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가 되지 못한 피해자"..가습기살균제 4단계 피해자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8년,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절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정 폐질환만을 배상을 받을 수 있는 피해로 규정한 반면 나머지 폐질환은 피해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1년, 가습기살균제로 아내를 잃은 정 모 씨. 원인모를 이유로 심장과 폐에 물이 차 수술을 두번이나 했지만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2019-04-24