한빛원전 격납건물 공극, 야간에 부실 공사 때문"
      한빛원전 3,4호기 격납건물에서 발견된 200여 개의 구멍은 공기 단축을 위한 무리한 설계변경과 야간 작업으로 인한 부실 공사 때문이라는 공식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에 보고한 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89년부터 96년 사이 한빛 3,4호기 건설 당시 작업 절차서에는 격납건물 콘크리트 타설 다짐 작업에 대한 규정이 없어 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특히 공극 발생 부위의 콘크리트 타설 작업은 주로 야간에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설계 잘못으로 임시보강재와 철근이 당초보
      2020-09-12
    • 거리두기 2단계 첫날..조심 또 조심
      【 앵커멘트 】 어제(23)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시행됐는데요 광주는 벌써 두 번쨉니다. 휴일 나들이객들이 대폭 줄었고 교회들도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대부분 온라인 예배나 소규모 현장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가는 사람들로 한창 붐빌 휴일 오후 광주의 한 쇼핑몰 식당가. 점심시간인데도 평일보다 발길이 줄었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주말이면 빈자리 찾기가 어렵던 근처 백화점 식당가도 띄엄띄엄
      2020-08-24
    • 거리두기 2단계 첫날..조심 또 조심
      【 앵커멘트 】 오늘 23일 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시행됐는데요 광주는 벌써 두 번쨉니다. 첫날인 오늘,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나들이객들이 대폭 줄었고 교회들도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대부분 온라인 예배나 소규모 현장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가는 사람들로 한창 붐빌 휴일 오후 광주의 한 쇼핑몰 식당가. 점심시간인데도 평일보다 발길이 줄었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주말이면 빈자리 찾기가 어렵던
      2020-08-23
    • 광주 전공의 90% 무기한 업무중단..의료 공백 우려
      광주 지역 전공의 90%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추진에 반발하며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턴과 4년차 전공의를 시작으로 오늘 23일 전공의 1~2년 차까지 휴업에 참여하면서 지역 전공의 529명 중 480여 명이 무기한 업무를 중단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 19 확산 속에 대형병원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책 체계를 마련하고 있지만 이번주 전임의 휴업과 오는 26일 대한의사협회 파업까지 예고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0-08-23
    • 체감 35도 불볕더위 계속..태풍 바비 서해안 강타 비상
      폭염특보 속에 오늘 광양읍과 나주 다도가 33.7도까지 올랐고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체감기온이 35도에 육박했습니다.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도 불볕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담양은 내일 오전 폭염경보가 내려지겠고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서해쪽으로 북상 중인 8호 태풍 바비는 수요일 아침부터 광주전남에 영향을 주기 시작해 목요일 낮까지 초속 40m~60m의 매우 강한 바람과 최대 300mm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08-23
    • 전남도, 농업용수 공급 관련 국비 지원 요청
      집중호우로 저수지 등 수리시설 피해를 입은 지역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전라남도가 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담양·곡성 등 도내 14개 시·군의 107개 저수지 준설에 53억 원, 간이양수장 10곳 17억 원, 관정 등 5곳에 2억 원 등 사업비 74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요청했습니다. 지난 집중호우로 전남지역에서는 저수지 45곳과 양·배수장 69곳, 용배수로 111곳 등이 파손돼 유실되거나 침수돼 206억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2020-08-23
    • 오늘 밤~새벽까지 또 집중호우..광주 등 호우특보 계속
      오늘 밤부터 새벽까지 또다시 광주·전남지역에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현재 광주와 전남동부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지만 밤 9시경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고 많은 곳은 10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현재 광주와 화순 나주 영광 함평 순천 장성 구례 곡성 담양에 호우경보가 무안과 장흥 신안 목포 영암 광양 보성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전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도 심각 단계로 상향된 상탭니다.
      2020-08-08
    • 집중호우에 民 광주ㆍ전남 지역 합동 연설회 연기
      광주 전남지역의 집중호우 피해로 더불어민주당의 호남지역 합동연설회가 모두 연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광주와 전남, 내일은 전북에서 가질 예정이던 8·29 전당대회 당대표, 최고위원 출마자 합동연설회를 취소하고 이르면 다음 주 중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정부에 수해 대책을 긴급히 시행할 것을 요구하고 당도 함께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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